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최초 흑인 혼혈 야구선수 김영도 석사논문, 동아대서 발견

한국 최초 흑인 혼혈 야구선수 김영도 석사논문, 동아대서 발견

씬짜오베트남 편집부 번역·정리
출처: Yonhap Main
날짜: 2026. 9. 17.

소재가 오랫동안 확인되지 않았던 한국 최초의 흑인 혼혈 야구선수 김영도씨의 석사 학위 논문이 모교인 동아대학교에서 발견됐다.

동아대는 다큐멘터리 영화 ‘베이스볼 하모니’를 연출한 홍지영 감독이 지난 15일 김영도씨의 논문을 학교 측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홍 감독은 김영도씨의 삶을 기록한 다큐멘터리 제작 과정에서 해당 논문을 입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 최초의 흑인 혼혈 야구선수로 알려진 김영도씨는 동아대를 졸업한 뒤 석사 학위를 취득했으나, 논문의 소재는 그동안 확인되지 않은 채 남아 있었다. 이번 발견으로 그의 학문적 기록이 모교에 보존되게 됐다.

동아대 측은 전달받은 논문을 체계적으로 보관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이번 논문 발견을 계기로 한국 야구 역사 속에서 독특한 위치를 차지해온 김영도씨의 삶과 업적이 재조명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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