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 타이베이에 두 번째 사옥 검토

엔비디아, 타이베이에 두 번째 사옥 검토

씬짜오베트남 편집부 번역·정리
출처: Yonhap News
날짜: 2026. 1. 30.

엔비디아가 대만 수도 타이베이에 두 번째 신사옥을 건설할 계획이라고 30일 보도했다.

소식통은 엔비디아가 타이베이 베이터우·스린 과학단지 T17·18 구역 3.88㏊(헥타르·1㏊는 1만㎡)에 설립을 추진하고 있는 ‘엔비디아 대만 신사옥’ 건설 부지 인근에 제2 신사옥 건설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그는 해당 부지로 베이터우·스린 과학단지 서쪽의 저우메이 초등학교 건설 예정지 4.5㏊를 고려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엔비디아의 이같은 계획은 대만 내 거점을 계속 확대하겠다는 의도로 보인다면서, 해당 계획이 실현되면 상당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와 관련, 타이베이시 관계자는 관련 정보를 받지 못했다면서도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와의 계약 체결과 관련된 사항은 엔비디아의 계획을 존중한다고 밝혔다.

앞서 황 CEO는 지난해 5월 컴퓨텍스 2025 기조연설에서 타이베이시 베이터우 스린에 미국 실리콘밸리 본사와 맞먹는 규모의 해외 지사 본부인 ‘엔비디아 대만 신사옥’을 짓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대만언론은 전날 나흘간의 일정으로 전용기로 대만에 도착한 황 CEO가 이날 저녁 타이베이시 쑹산 지역의 한 식당에서 휠체어를 타고 나타난 장중머우 TSMC 창업자와 만났다고 보도했다.

이어 황 CEO가 30일 엔비디아 대만 지사의 ‘웨이야(尾牙·종무식)’ 참석하고 공급망 관계자를 만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타이베이시와의 엔비디아 대만 신사옥 부지 관련 계약 체결이 이번 방문의 ‘하이라이트’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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