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북부 라오까이, 36년만의 최대폭설

적설량 50cm,농작물 등 피해액 350억동

베트남 동북부 라오까이 성은 최근 30년 만에 최대 폭설로 일부 지역에서 적설량이 50cm에 달했다. 눈은 그쳤지만 기온이 영하까지 내려가는 날이 이어져 사파군과 주변 지역에서 피해가 확산되고 있다. 현재 동성 내에서는 21일 오후까지 사파군과 인근 지역에서 가축 207마리가 추위로 죽고 농지 800헥타 이상이 서리 피해를 당하는 등, 피해액은 약 350억동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이같은 상황에서 라오까이성 인민 위원회는 각 군시 인민 위원회에 긴급 전문을 보내 농작물과 가축․가금류의 추위 방지 대책을 세우도록 지시했으며, 인접한 라이쩌우성 일부 지역에 대피시키는 가축들을 위한 편의를 도모해 주도록 요청했다.

12/28, 베트남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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