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국왕 부부, 하노이 사찰 방문해 평화 기원

태국 국왕 부부, 하노이 사찰 방문해 평화 기원

씬짜오베트남 편집부 번역·정리
출처: VnExpress
날짜: 2026. 9. 17.

베트남을 국빈 방문 중인 마하 와치랄롱꼰 태국 국왕과 수티다 왕비가 일정 마지막 날 하노이 꽝쑤(Quán Sứ) 사원을 찾아 세계 평화와 양국 우호를 기원하는 법회에 참석했다고 베트남 현지 언론이 16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태국 국왕 부부는 16일 오전 꽝쑤 사원을 방문해 주지인 틱 타인 느우(Thích Thanh Nhiễu) 스님을 비롯한 베트남 불교승가회 관계자들과 신도들의 환대를 받았다. 이 자리에는 베트남 측 레 카인 하이(Lê Khánh Hải) 대통령실 장관과 팜 비엣 훙 주태국 베트남 대사, 태국 측 아누틴 찬위라꾼 총리 및 우라와디 스리피롬야 주베트남 태국 대사 등 양국 고위 관계자들이 함께 참석했다.

국왕 부부는 대웅전에 촛불과 꽃을 바친 뒤 양국 수교 50주년을 맞아 국왕 부부의 건강과 베트남·태국 관계 발전, 세계 평화를 기원하는 독경 의식에 참여했다. 베트남 불교승가회 집행위원회가 소재한 꽝쑤 사원은 불교적 유대가 깊은 베트남의 대표적 사찰로, 앞서 캄보디아 국왕과 인도 총리 등 해외 정상급 인사들이 방문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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