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중은행들, 이자율 인상‘경쟁’

고객확보 및 유치위해 안간힘

베트남 시중은행이 요즘 앞을 다투어 이자율 인상경쟁을 벌이고 있다. 인상폭은 0.1~0.2% 수준으로, 이는 고객예금을 유치하기 위한 전략의 일환이다. 베트남 수출입은행(Eximbank)은 지난 1월 8일을 기해 15개월 이상 예금시 연간 7.6%, ACB은행도 비슷한 시기에 이자율을 0.1~0.2% 상향조정하여, 36개월 예금시 최대 6.9%의 이자율을 적용하고 있다. 이러한 조짐은 지난 연말부터 나타나기 시작했는데, Sacombank의 경우 당시 단기예금 연이자율을 0.2~0.3% 상향조정한 바 있으며, BIDV은행은 1~3개월 입금시 0.5~0.8% 인상해, 1개월 4.8%, 2개월 5%, 3개월 이상 5.2% 등으로 올렸으며, 이외에도 VPBank, VietCapital Bank, Saigonbank 등도 이와 유사한 이자율정책을 펴나갔다. 관계전문가들은, “1월 달은 지난 달에 비해 평균 0.2~0.4% 올랐는데, 그 이유는 산업현장에서 자금수혈이 절실해졌을 뿐만아니라 구정을 맞이하여 상여금 지급 등의 명목으로 기업들의 출금이 잦아 입출금사이의 균형을 맞출 필요가 있기 때문이다. 중장기적으로 자본수요가 커지고 있어 시중은행들 간에 당분간 이자율 경쟁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1/14, 베트남익스프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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