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베트남 국도 1호선 구간에서 비가 내리는 가운데 침대버스가 180도 회전하며 뒤집히는 사고가 발생해 당국과 주민들이 구조에 나섰다고 베트남 현지 언론이 10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10일 오후 6시 20분경 빈투언성(Bình Thuận, 원문 기사에는 람동성으로 기재되었으나 해당 국도 1호선 1,677km 지점 및 홍선면은 빈투언성 소재) 홍선(Hồng Sơn)면 방랑(Bằng Lăng)교 인근 국도 1호선에서 호찌민에서 칸호아 방면으로 향하던 침대버스(차량번호 92H-033.xx)가 사고를 당했다.
사고 당시 현장에는 비가 내리고 있었으며, 운행 중이던 버스는 갑자기 180도 회전한 뒤 도로 중앙의 콘크리트 분리대를 받아치고 옆으로 뒤집혔다. 사고 직후 버스 내부에서는 승객들이 구조를 요청했으며, 인근 주민들과 구조 인력이 현장에 달려와 탑승객들을 차 밖으로 빼냈다.
현장에 출동한 구급차는 부상자들을 병원으로 이송했다. 초기 정보에 따르면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다수의 승객이 다치고 크게 놀란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홍선면 경찰 및 성 경찰청 도로교통경찰대가 현장에 출동해 현장을 수습하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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