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베트남 저비용항공사(LCC) 비엣젯항공이 하노이~프라하(체코) 노선을 신설하며 유럽연합(EU) 시장에 첫발을 내딛는다.
비엣젯은 26일 오는 10월 10일부터 하노이 노이바이 국제공항과 체코 프라하 국제공항을 잇는 신규 노선 항공권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코 클래스 편도 기본운임은 594만 동(약 230달러)부터이며, 위탁수하물 40㎏·기내 수하물 10㎏·기내식을 포함한 디럭스 패키지는 732만 동부터 구매할 수 있다.
해당 노선은 신형 에어버스 A330 기종으로 운항되며, 초기에는 매주 화요일과 토요일 주 2회 왕복 편성된다. 카자흐스탄 알마티를 경유하는 일정으로, 노이바이 출발은 현지시각 오전 8시 25분이며 프라하 도착은 오후 6시 55분이다. 프라하 출발편은 오후 8시 55분 이륙해 노이바이에 이튿날 오후 4시 20분 도착한다.
디럭스 클래스 이용객에게는 무료 일정 변경과 사전 좌석 지정 서비스가 제공된다. 항공권은 비엣젯 공식 홈페이지(www.vietjetair.com) 및 모바일 앱, 전 세계 공식 대리점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비엣젯은 이번 취항으로 기존 20개국 186개 노선 네트워크에 EU를 새롭게 편입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