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베트남 공산당 제14기 제3차 중앙위원회 회의 3일 차 일정에서 꽝닌성과 박닌성을 중앙직할시(Thành phố trực thuộc Trung ương)로 승격·설립하는 방안이 본격적으로 논의됐다.
23일 베트남 당 중앙위원회 사무국이 발표한 보도자료에 따르면, 지난 22일 쩐타인만(Trần Thanh Mẫn) 국회의장의 주재로 제14기 제3차 중앙위원회 회의가 개최됐다.
이날 오전 회의에서 중앙위원들과 참석자들은 제12기 당 중앙위원회의 ‘2030년까지의 베트남 해양 경제 지속 가능한 발전 전략 및 2045년 비전’에 관한 결의문 제36-NQ/TW호의 총괄 요약안과, 제11기 당 중앙위원회의 ‘기후변화의 능동적 대응, 자원 관리 강화 및 환경 보호’에 관한 결의문 제24-NQ/TW호의 총괄 요약안 등 2개 안건을 심의·토론했다.
이어 오후에는 조별 토론 형태로 전환해 주요 국가 전략 안건을 다뤘다. 조별 토론에서는 법질서 준수, 안전, 문명, 조화, 발전을 도모하는 ‘사회 구축 안건’과 ‘국가 안보 전략 안건’을 비롯해 핵심 지방 행정 구역 개편안인 ‘꽝닌 직할시 설립 안건’ 및 ‘박닌 직할시 설립 안건’ 등 4개 안건에 대한 집중 논의가 이루어졌다.
당 중앙위원회는 오는 23일에도 일정에 따라 회의를 계속 진행하며 국가 중장기 전략과 행정 구역 개편에 대한 추가 심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