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베트남 부동산 대형 개발사 선그룹(Sun Group)이 꽝응아이성(Quảng Ngãi)에서 두 곳의 신도시 개발 사업을 연내 착공하겠다는 계획을 공식화했다. 이 같은 내용은 선그룹이 최근 꽝응아이성 인민위원회(UBND)와 개최한 투자 사업 추진 현황 점검 회의에서 밝혀졌다.
우선 착공 대상 사업은 Khu đô thị số 1과 신도시 An Phú(다오응옥·Đảo Ngọc) 두 곳이다. Khu đô thị số 1은 Măng Đen 지역 내 면적 264ha 규모로, 총 투자액은 6,700억 동(약 6,700억 VND) 이상이다. 현재 토지 보상 및 부지 정리 작업이 진행 중이며, 선그룹은 착공 요건을 충족하기 위해 올해 안에 약 100ha의 부지를 지방 당국으로부터 조속히 인도받을 것을 요청했다. 해당 사업은 스포츠·헬스케어 중심의 복합 도시로 개발되며, 주거·서비스·리조트 관광 기능도 함께 갖출 예정이다.
약 162ha 규모의 신도시 An Phú는 총 투자액이 9,700억 동(약 9,700억 VND)에 달한다. 현재 사업 타당성 조사 보고서 작성과 환경영향평가를 진행 중이다. 선그룹은 해당 사업을 2단계로 나눠 추진할 계획으로, 1단계에서는 약 90~100ha의 부지를 우선 정리해 연말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선그룹은 또한 꽝응아이~Măng Đen 구간 고속도로 투자 방안도 별도로 검토 중이다. 해당 노선의 투자 계획 수립도 병행 추진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