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설부가 최근 심의를 완료한 ‘Nhơn Hội 경제특구 2050년 기본 건설계획 조정안’에 따르면, 총면적 약 1만4,308헥타르 규모의 이 경제특구는 산업·항만·물류·서비스·도시 등을 주축으로 하는 복합 다산업 모델로 개발된다. 개발 공간은 다중심 모델로 구성되며, 꾸이년(Quy Nhơn)~플레이쿠(Pleiku) 고속도로, 남북 고속도로, 꾸이년항, Nhơn Hội항, Phù Cát 공항과 연계될 예정이다.
관광 중심으로 성장해 온 여타 해안 도시들과 달리, 꾸이년은 지역 산업·항만·물류·서비스의 중심지로 동시에 계획되고 있다. 복수의 성장 동력 형성은 지역 경제 기반을 넓히고, 장기적으로 꾸이년 부동산 시장에 상승 모멘텀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광역 교통망 또한 서부고원(Tây Nguyên)과 동해를 잇는 연결 회랑을 단계적으로 완성해 가고 있다. 꾸이년~플레이쿠 고속도로는 서부고원에서 꾸이년 해항까지의 화물 운송 시간을 단축할 것으로 기대되며, Phù Cát 공항은 2030년까지 연간 약 500만 명 규모로 처리 능력을 확대할 계획이다. 향후 남북 고속철도 노선의 Diêu Trì 역 개설로 지역 연결성은 더욱 강화될 전망이다.
인프라 변화는 투자 동향에서도 뚜렷이 나타난다. 올해 상반기 Nhơn Hội 경제특구 및 산업단지에는 총 등록 자본 1조2,200억 동 이상의 신규 프로젝트 14건이 유치됐으며, 기존 프로젝트 44건은 약 5,300억 동을 추가 증자했다. 현재까지 누적 기준으로 이 경제특구에는 총 등록 자본 21조6,000억 동 이상의 147개 프로젝트가 유치된 상태다.
물류 활동 역시 꾸이년 리조트 부동산 시장의 잠재력을 뒷받침하는 요인으로 꼽힌다. 해양 관문으로서의 기능 강화와 복합 경제 기반 구축이 맞물리면서, 꾸이년 리조트 부동산은 단순 관광 수요를 넘어 산업·물류 종사자 등 실수요층의 유입 확대를 기대할 수 있는 구조로 전환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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