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TSE 러셀에 따르면 베트남 증시는 2026년 9월 신흥시장(Emerging Market)으로 공식 승격된다. FTSE 글로벌 주식지수 시리즈(FTSE GEIS) 편입 종목 명단은 2026년 8월 21일 공식 발표되며, 효력 발생일은 2026년 9월 21일이다.
ACBS 증권이 최근 발표한 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2026년 6월 30일 기준 데이터를 토대로 FTSE GEIS 선정 요건을 충족하는 종목은 총 19개로 추산된다. 이 가운데 대형주 4개, 중형주 1개, 소형주 14개로 구성됐다.
2026년 9월 리밸런싱 기간 예상 순매수 총액은 약 1억 2,800만 달러, 베트남 동화 기준으로 3,371억 동 규모다.
VIC·VHM, 자금 유입 1·2위 전망
ACBS가 FTSE GEIS 종목 선정 기준 및 2026년 6월 30일자 데이터를 적용해 추산한 결과, FTSE 글로벌 올캡(FTSE Global All Cap) 지수 편입 요건을 갖춘 종목은 19개로 집계됐다.
ACBS 전망에 따르면, VIC가 순매수 추정액 최대 종목으로 약 6,008만 달러, 베트남 동화 기준 약 1,580억 동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 뒤를 이어 VHM의 순매수 추정액은 약 1,894만 달러, 약 498억 동으로 전망됐다.
빈그룹(Vingroup) 계열 두 종목 외에 대형주 그룹에는 VCB와 BID가 포함됐으며, 순매수 추정액은 각각 약 136억 동, 49억 동으로 예상됐다. 유일한 중형주로 이름을 올린 HPG는 약 144억 동의 순매수가 유입될 것으로 전망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