
베트남 사회보장청(BHXH)이 건강보험(BHYT) 5년 이상 연속 가입자를 대상으로 진료비 본인 부담금을 면제받고 100% 보장혜택을 누릴 수 있는 요건을 안내했다고 베트남 현지 언론이 4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일반적인 건강보험 가입자는 보장 범위 내 진료비의 80% 또는 95%를 지원받고 나머지 20% 또는 5%를 본인이 부담한다. 그러나 정해진 요건을 충족할 경우 해당 연도 잔여 기간 동안 추가 본인 부담 없이 진료비 100%를 지원받을 수 있다.
본인 부담금 전액 면제 혜택을 적용받으려면 두 가지 조건을 동시에 충족해야 한다. 먼저 건강보험 연속 가입 기간이 5년 이상이어야 하며, 가입 자격 중단 기간이 90일을 초과하지 않아야 한다. 아울러 지정 의료기관 절차에 맞춰 진료를 받았을 때 발생한 해당 연도 누적 본인 부담금이 기본급(lương cơ sở) 6개월분을 초과해야 한다.
두 조건을 모두 충족한 가입자는 조건 달성 시점부터 당해 12월 31일까지 보장 범위 내 진료에 대해 본인 부담금을 내지 않아도 된다. 해당 혜택을 받기 위한 별도의 행정 신청 절차는 없으며, 요건을 충족하는 진료 시점에 의료기관에서 이를 자동 확인해 즉시 적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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