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TV에 딱 걸렸다”… 호찌민시, 쓰레기 무단투기 업자들에 잇따라 과태료 부과

출처: Tuoi Tre News
날짜: 2026. 4. 18.

호찌민시 빈찬(Binh Chanh)현 당국이 보안 카메라(CCTV) 영상을 근거로 공공장소에 쓰레기를 무단으로 버린 시민들에게 잇따라 행정 처분을 내렸다. 지난 18일 빈찬현 인민위원회는 응우옌반린(Nguyen Van Linh) 대로변에 오물을 투기한 2명에게 각각 150만 동(약 57달러)의 과태료를 부과했다고 발표했다.

빈찬현 경찰은 지난 17일 관내 보안 카메라 영상을 검토하던 중, 36번 마을 인근 응우옌반린 대로변 지정되지 않은 장소에 쓰레기를 버리는 남성 N.V.D와 여성 G.T.C.H의 모습을 포착했다. 당국은 즉시 이들을 소환해 조사를 벌였으며, 당사자들은 위반 사실을 모두 인정하고 재발 방지를 약속했다. 당국은 환경 보호 규정에 따라 과태료를 부과하는 한편, 투기한 쓰레기를 직접 수거해 원상 복구하도록 명령했다.

이와 별도로 지난 14일에는 33번 마을 응우옌반린 대로 가 저(Gia) 운하 인근 도로에서 트럭을 이용해 대량의 쓰레기를 무단 투기한 남성 H.V.K에게 350만 동(약 133달러)의 과태료가 부과됐다. 그는 적발 직후 자신의 잘못을 시인하고 벌금을 납부했으며, 무단 투기한 쓰레기를 모두 수거해 적법한 절차에 따라 처리하기로 합의했다.

호찌민시 관계자는 “지난 2025년 7월 1일부터 인적이 드문 취약 지역을 중심으로 총 46대의 고성능 보안 카메라를 설치해 운영 중”이라며 “이를 통해 공공질서 유지와 쓰레기 무단투기 등 환경법 위반 행위를 실시간으로 감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 당국은 앞으로도 CCTV 분석을 통한 단속을 강화해 쾌적한 도시 환경을 조성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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