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월 26일 주호치민총영사관서 개최…
코참·한국교육원, 수료생 일자리 매칭 지원 나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사장 강석진, 이하 중진공) 호치민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가 지난 6월 26일 주호치민대한민국총영사관 강당에서 ‘2026년 1기 한국기업 실무 입문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
한국기업 실무 입문교육은 호치민 인근 대학의 한국학·한국어 전공 우수 인재에게 한국기업 실무와 직장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여 한·베 양국을 잇는 글로벌 인재로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호치민시 인문사회과학대(이하 호치민 인사대) 등 8개 대학의 추천과 추가 검증을 거쳐 선발된 졸업예정자 26명이 5월 4일부터 6월 26일까지 8주, 60시간 동안 업무 소통 스킬, 비즈니스 문서 작성, 직장 규범 등 실습 위주 교육을 받았다.
수료식에는 교육을 공동 기획한 정정태 주호치민 총영사, 이재홍 중진공 호치민 GBC 소장, 김년호 베트남한인상공인연합회(코참) 회장, 안희철 호치민시한국교육원장, 김영진 한국무역협회 아주본부장과 참여 대학 교수진 등이 참석해 수료생들을 축하했다.
최우수 수료생으로 선정된 호치민 인사대 4학년 도 후인 바오 자우(Do Huynh Bao Chau) 학생은 정정태 총영사로부터 최우수 수료증과 꽃다발을 받았으며, 수료생 대표로 8주간의 소회와 감사 인사를 전했다.
코참과 교육원은 후속 조치로 수료생 취업 연계에 나섰다. 코참은 회원사를 대상으로 인턴십 등 구인 수요를 조사해 수료식 현장에서 수료생들에게 전달했고, 교육원은 7월 초 개최하는 ‘2026 한국유학 및 한국인재 박람회’에 수료생을 초청해 채용관 참가 기업과의 채용 상담을 추진한다.
정정태 총영사는 “교육 과정을 통해 쌓은 경험이 한국과 베트남을 잇는 든든한 다리가 될 것”이라며 “두 나라의 미래를 열어갈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이재홍 소장은 “8주 동안 보여준 열정과 성실함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며 “앞으로도 양국 청년과 기업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기반을 쌓고 교류의 장을 넓혀 가겠다”고 밝혔다.
중진공 호치민 GBC는 1기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 하반기 후속 기수 교육을 이어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