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럼 서기장, 러·프 순방 착수… “포괄적 전략 관계 및 우주 협력 외교적 이정표”

또럼 서기장, 러·프 순방 착수…

씬짜오베트남 편집부 번역·정리
출처: Tuoi Tre News
날짜: 2026. 9. 6.

또럼(Tô Lâm) 베트남 공산당 서기장 겸 국가주석의 러시아 국빈 방문과 프랑스 공식 방문이 양국과의 쌍무 관계 및 다자 외교 측면에서 중대한 전략적 의미를 지닌다고 베트남 외교부 차관을 인용해 현지 언론이 7일 보도했다.

레 티 투 항(Lê Thị Thu Hằng) 베트남 외교부 차관은 또럼 서기장 부부와 고위 대표단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의 초청으로 9월 7일부터 12일까지 양국을 순방한다고 밝혔다. 이번 러시아 방문은 1991년 이후 베트남 최고 지도자로서는 처음으로 이뤄지는 국빈 방문이다. 양국은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를 재확인하고 석유·가스 및 원자력을 포함한 전통적 에너지 협력 분야의 돌파구를 모색함과 동시에, 항공·해운·철도 인프라 연계와 과학기술, 혁신, 인재 양성 분야로 협력을 확대할 방침이다.

이어 또럼 서기장은 프랑스를 공식 방문해 2026~2028년 행동 계획의 실질적 이행 방안을 논의하며, 파리에서 열리는 세계 최초 정상급 ‘국제 우주 정상회의(International Space Summit)’에 참석한다. 베트남은 이번 정상회의를 통해 우주 관측, 주파수 관리, 우주 교통 등 신흥 우주 분야의 글로벌 규범 및 거버넌스 수립 과정에 초기부터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주요국들과의 우주 기술 협력 기반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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