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말레이시아 항공, ‘세계에서 가장 깨끗한 항공사’ 선정

싱가포르·말레이시아 항공, '세계에서 가장 깨끗한 항공사' 선정

씬짜오베트남 편집부 번역·정리
출처: VnExpress Travel
날짜: 2026. 9. 25.

싱가포르항공과 말레이시아항공이 글로벌 항공 평가 기관 스카이트랙스(Skytrax)가 발표한 ‘2026년 세계에서 가장 깨끗한 항공사’ 탑 20에 이름을 올렸다고 베트남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전 세계 2,400만 명 이상의 승객을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조사에서 싱가포르항공은 대만 스타룩스항공(Starlux Airlines)에 이어 세계 2위를 차지했으며, 말레이시아항공은 11위에 올랐다. 평가 항목에는 좌석 상태, 기내 식사 테이블, 카펫, 벽면 패널 및 화장실 청결도 등 기내 위생 및 관리 품질이 종합적으로 반영됐다.

2위를 기록한 싱가포르항공은 정밀 기내 소독 프로세스, 접촉 표면 항균 코팅, 고온 섬유 세탁 등을 통해 엄격한 위생 기준을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오는 2030년 말까지 11억 싱가포르 달러(약 8억 3,400만 달러)를 투입해 장거리 및 초장거리 에어버스 A350-900 여객기 41대의 전 좌석 등급을 리모델링할 계획이다.

11위에 오른 말레이시아항공은 객실 위생과 승객 편의성에 집중하고 있으며, 신규 객실에 경량 소재와 최신식 좌석을 대거 도입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항공업계의 오스카상’으로 불리는 스카이트랙스 세계항공대상(Skytrax World Airline Awards)의 이번 2026년 조사는 2025년 9월부터 2026년 8월까지 100여 개 국적의 승객들이 325개 이상 항공사를 평가한 결과로, 지난 9월 18일 공식 발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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