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베트남 남부 빈롱성에서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베트남 공산당을 비방하고 허위 사실을 유포한 60대 남성이 공안 당국에 적발돼 과태료 처분을 받았다고 베트남 현지 언론이 29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빈롱성 공안청 사이버보안국은 푸풍(Phú Phụng)사 공안과 합동으로 푸풍사에 거주하는 V.V.L(64) 씨를 불러 조사했다. L씨는 자신의 개인 SNS 계정을 활용해 베트남 공산당의 신뢰와 명예를 훼손하는 왜곡·허위·모독 성격의 게시물을 다수 올리고 공유한 혐의를 받고 있다.
공안 당국의 조사를 받은 L씨는 자신의 위법 행위를 전면 인정하고 해당 게시물들을 자발적으로 삭제했으며 재발 방지 서약서를 작성했다. 이에 현지 공안은 정보통신 및 전자거래 분야 행정처벌에 관한 정부 시행령(174/2026/NĐ-CP)에 의거해 L씨에게 1,250만 동의 행정 과태료 처분을 내렸다.
공안 당국은 소셜미디어를 이용할 때 관련 법률을 엄격히 준수하고 게시물의 출처와 정확성을 사전에 확인할 것을 당부하며, 검증되지 않은 정보나 게시글을 함부로 공유하거나 댓글을 달지 말라고 권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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