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함정우가 처음 출전한 LIV 골프에서 선전을 펼쳤다.
함정우는 8일(한국시간 ) 미국 워싱턴DC의 트럼프 내셔널 골프 클럽(파72)에서 열린 LIV 골프 버지니아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6개를 뽑아내고 보기는 2개로 막았다.
중간 합계 4언더파 68타를 친 함정우는 단독 선두 루커스 허버트(호주·8언더파 64타)에 4타 뒤진 공동 7위에 이름을 올렸다.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에서 4승을 올린 함정우는 지난달 아시안투어 인터내셔널 시리즈 싱가포르 오픈에서 우승해 LIV 골프 와일드카드로 출전하는 기회를 잡았다.
샷건 방식(출전 선수가 동시에 서로 다른 홀에서 시작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는 LIV 골프에서 함정우는 첫 번째 홀인 11번 홀(파4)에서 보기를 적어냈지만 18번 홀(파4)에서 첫 버디를 잡은 후 안정을 되찾았다.
5번 홀(파4)부터 8번 홀(파4)까지 4개 홀 연속 버디를 몰아쳤다.
LIV 골프 정규 멤버 송영한은 이글 1개, 버디 3개, 보기 2개를 묶어 3언더파 69타를 쳐 공동 11위에 자리했다.
안병훈은 1오버파 73타로 공동 43위, 김민규와 뉴질랜드 교포 대니 리는 3오버파 75타로 공동 50위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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