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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노이 제2국제공항 건설 부지 전격 확정… 응화·쭈옌미 일대 1,500ha 규모로 2045년 내 완공 청사

하노이 제2국제공항 건설 부지 전격 확정… 응화·쭈옌미 일대 1,500ha 규모로 2045년 내 완공 청사

출처: Cafef
날짜: 2026. 5. 18.

수도 하노이의 여객 수요를 분산할 ‘수도권 제2국제공항’의 구체적인 건설 예정지가 전격 확정됐다. 하노이 최남단 지역에 약 1,500ha 규모로 들어설 새 공항은 연간 최대 5,000만 명의 여객을 처리할 수 있는 초현대식 글로벌 ‘공항 도시’ 모델로 전격 개발된다.

18일 하노이시 인민위원회와 국토교통 업계 등에 따르면, 시 당국은 최근 최종 승인한 ‘100년 비전 하노이 수도 종합 규획’을 통해 이 같은 대형 국책 교통 인프라 청사진을 전격 공식화했다. 규획에 따르면 하노이시는 기존 북부의 관문인 노이바이(Nội Bài) 국제공항을 남쪽 부지 확장을 통해 연간 여객 수용량 5,000만 명 규모(약 1,500ha)로 업그레이드하는 동시에, 남부 극점에 수도권 제2공항을 전격 신설하기로 확정했다.

초미의 관심사였던 제2공항의 위치는 하노이 남부 응화(Ứng Hòa)현 및 쭈옌미(Chuyên Mỹ)면 일대로 낙점됐다. 총부지 면적은 노이바이 공항과 맞먹는 약 1,500ha 규모이며, 목표 연간 여객 처리 능력은 3,000만~5,000만 명에 달한다. 당국은 이 공항을 단순한 여객 터미널이 아닌 상업·물류 기능이 결합된 국제 기준의 공항 도시(Airport City)로 육성할 방침이다. 시 규획 당국은 하노이 남부 제2공항의 정밀 조사 및 본격적인 투자·건설 사업을 오는 2031~2045년 단계에 실행할 최우선 순위 프로젝트로 전격 지정했다.

이와 함께 하노이시는 기존 군용 비행장인 자람(Gia Lâm) 공항과 화락(Hòa Lạc) 공항을 민간과 군이 함께 사용하는 군민 양용(루앙중) 공항으로 전격 업그레이드 및 확장하기로 했다. 나아가 화락과 속선(Sóc Sơn) 지역을 비롯해 도심 고층 빌딩 옥상, 주요 거점 터미널 등에 드론이나 플라잉 카(비행 택시) 등 차세대 미래형 모빌리티가 이착륙할 수 있는 첨단 기술 교통 인프라 허브도 선제적으로 구축할 계획이다.

앞서 하노이시는 지난 3월 공청회를 통해 의견 수렴을 진행했던 100년 비전 종합 규획 초안 도서에서 제2공항 예정지를 응화현 트럼롱, 동탄, 민득, 낌즈엉면 일대로 가공(가정) 조율한 바 있으며, 이는 하노이 중심가에서 반경 약 40km 이내에 위치해 접근성이 양호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확정안에 따라 제2공항은 인근 푸쑤옌(Phú Xuyên) 신도시와 연계되어 유기적인 공항 경제권을 형성하게 된다. 공항 접근성을 극대화하기 위한 대규모 광역 교통망도 전격 촘촘하게 짜였다. 도로망으로는 팝반-꺼우제 고속도로와 쪼벤-옌미 고속도로 등 2개 고속도로 노선이 연결되며, 응옥호이-푸쑤옌 도심 축선 및 남부 경제 축선 등 2개 주요 간선도로가 공항을 관통한다. 철도망의 경우 하노이 메트로 9호선(응옥호이~트엉띤~수도권 제2공항~푸쑤옌)이 전격 신설되어 도심과 공항을 다이렉트로 연결한다.

아울러 하노이시는 제2공항 인근에 향후 건설될 남북 고속철도(남북철도 속도고)의 역사(역전)를 배치하기로 결정했다. 남부 발전 축선과 중심가 연결 도시철도 유보 용지, 그리고 동서 축선을 잇는 광역 교통 얼라인먼트를 선제적으로 확보함으로써 하노이 남부 전역을 베트남 중남부를 잇는 최고의 핵심 교통 요충지로 전격 부상시키겠다는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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