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찌민시의 한 병원에서 성형수술을 받은 65세 호주 국적 여성이 복합적인 부작용과 합병증 끝에 사망해 현지 보건당국이 전면 조사에 나섰다고 베트남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환자는 지난 9월 4일 호찌민시 시티 국제병원(Bệnh viện Quốc tế City)에서 가슴 거상 및 보형물 삽입 수술을 받고 이튿날 퇴원했다. 이어 나흘 뒤 복부와 허리, 옆구리 지방흡입 및 복부 성형 수술을 받기 위해 다시 입원했다. 진료 기록에 따르면 해당 환자는 고혈압과 비만, 가정용 양압기(CPAP)를 사용하는 수면무호흡증 등 복수의 위험 요인을 가지고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수술 후 경과 관찰 과정에서 환자는 호흡곤란과 복부 팽만, 통증 심화를 호소했으며, 검사 결과 S상 결장 게실 천공 및 국소성 복막염 진단을 받았다. 9월 19일 응급 수술을 받은 환자는 상태가 악화하여 정맥-정맥 체외막산소공급장치(VV-ECMO) 치료를 받으며 냔단 자딘(Nhân dân Gia Định)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9월 22일 끝내 숨졌다.
호찌민시 보건당국은 해당 병원에 전문위원회를 구성하여 의무기록과 임상 경과, 치료 과정 전반을 종합적으로 평가할 것을 지시했다. 아울러 성형외과 의료기관에 비만, 고혈압, 심혈관 및 호흡기 질환 등 위험 요인이 있는 환자에 대한 사전 위험 평가와 수술 후 경과 관찰을 강화하고, 대응 범위를 초과하는 이상 징후 발생 시 조속히 상급 병원으로 이송할 것을 권고했다.






씬짜오가 함께 운영합니다 — 베트남 살이 실전노트 비자·환전·교통 실전 정보·vnkorlife 업소록·구인·부동산
베트남 살이 실전노트 — 최근 글
- 나트랑공항에서 시내 가는 법, 내가 직접 골라본 깜란공항 이동 4가지
- 베트남 이심 먼저 살까? 내가 써보며 정리한 유심 차이·통신사·개통 순서
- 다낭 날씨 월별, 언제 가야 안 덥고 안 젖을까? 내가 겪고 정리한 여행 시기
- 호치민 2군 골프장 어디로 갈까? 내가 직접 고를 때 쓰는 5곳 실전 기준
- 베트남 운전하기, 한국 국제면허 인정과 면허 전환 방법
- 베트남 카드 준비, 트래블카드와 환전 내가 써보니 뭐가 더 나았을까
- 베트남 비자 뭐로 들어가야 할까? 45일 무비자부터 E-visa·DN1·DN2·TRC까지
- 호치민 한 달 생활비 얼마 들까? 내가 살아보니 2,300만~4,200만동이 현실적이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