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군구, 국경 지역 학교 건설 가속화 방안 논의

제5군구, 국경 지역 학교 건설 가속화 방안 논의

출처: Thanh Nien
날짜: 2026. 5. 20.

베트남 제5군구 사령부가 국경 지역 소수민족 자녀들을 위한 기숙형 복합학교 건설 속도를 높이기 위해 군 병력과 장비를 대거 투입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19일 제5군구 사령부에 따르면, 레 고끄 하이(Le Ngoc Hai) 제5군구 사령관(중장)은 군구 사령부에서 회의를 주재하고 관내 육로 국경 지역에 건설 중인 초·중등 기숙형 복합학교 22개소의 지원 수요 및 건설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이 자리에는 루엉 딘 쭝(Luong Dinh Chung) 제5군구 정치위원(소장)을 비롯한 군구 주요 간부들이 참석했다.

현재 제5군구 관내 국경 지역에서는 소수민족 및 국경 지대 교육 발전을 위한 당과 국가의 정책에 따라 총 22개의 기숙형 복합학교 건설이 진행 중이다. 이들 학교에는 교무실, 도서관, 초·중등 교실, 교과 전용실을 비롯해 다목적실, 수영장, 식당, 기숙사, 체육 시설 등이 종합적으로 들어설 예정이다.

해당 지방 자치단체들은 다가오는 2026-2027 새 학기에 맞춰 정상적으로 학생을 선발하고 개교하기 위해, 도심과 멀리 떨어진 국경 지역의 특성상 자재 운반과 교통 여건이 열악해 공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제5군구 측에 인력과 장비 지원을 공식 요청했다.

레 고끄 하이 사령관은 국경 지대의 열악한 경제·사회적 여건과 교육 인프라 부족으로 일부 지역의 학업 중단율이 여전히 높다고 지적했다. 이어 국경 지역에 기숙형 소수민족 복합학교를 건립하는 것은 소수민족 동포들을 위한 당과 국가의 전략적 정책이자, 현지 인재를 양성하고 국경 안보의 기반이 되는 ‘민심의 진지’를 공고히 하는 뜻깊은 사업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제5군구는 학교 건설 지원 사업을 체계적으로 관리·감독할 전담 지도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했다. 아울러 국방부에 보고를 거쳐 관내 지방군 자원과 군구 소속 부대, 지역 주둔 국방부 직할 부대의 인력을 효율적이고 안전하게 현장에 배치하는 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제5군구 사령부는 새 학기 시작 전 공사를 마무리할 수 있도록 추가적인 장비와 병력 동원 계획을 구체화해 상부에 보고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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