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베트남 대형 부동산 개발사 선 그룹(Sun Group)이 응에안성(Nghệ An) 빈(Vinh) 도심에 대규모 주거·상업 복합단지를 건립한다. 사업비는 약 9,000억 동에 달하며, 최고 39층 높이의 타워 5개동으로 구성된다.
해당 프로젝트는 ‘쯔엉빈(Trường Vinh) 주거·상업·서비스 복합단지’로, Hải Quan 로터리 구역 내 HH01 부지에 위치한다. 레홍퐁(Lê Hồng Phong) 대로, V.I 레닌(V.I Lê nin) 대로 등 응에안성 중심부의 주요 간선도로와 인접해 있다. 빈 공항에서 약 7km, 빈 시장에서 3km, 응에안성 행정 중심지 및 호찌민 광장에서는 1km 이내 거리다.
총 면적 3.7헥타르 이상의 부지에 선 그룹은 현대적인 도시 복합 모델을 적용해 단지를 개발할 계획이다. 주요 시설로는 1~3층 규모의 상업·서비스 저층부(총 건축 연면적 약 3만㎡)와 35~37층 높이의 주거 타워 약 3,500세대가 포함된다. 주거 타워는 6,000명 이상의 고급 주거 수요를 충족할 전망이다.
저층 상업 공간은 소매 면적 공급 확대를 통해 지역 상업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단지 내에는 주거·쇼핑·여가·엔터테인먼트 등 다양한 편의시설도 함께 조성된다.
한편 응에안성은 면적 기준으로 과거 베트남에서 가장 넓은 성이었으며, 빈 시는 해당 성의 중심 도시다. 선 그룹의 이번 프로젝트는 중부 지방 주요 도시로서 빈의 도시 개발에 새로운 전기를 마련할 것으로 주목받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