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50세 이상 주민이 동네의원에서 원하는 주치의를 선택해 질환 치료부터 건강 관리, 돌봄 연계까지 맞춤형 서비스를 받는 '지역사회 일차의료 혁신 시범사업'이 내일부터 시작된다. 전국 120개 의원이 참여하며, 한국형 주치의 모델 구축을 목표로 한다. 이번 사업은 고령화 사회에 대응한 일차의료 체계 강화 방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추가 비용 0원” 50세 이상이면 내 전담 주치의 생긴다… 동네의원 120곳서 전격 시행

씬짜오베트남 편집부 번역·정리
출처: Yonhap Main
날짜: 2026. 9. 28.

50세 이상 국민이라면 단 한 푼의 추가 비용 부담 없이 동네 의원에서 나만을 위한 ‘전담 주치의’를 두고 밀착 케어를 받게 되는 파격적인 의료 서비스가 전격 도입된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50세 이상 주민이 직접 선택한 동네의원 주치의로부터 질환 치료는 물론 약물·건강 관리, 방문 진료, 지역사회 돌봄 연계까지 일대일 맞춤형으로 관리받는 ‘지역사회 일차의료 혁신 시범사업’이 29일부터 본격 가동된다. 이번 사업은 50세 이상 건강보험 가입자와 피부양자, 의료급여 수급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어 장노년층의 폭발적인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환자가 부담해야 할 별도의 추가 비용이 전혀 없다는 점이 가장 큰 파격 요소로 꼽힌다. 기존에 동네 의원을 이용할 때 내던 일반 본인부담금만 그대로 내면 의사, 간호사, 물리치료사, 사회복지사 등으로 구성된 전문 의료팀의 포괄적인 맞춤 관리를 제공받을 수 있다. 시범사업에 등록한 환자는 대면 진료뿐만 아니라 건강 상태에 따른 비대면 맞춤형 관리까지 종합적으로 지원받게 된다.

복지부는 지난 7월 진행된 공모에서 전국 674개 의원이 몰려들 만큼 뜨거운 경합을 벌인 끝에 최종 120개 의원을 엄선해 지정했다. 참여 기관은 자체 다학제 팀을 구성한 단독 모형 20곳과 지역 거점기관과 협력하는 협력 모형 100곳으로 나뉘어 가동되며, 오는 2029년 9월까지 3년간 시범 운영을 거친 뒤 참여 기관을 전국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정부는 이번 사업의 성공적 안착을 위해 기존의 진료 수가 체계 대신 연간 관리료 개념의 통합수가제와 성과 보상체계를 과감히 도입했다. 고형우 복지부 지역필수의료정책관은 국민과 의료기관 모두가 신뢰할 수 있는 한국형 주치의 모델을 성공적으로 구축해 제도화의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시범사업 참여 기관 확인 및 상세 안내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고객센터(1644-2000)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어서 볼 뉴스
오늘의 뉴스 전체 보기 →
섹션별로 정리된 뉴스 터미널로 이동합니다

씬짜오가 함께 운영합니다 — 베트남 살이 실전노트 비자·환전·교통 실전 정보·vnkorlife 업소록·구인·부동산

베트남 살이 실전노트 — 최근 글

전체 글 보기 →

About 씬짜오베트남 편집부

hanyoungmin

Check Also

러시아, 키이우 스타링크 데이터센터 타격 주장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 통신 인프라를 겨냥한 공격을 감행했다. 공격 대상에는 위성 인터넷 시스템 스타링크(Starlink)를 지원하는 키이우 소재 데이터센터가 포함됐다. 러시아는 오데사(Odessa) 주의 항만·교량·물류센터와 흑해 상의 화물선도 공격했다고 밝혔다.

답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