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찌민시 중심가와 사이공강 우안 지역 750㎢에 걸쳐 주민 650만 명의 침수 피해를 막기 위한 10조 동(약 4억 달러) 규모의 조수 방재 프로젝트가 10년 만에 결승선에 도달해 오는 11월 완공될 예정이라고 베트남 현지 언론이 29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민간 투자자인 쯩남(Trung Nam) 그룹이 2016년 건설·양도(BT) 방식으로 착공한 이 사업은 법적 걸림돌 등으로 여러 차례 지연을 겪었으나, 현재 전체 공정률 95%를 기록하며 막바지 작업이 한창이다.
이 방재 시스템은 벤응에(Bến Nghé), 까이코(Cây Khô), 므엉쩌이(Mương Chuối), 푸딘(Phú Định), 푸쑤언(Phú Xuân), 떤투언(Tân Thuận) 등 총 6개의 대형 수문으로 구성된다. 이 중 므엉쩌이 수문은 폭 200m가 넘는 최대 규모 시설로 공정률 96%를 나타내고 있으며, 4개의 조수 차단 수문 설치가 완료됐다.
공정률 99%로 진행 속도가 가장 빠른 벤응에 수문은 40m 크기의 잠수형 아치 수문 구조로 도시 경관과 조화를 이루도록 설계됐으며 현재 정기 시범 운항을 진행 중이다. 떤투언 수문(95%)과 푸딘 수문(93%), 푸쑤언 및 까이코 수문 역시 부속 시설 건립과 마감 공사를 진행하며 10월 시범 운항과 11월 본격 가동을 준비하고 있다. 현재 6개 현장에는 1,500여 명의 인력과 중장비가 투입돼 남은 공사를 속도감 있게 추진 중이다.
이 시스템이 가동되면 평시에는 6개 수문이 모두 열려 선박 통항에 차질이 없도록 유지되지만, 만조나 폭우 시에는 수문이 닫히고 갑문을 통해 선박이 우회 통행하면서 도시 중심부로 조수가 밀려드는 것을 차단하게 된다.






씬짜오가 함께 운영합니다 — 베트남 살이 실전노트 비자·환전·교통 실전 정보·vnkorlife 업소록·구인·부동산
베트남 살이 실전노트 — 최근 글
- 나트랑공항에서 시내 가는 법, 내가 직접 골라본 깜란공항 이동 4가지
- 베트남 이심 먼저 살까? 내가 써보며 정리한 유심 차이·통신사·개통 순서
- 다낭 날씨 월별, 언제 가야 안 덥고 안 젖을까? 내가 겪고 정리한 여행 시기
- 호치민 2군 골프장 어디로 갈까? 내가 직접 고를 때 쓰는 5곳 실전 기준
- 베트남 운전하기, 한국 국제면허 인정과 면허 전환 방법
- 베트남 카드 준비, 트래블카드와 환전 내가 써보니 뭐가 더 나았을까
- 베트남 비자 뭐로 들어가야 할까? 45일 무비자부터 E-visa·DN1·DN2·TRC까지
- 호치민 한 달 생활비 얼마 들까? 내가 살아보니 2,300만~4,200만동이 현실적이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