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찌민 레티리엥(Lê Thị Riêng) 공원에서 전사자 유해 수습 작업이 이어지는 가운데, 20㎡ 규모의 발굴 구덩이에서 유해 13구가 추가로 발견됐다.
7월 10일 오전 7시부터 호찌민시 군사령부 소속 전사자 유해 수습대는 해당 공원 내 깊이 약 2m, 길이 10m의 구덩이로 탐색 범위를 확대해 수작업 굴착 및 토층 분리 작업을 진행했다. 그 결과 전사자 유해 13구가 겹쳐 쌓인 상태로 발견됐으며, 반지·볼펜·파스 등 유품도 함께 출토됐다고 당국은 밝혔다.
호찌민 레티리엥 공원 일대에서 진행 중인 이번 유해 발굴 작업은 수습대가 지속적으로 구역을 확장하는 방식으로 이뤄지고 있으며, 추가 유해 발견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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