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산업생산, 5.9% 증가

회복세 ‘뚜렷’, 제조․가공부문 (7.4%) 증가세 주도


베트남의 2013년도 산업생산이 5.9% 증가한 것으로 집계되었다. 또한 분기별 산업생산지수(IIP)는 1분기 5%, 2분기 5.5%, 3분기 5.4%에 이어 4분기에는 무려 8%까지 치솟는 등 연말이 가까울수록 가파른 상승세를 보였다. 부문별로는 제조‧가공 IIP가 올해 7.4%의 증가율로 작년 5.5%보다 크게 상승, 산업생산 증가를 주도한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제조‧가공부문의 분기별 IIP는 1분기 5.3%, 2분기 6.9%, 3분기 7.8%에 이어 4분기에는 10.1%로 10%를 넘어섰다. 이 가운데 섬유‧의류(21.8%)와 자동차(13.5%), 조립금속 제품(14.4%), 전력생산‧송배전(8.5%) 등의 증가세가 두드러졌다.

한편 지역별로는 중부도시 다낭이 올해 전체로 10.5%를 기록, 산업생산이 가장 활발한 곳으로 평가됐으며, 이어 중남부 꽝남성(9.6%), 남동부 빈증성(8.7%), 북부 하이증 성(8.1%) 등의 순이었다. 한편 남부 호찌민과 수도 하노이도 각각 6.3%와 4.5%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이밖에 올해 초 21.5%까지 치솟았던 재고지수 역시 12월 초 시점으로 10.2%로 대폭 개선되는 등 경제전반에 걸쳐 활기를 되찾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2/26, 베트남소리방송,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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