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베트남 중앙은행(NHNN·Ngân hàng Nhà nước) 제1지역 지점에 따르면, 국내 시장에서 위조 외화 유통이 복잡한 양상을 보임에 따라 중앙은행은 시민과 기업을 대상으로 몇 가지 주의사항을 발표했다.
구체적으로, 개인과 기업은 외환 업무 허가를 받은 시중은행 또는 외국계 은행 지점에서 외화 현금을 매매하도록 해야 한다. 또한 중앙은행으로부터 환전 대리점 등록증을 발급받은 공인 환전 대리점에서만 외화를 환전해야 한다.
허가받지 않은 곳에서의 외화 거래 금지
중앙은행은 허가받지 않은 개인이나 업체를 통한 외화 거래를 절대 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불법 외환 거래는 형사 처벌 대상이 될 수 있으며, 위조 외화를 취득할 경우 피해를 그대로 떠안게 된다고 경고했다.
아울러 시민들이 외화를 수령할 때는 권종별 진위 여부를 꼼꼼히 확인하고, 의심스러운 외화를 발견하면 즉시 가까운 은행이나 공안 기관에 신고할 것을 권고했다.
한편 중앙은행은 외화 관련 거래에서 이상 징후가 포착될 경우 관계 당국에 적극 신고해 줄 것을 당부하며, 위조 외화 유통 근절을 위한 시민들의 협조를 요청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