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비통, 중국 구이저우서 철수…상표권 분쟁·매출 급감 여파

루이비통, 중국 구이저우서 철수…상표권 분쟁·매출 급감 여파

씬짜오베트남 편집부 번역·정리
출처: VnExpress
날짜: 2026. 8. 27.

루이비통이 중국 구이저우성에서 유일하게 운영해온 매장을 오는 8월 31일 폐점한다고 미국 경제매체 더스트리트(TheStreet)가 보도했다. 라반트 센터 쇼핑몰 내 위치한 구이양 장화(Guiyang Jianghua) 매장은 4년간의 영업을 마치고 문을 닫게 된다.

루이비통 측은 이번 폐점이 중국 내 소매 네트워크 최적화 및 전략 재편의 일환이라고 밝혔다. 중국의 내수 소비가 위축되고 명품 소비 트렌드가 변화하는 상황에서 사업 구조를 조정하는 것으로 해석된다.

블룸버그는 최근 복수의 업계 조사기관 데이터를 인용해 중국 내 25대 명품 브랜드의 지난 7월 매출이 전년 대비 10% 이상 감소했다고 보도했다. 이는 6월에 기록된 둔화폭보다 더 가파른 하락세로, 연초 강세를 보였던 매출 흐름이 뚜렷이 반전된 것이다.

LVMH 산하의 루이비통과 디올, 케링(Kering) 계열의 구찌·보테가 베네타·발렌시아가 등이 모두 두 자릿수 매출 감소를 기록했다. 에르메스(Hermès)도 성장세에서 마이너스로 돌아선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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