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대표팀, ‘FIFA 아세안컵 2026’ 앞두고 수비형 미드필더 보강 절실… 김상식호 대안 모색

베트남 대표팀, 'FIFA 아세안컵 2026' 앞두고 수비형 미드필더 보강 절실… 김상식호 대안 모색

씬짜오베트남 편집부 번역·정리
출처: Thanh Nien
날짜: 2026. 9. 5.

김상식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축구 국가대표팀이 다가오는 ‘FIFA 아세안컵 2026’을 앞두고 중원 수비 안정과 전력 강화를 위한 수비형 미드필더 백업 자원 확보에 나섰다고 베트남 현지 언론이 5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베트남 대표팀은 지난 8월 26일 하노이 미딘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태국과의 아세안컵 결승 2차전에서 주전 중앙 미드필더인 탄롱(Thành Long)과 호앙득(Hoàng Đức)이 교체 출전으로 물러난 이후 중원 1차 저지선이 약화되는 문제를 드러냈다. 결국 베트남은 후반 85분 태국의 완차이(Wanchai)에게 만회골을 허용했으며, 대체 투입된 타이록(Tài Lộc)은 주 포지션이 아니어서 볼 수거 및 방어 역할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오는 9월 25일부터 10월 5일까지 열리는 FIFA 아세안컵 2026은 10일 동안 4경기를 치르는 과밀 일정으로 진행되는 만큼, 주전 미드필더진의 체력 안배를 도울 대체 자원의 확보가 시급한 과제로 떠올랐다. 그러나 기존의 유력한 백업 자원이었던 타이선(Thái Sơn)이 심각한 부상으로 올해 말까지 출전이 불가능해지면서 김상식 감독의 선수단 운용에 차질이 빚어졌다.

이에 따라 현지 언론은 2024년 아세안컵에서 활약했던 도안응옥떤(Doãn Ngọc Tân)의 대표팀 재발탁 검토와 함께, 중앙 수비수인 쩐딘쫑(Trần Đình Trọng)을 수비형 미드필더로 전진 배치하는 방안을 대안으로 제시했다. 소속팀인 하노이 경찰(CAHN) FC에서 마노 폴킹 감독에 의해 간헐적으로 미드필더로 기용되어 온 쩐딘쫑은 공수 전환 능력은 전문 미드필더보다 부족하지만, 뛰어난 경기 읽기 능력과 1대1 경합 능력을 바탕으로 경기 후반 승기를 지키는 차단막 역할에 적합할 것으로 분석됐다.

이어서 볼 뉴스
오늘의 뉴스 전체 보기 →
섹션별로 정리된 뉴스 터미널로 이동합니다

씬짜오가 함께 운영합니다 — 베트남 살이 실전노트 비자·환전·교통 실전 정보·vnkorlife 업소록·구인·부동산

About 씬짜오베트남 편집부

hanyoungmin

Check Also

베트남 신학기, 사상 최대 규모 학교 통폐합 단행

베트남이 새 학년도를 맞아 전례 없는 대규모 학교 구조개편을 단행했다. 전국 교육기관 수가 기존 3만 7,515개에서 1만 8,575개로 약 50.5% 감축됐으며, 교장·교감 3만 2,625명과 직원 1만 1,041명이 감축 대상에 포함됐다. 새 학년도에는 고교 졸업시험 개편, 학교 자율성 확대, 교과서 정책 변경 등 다양한 제도적 변화도 함께 시행된다.

답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