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 인민은행(PBOC)이 5월에도 금 보유량을 늘리며 19개월 연속 순매입 기록을 이어갔다. 국제 금값이 고금리와 강달러 압박으로 하락세를 보이는 가운데도 베이징은 외환보유고 다변화 및 안전자산 확충 전략을 고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PBOC가 공개한 최신 데이터에 따르면, 중국의 금 보유량은 5월 한 달간 32만 온스 증가해 총 7,496만 온스(약 2,332톤)에 달했다. 같은 기간 외환보유고는 3조 4,400억 달러를 기록했다.
이번 연속 매입 행진은 중국 중앙은행이 금 보유 데이터를 정기적으로 공개하기 시작한 2015년 이후 가장 긴 연속 매입 기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