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항서감독의 통역, 한국어 전도사 외유내강, 박항서 감독을 표현하는, 박감독 통역의 말이다. 콰교수로 불리는 그는 이미 본지를 통해 수차례 소개가 되었었다. 우선 그는 베트남인이 만든 한-베 대 사전의 저자다. 그리고 그는 일년에 약 2천명 이상의 한국어 학습 학생을 양산하는 <가나다 어학당>의 수장이기도 하다. 그리고 그는 한국에 관한 책을 몇 권 쓴 지한 작가이기도 하다. 그의 책에는 정주영씨의 전기 번역본이 있고 최근의 책으로는 박항서 축구 감독을 대상으로 한 박항서라는 책을 베트남어로 출간했다. 어떻게 그가 그 책을 쓸 수 있었는가? 그럴 수 있었던 사유가 있다. 그가 바로 박항서 감독이 처음 부임했을 때 부터 최근 아시안 컵 전까지 통역을 맡은 사람이기 때문이다. 이러니 어찌 …
Read More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 김중렬 총장
교육부 인가를 받은 고등교육법상의 ‘4년제 대학교’ 일반 4년제 대학교와 같이 총장명의 학사학위를 취득 ! 한국외국어대학교, 외대는 너무나 유명하다. 대한민국 대학의 10대 대학 랭킹인 서연고, 서성한, 중경외시 라인에 속해 있는 대학인데다가 외국어에 특화되어 있다는 장점은 본 대학을 대한민국 지역학의 메카이자 대기업 취업률이 서울 상위권 대학교 인문계열 중 최고봉에 꼽을 정도로 실속도 있고 대한민국과 세계를 연결하는 데에 중요한 역할을 한 명성까지 지니었다. 이러한 명성의 외대가, 2000년대 초반 타 대학과 발맞추어 사이버 대학을 개설하여 외국어 교육과, 한국어 교원양성에 힘을 보이지 않는 곳에서 조용히 기르고 있었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가?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의 김중렬 총장의 베트남 방문소식에, 신짜오베트남이 직접 찾아가 보았다. 자기계발과 외국어 교육이 특성화된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의 비결은 …
Read More »대우 킴으로 불린 인물, 김주성 회장
[ 한주필이 만난사람 ] 베트남이 바꾼 운명을 놓지못하고 26년이 넘도록 베트남과 살아가는 한영민 주필. 그는 글쟁이라는 소리를 은근히 즐긴다. 20여년 호구책으로 사용한 무역쟁이보다는 어감이 좋은 탓이란다. 젊은 칼럼 리스트들이 그의 나이를 조심스레 묻고는 혀를 내민다. 글의 나이와 신체의 나이가 차이가 난다는 것을 이제야 알았다는 둥 …. 그 철없이 젊은 글쟁이가 이제 사람을 만나러 나선다. 교민들이 만나고 싶은 인물을 찾아 그들의 호기심을 풀어내는 데는 한주필의 베트남 경력이 한 몫을 하리라는 기대로 이 코너를 마련했다. 독자들의 추천은 인물 선정의 우선 고려 사항이다. 독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사랑을 기대한다. 하노이 교민사회의 시조, 한국기업 베트남 진출의 선구자 대우 킴으로 불린 인물, 김주성회장 하노이 진출을 …
Read More »하노이 코참 신임 회장 – 김한용
직접 찾아갑니다 한주필이 만난사람 01 베트남이 바꾼 운명을 놓지못하고 26년이 넘도록 베트남과 살아가는 한영민 주필. 그는 글쟁이라는 소리를 은근히 즐긴다. 20여년 호구책으로 사용한 무역쟁이보다는 어감이 좋은 탓이란다. 젊은 칼럼 리스트들이 그의 나이를 조심스레 묻고는 혀를 내민다. 글의 나이와 신체의 나이가 차이가 난다는 것을 이제야 알았다는 둥… 그 철없이 젊은 글쟁이가 이제 사람을 만나러 나선다. 교민들이 만나고 싶은 인물을 찾아 그들의 호기심을 풀어내는 데는 한 주필의 베트남 경력이 한몫을 하리라는 기대로 이 코너를 마련했다. 독자들의 추천은 인물 선정의 최우선 고려 사항이다. 독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사랑을 기대한다. 하노이 코참에서 새롭게 선출한 김한용 신임회장을 만나러 가는 날도 이곳 날씨가 그렇듯이, 하노이 …
Read More »민흥공단 건립자-이충근 회장
직접 찾아갑니다 한주필이 만난사람 01 베트남이 바꾼 운명을 놓지못하고 26년이 넘도록 베트남과 살아가는 한영민 주필. 그는 글쟁이라는 소리를 은근히 즐긴다. 20여년 호구책으로 사용한 무역쟁이보다는 어감이 좋은 탓이란다. 젊은 칼럼 리스트들이 그의 나이를 조심스레 묻고는 혀를 내민다. 글의 나이와 신체의 나이가 차이가 난다는 것을 이제야 알았다는 둥… 그 철없이 젊은 글쟁이가 이제 사람을 만나러 나선다. 교민들이 만나고 싶은 인물을 찾아 그들의 호기심을 풀어내는 데는 한 주필의 베트남 경력이 한몫을 하리라는 기대로 이 코너를 마련했다. 독자들의 추천은 인물 선정의 최우선 고려 사항이다. 독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사랑을 기대한다. 호찌민 한인회 분규의 당사자 중 한 명 이충근 회장, 결단의 칼을 뺐다. 분규의 …
Read More »전자바이올리니스트 제이미 고
유튜브 대히트 260만 조회수, 전자바이올린을 통하여 베트남에 클래식 음악을 전한다 필리핀에서 청소년기를 보낸 JMI KO (제이미 고)는 베트남에서 2013년부터 활동하고 있으며, 현재 바이올린 뮤지션이자 베트남에서 가장 오래된 국제학교인 ISHCMC 학교 교사이다. 베트남에서 2개의 싱글 앨범을 발표하였으며, 작년에 발매된 Hello Vietnam 은 유튜브 조회 수 2백 6십만을 기록하는 등 베트남 사람들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다. 각종 TV 및 광고 출연, 각종 행사(기업행사 및 대사관 행사 다수 참여)에 참석하면서 지난 6년간 눈코 뜰 새 없이 바빴다는 그녀는 최근에는 국제학교의 음악 교사으로서 아이들 육성에도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자선단체 (Heart Beat & Unicef)에서 후원하고 ISHCMC에서 지원하는 HCMC International Youth Orchestra 를 설립하여 재능 기부에도 열심이다. 이러한 열정적인 …
Read More »BF Dentistry 고범진 원장의 이유 있는 하얀 미소!
베트남 치과업계가 떠들썩하다. 한국 치과 전문의 여러 명이 함께 그룹으로 치료를 하는 병원이 핫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한류 치과의 새 길을 연 고범진 원장이 그 주인공이다. 고 원장은 치과대학 졸업 후, 2011년 동문 치과의사들과 손잡고 소아치과 전문 네트워크병원인 키즈웰을 출범시키고 경영에 성공해 화제를 낳은 바 있다. 고 원장은 평소 뜻을 같이하던 동문 및 동료 치과의사 3명과 베트남 현지 법인을 설립하고 BF Project(베트남 친구가 되겠다는 의미)를 실행 중이다. 한국에서 인정받는 최고 수준의 전자차트 시스템을 도입하고 자체 통역원 6인 (의사 1인당 통역 1인, 법인 업무 통역 2인 이상)을 포함한 총 40여명의 다국적 직원을 고용ㆍ배치해 국내 대형 치과병원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는 수준으로 …
Read More »정연준 학생의 특별한 로봇 이야기
VIETNAM VRC National Championship 2019 가 베트남에서 열린다. 세계 최대 규모의 청소년 로봇 경진대회인 VEX Robotics Competition의 VIETNAM VRC National Championship이 한국인 학생의 노력으로 베트남 유치에 성공하다! 로봇이라는 단어는 흥미롭지만 때로는 기괴한 수많은 공상과학 소설과 영화를 떠올리게 한다. 로봇의 발명 목적이 세탁기, 식기세척기처럼 우리가 ‘하기 싫은’ 일을 대신하고, 대기권 밖을 탐사하는 것처럼 인간이 쉽게 ‘할 수 없는’ 일을 대신하는 목적이기에 로봇을 만들기 위해서는 기계, 전자, 컴퓨터 프로그래밍 등 폭넓은 공학 분야의 지식이 동원된다. 이 때문에 로봇 연구는 현대 과학의 집결 점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무궁무진한 활용 가능성에 따른 경제적인 효과를 기대하며 로봇 제작, 연구 관련업체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미국 …
Read More »박충건 베트남 국가대표 사격 감독을 만나다.
2007년 8월 7일, 브라질 리우 올림픽 사격센터, 10미터 공기권총 결승전. 세계랭킹 1위인 브라질의 펠리피 아우메이다 우 선수와 베트남의 호앙 쑤안 빈 선수는 막판까지 팽팽한 긴장을 유지하면서 경기의 막바지로 다가가고 있었다. 마지막 사격 경기의 긴장감을 브라질 응원단의 부부젤라와 휘파람이 깨트리는 가운데, 응원을 받은 브라질의 우 선수는 10.1점을 기록했다. 베트남의 호앙 선수 차례가 되자 부부젤라와 휘파람의 시끄러움이 더해졌지만, 호앙 선수는 10.7을 기록했다. 이 때 승자는 정해졌고, 0.4초차로 베트남의 호앙 선수가 드라마틱한 승리를 거두면서 경기는 마무리됐고, 베트남 최초 올림픽 금메달의 영광을 조국에 바쳤다. 바로 이 역사적 순간, 주인공의 뒤에는 영광을 함께 만들어 낸 박충건 감독이 있었다. ‘쌀딩크’ 라고 불리는 박항서 감독이 돌풍을 일으키기 …
Read More »대구시립무용단 김성용 단장
“작품을 할 때는 의미를 만들어야 하고 그 의미를 음악과 더불어 안무가의 철학이나 생각이 담겨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단순히 잡다한 무용 테크닉을 연결시켜 놓고 일반 관객에게 이해하라고 하는 것은 절대 해서는 안됩니다. 무용을 포함한 모든 공연예술은 사전에 아무런 지식을 가지지 않은 일반 관객들이 그 작품을 직접 보고 바로 감동을 받을 수 있게 해야 합니다. 공연 팸플렛에는 온갖 미사여구를 잔뜩 적어두었는데 실제로 무대에서 메시지가 나오지 않는 작품을 훌륭하다고 할 수 없습니다. 저는 관객들이 미술관에 가서 그림을 보시 듯 무용을 관람하시기를 권합니다. 현대무용은 내용을 알 수 없어 감상이 어렵다고 합니다. 그래서 묻는 분들에게 저는 마치 미술전시회에서 작품을 감상하듯이 선입관없이 보이는 곳에 마음을 담고 …
Read More »비나 한라중공업 법인장 강규석
기술로 사람과 자연이 함께하는 세상을 만들어갑니다. 한라그룹은 1962년 현대양행, 만도기계로 출발했다. 한강의 기적을 주도한 삼성 현대 등과 같이 7`80년대의 한반도의 기적을 주도한 한국의 대표적인 기업이다. 국내 최초로 중장비를 생산하고, 조선, 중공업, 건설, 자동차 분야에 이르기까지 한국 중공업 발전을 이끌어 온 한라그룹, 베트남에서도 이미 그 흔적을 곳곳에 남기고 있다. 비나한라중공업은 플랜트용 철골과 설비제작 그리고 모회사인 한라산업개발의 소각로 및 수처리 등 베트남의 인프라 분야에 진출해있다. 한국이 막 전쟁의 흔적에서 벗어나 이제 새롭게 출발하려는 해, 1962년, 현대양행이라는 일본식 이름으로 출발한 것이 한라그룹의 시작이다. 자동차에 들어가는 에어콘 및 각종 기자재를 생산 판매하는 것으로 사업을 시작했다. 현재 베트남에 진출한 한라그룹은 한국의 한국산업개발(주)가 2008년 100%외국인 …
Read More »기본에 충실하면 늦은 건 없다, AIS국제학교 지혜인
와세다(早稲田), 게이오(慶應) 일본 양대 명문대학 동시 합격의 주인공 씬짜오 베트남 특별인터뷰 코너에서, 호찌민 내 한국학생들의 2018 대입합격 영광의 주인공들의 찾아 소개하고 있다. 교민들과 함께 축하하며 기쁨을 함께한 지, 벌써 3개월을 접어들며 6번째 영광의 주인공을 맞이하게 되었다. 본지에서는 이번 호에 소개하는 AIS국제학교 지혜인 학생을 마지막으로, 2018년 본지의 특별인터뷰 ‘영광의 주인공’들의 이야기를 마무리 한다. 다가오는 2019년에는 더 많은 합격의 주인공들과 더 많은 대화를 나누기를 희망하며, 곧 다가올 대학입학의 푸르른 꿈과 밝은 미래가 우리 학생들에게 함께 하기를 기원한다.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졸업한 학교와 베트남에서 고등학교를 마치게 된 이유 등을 포함 자세하게 알려주세요. 안녕하세요. 저는 올해 AIS(Australian international School)를 졸업한 지혜인입니다. 중국 대련에서 …
Read More »SSIS 국제학교 허수미
“기자님 저는 아주 유명한 대학, 높은 순위의 학과를 선택한 학생이 아닙니다. 제가 이런 인터뷰를 할 대상이 될까요?” 질문을 받자 애초 나의 기획의도를 떠나 미안하고 부끄러운 마음이 든다. 소위 잘나가는 일류 대학 입학자의 자랑하고 뽐내는 기사만을 다룰 거라는 선입견과 인터뷰 대상자 선별의 제한된 범위에 대한 자각이 종을 치는 순간이었다. “전세계 대학의 여러 학과별로 전형을 달리한 졸업생들의 이야기를 시리즈로 싣고 있어요. 선택한 학과에 대한 자부심에 꾸준한 노력과 준비과정이 이루어 낸 성과들은 모두 칭찬받아 마땅하지요.” 옅은 미소 뒤에 안도가 읽힌다. 3명의 남학생들과는 달리 여학생이라 조곤조곤하고 보다 섬세한 인터뷰가 될 것 같은 기대감을 가지고 볕 좋은 오후의 티타임이 시작된다. 우리 친구가 누구인지 소개 …
Read More »2018학년 호찌민 유일! 카이스트(KAIST)합격 BIS 신찬영
호찌민 내 국제학교 졸업생들의 힘겹고 치열했던 수험기를 쫓고 있다. 지원 국가와 과, 전형을 달리한 학생수기들로 뒤를 잇는 후배들에게 입시의 팁을 주고자 기획된 인터뷰가 세번째를 맞이 한다. 이젠 말하지 않아도 앉은 폼 만으로도 인물의 성격과 학과가 가늠이 되어지니 기획이 끝날 때쯤 엔 반 점쟁이가 되어있을 수도 있음이다. 이번 대학은 카이스트다. 한국과학기술원 이라는 또 다른 이름을 가진 대한민국 이공계 연구중심대학으로 그 타이틀 만으로도 이미 살짝 두통을 일으키는 공부벌레들의 집합소 ! 먼나라, 남의 나라, 가지 못할 미지의 그 동네! 그들 만의 리그! 필자와 같은 생각이라면 인터뷰에 더욱 관심을 가져보 기를 권한다. ‘여드름이 얼굴을 덮고 안색이 몹시 탁하며 대화는 이공계 특유의 화법을 자랑 …
Read More »SSIS 국제학교 최규환 학생
2018 학년 대학 입학을 목전에 둔 호찌민 내 대한 전사들의 공들이 혁혁하다. 대학별 수준의 높. 낮음을 떠나 저마다의 꿈을 향한 배움의 또 다른 항로를 개척할 순간이다. 선택의 폭은 넓고 방향등이 절실하다. 지난 375호에 이어 두번째 방향등 역할을 해줄 친구는 아이비 리그에 속하는 미국의 최상위권 대학인 코넬 대학교(Cornell University)를 Early로 합격한 SSIS의 최규환 학생이다. 인터뷰를 위한 사전 질문과 서신만으로도 얼마나 준비가 잘된 학생인지 후한 점수를 매기기에 충분했다. 모든 항목에서 정확한 정보를 위한 진지함과 성실함이 묻어났고 세련되고 노련한 답안들이 그의 학업적 성과를 또한 짐작케 했다. 만약 내가 대학 입학 사정관이었다면 이 학생의 인터뷰를 위해 베트남행도 불사했을 거라는 이유 있는 상상을 하며 …
Read More »홍콩대, 중문대, 홍콩과기대 3관왕 ABCIS 13학년 이지용 학생
‘아시아 교육의 허브’ 홍콩 대학들의 한국인 밀물현상 뚫기 어려워도 가는 애들은 다 간다. 그럼 어떤 애들이 가는가? 홍콩대, 중문대, 홍콩과기대 3관왕 ABCIS 13학년 이지용 학생 “ 나는 이렇게 준비했다 ” “ 한 우물만 팠다. ” 국제학교 최고 학년 학생들에게 가장 잔인하면서 동시에 가장 환희에 차는 시기인 졸업시즌이다. 열심히 달려온 길에 대한 중간 평가를 받고 다시 한번 레이스의 재정비가 필요한 터닝 포인트! 중간점수로 풀코스 완주의 성패를 가늠하긴 이르지만 열심히 달려온 친구들의 실전기가 뒤를 이어 달릴 후배들에게 좋은 이정표가 되길 바라며 지원 국가와 전형을 달리하는 학생들의 대입 이야기를 들어보려 한다. 이번호는 그 첫번째 입시 전 승자로 국제적 비즈니스 도시, …
Read More »‘임재훈 주호치민 총영사’
“양국간 경제협력 증진 및 교민 안전과 이익 보호를 우선 과제로” 여러 교민행사를 통해 공관장 활동에 적극적이면서 절제되고 신사적인 이미지로 각인된 총영사를 청소년 합주단 연주회 자리에서 만나게 된다. 공연 팜플렛 안내로는 총영사 인사말이 대두를 장식하는 것으로 되어있으나 무슨 연유 인지 박수와 미소만 보낼 뿐 다른 움직임이 없었다. 초청인사의 인사말로 꾸며지며 준비된 멘트 후 홀연히 사라지는 일반적인 행사 모습을 상상했던 터라 총영사의 예상치 못한 모습에 의아함이 생겼다. “2부 첫 시작 때 인사말을 하겠지 설마 2시간을 저렇게 앉아 있지는 않을 거야.”기자의 예상을 깨고 그는 공연이 끝날 때까지 관심과 격려로 그 자릴 지켰고 무대의 막이 내리자 아이들 곁으로 올라가 할아버지 담소같은 격려사를 전했다. …
Read More »2018 제5회 ARDITO 뮤직 페스티발
정통 청소년 오케스트라 연주회 겠지. 어쩌면 ‘어려운 고급 음악고문’이 될 수도 있겠구나 마음을 다잡고 시작된 관람이었다. 그런데 이상하다. 지휘자가 보이지 않는다. 정통 오케스트라 공연도 아니다. 우쿨렐레 공연도 있고, 연주곡에 가요도 있다. 청소년 합주단의 느낌이랄까? 어려워 끝나길 기다리는 곡목도, 졸다 깨 늦은 박수를 칠 필요도 없는 공연이었다. 이유는 ‘아르디토’ 총감독을 맡고 있는 안혜선 단장과의 인터뷰를 통해 알게된다. 단장님 리허설 때 총지휘 하시는 모습을 잠깐 뵈었는데요. 정작 무대에선 그런 모습을 뵐 수가 없었어요. 아르디토의 지휘자가 아니셨나요? 네에, 저는 오늘 공연을 위한 모든 악기연주와 무대구성에 대한 총감독을 맡고있는 단장이 맞습니다. 하지만 무대위에서 지휘를 하지는 않습니다. 학생들 스스로 서로 간의 음악적 교감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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