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 뉴스

뉴질랜드, 미국을 중국보다 더 큰 위협으로 인식

뉴질랜드 국민의 35%가 미국을 '주요한 위협' 또는 '위협'으로 인식해 중국(23%)을 10%포인트 이상 앞섰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응답자의 54%는 미국을 '신뢰하지 않는다'고 답했으며, 미국에 대한 인식이 중국보다 나빠진 것은 10년 만에 처음으로 나타났다.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 관세 충격 등으로 서구 민주주의 국가들의 대미(對美) 인식이 빠르게 악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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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방·이발까지… 中 차량호출 기사들, 생존 경쟁

치열한 경쟁과 수입 감소에 직면한 중국 차량호출 기사들이 노래방·커피·이발 등 이색 서비스를 제공하며 승객 유치에 나서고 있다. 2024년 기준 중국의 차량호출 면허 기사 수는 약 750만 명에 달해 배달·택배업과 함께 가장 보편적인 직종 중 하나가 됐다. 그러나 시장 과포화로 기사들의 일 평균 수입은 크게 줄어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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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포비아’ 직장인까지 확산…카톡이 전화 대체

업무 통화에 대한 부담감을 뜻하는 '콜포비아(전화 공포증)'가 Z세대를 넘어 일반 직장인들 사이에서도 확산되고 있다. 전화 대신 카카오톡 등 메신저로 업무를 처리하려는 경향이 강해지고 있으며, AI 발달로 텍스트 소통이 더욱 편리해진 것이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전문가들은 비대면 소통이 늘어나는 만큼 대화를 복원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마련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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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여권, 헨리 지수 7위로 한 계단 하락…미국은 앞서

동남아시아에서 싱가포르에 이어 두 번째로 강력한 이동 자유를 자랑하는 말레이시아 여권의 글로벌 순위가 최근 조사에서 한 계단 하락했다. 그러나 여전히 역대 최고 수준의 순위권을 유지하며 미국을 비롯한 일부 주요 유럽 국가들을 여유 있게 제치는 저력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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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컨 요금 폭탄 피하는 5가지 흔한 실수… 설정 온도 1도 낮출 때마다 전력량 10% 급증

가전 및 에너지 전문가들은 에어컨을 지나치게 낮은 온도로 가동하거나 사용하지 않는 방까지 냉방하는 행위, 그리고 가전 유지 관리를 소홀히 하는 행동 등이 전력 소비량을 극적으로 끌어올리는 주범이라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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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공연 앞두고 글로벌 아미, 김해공항·부산역 북적

방탄소년단(BTS) 월드투어 '아리랑 IN 부산' 공연을 이틀 앞둔 10일, 부산 김해공항 국제선 입국장에 전 세계 팬덤 아미(ARMY)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싱가포르·일본·중국·대만 등지에서 직항 또는 환승편을 이용해 부산을 찾은 외국인 팬들은 보라색 캐리어와 빨간색 옷 차림으로 눈길을 끌었다. 일부 팬들은 호텔 측의 일방적인 예약 취소로 숙소 확보에 어려움을 겪은 사연을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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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LNG운반선, 호르무즈 해협 통과…HMM 유조선 이어 두 번째

중동 전쟁으로 호르무즈 해협에 발이 묶였던 한국 LNG운반선이 이란 측과 외국 용선주 간 협의를 통해 해협을 빠져나와 목적지를 향해 항해 중이다. 앞서 HMM 유조선에 이어 두 번째 한국 선박이 해협을 통과한 것으로, 억류 선박의 순차적 출항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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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억 달러 규모 대형 가스전 사업 청신호… PVS, 5년간 최대 220조 동 매출 정조준

베트남 국영석유가스그룹(PVN) 산하 핵심 기술 서비스 기업인 베트남석유가스기술서비스(PVS)가 청색고래(카보이싸인·Cá Voi Xanh) 대형 가스전 프로젝트의 본격적인 시동에 힘입어 향후 5개년 매출 목표치를 대폭 상향 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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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가 반도체 인재 유치전 후끈… 최고 1억 동 장학금에 5만 명 인력 양성 총력

인공지능과 클라우드 컴퓨팅, 사물인터넷, 5세대 이동통신 기술이 전 세계 산업 지형을 급격히 바꾸고 있는 가운데, 현대 전자 기기의 두뇌 역할을 하는 반도체 집적회로 분야가 베트남 교육계와 학부모들의 뜨거운 관심사로 부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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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N 부총재 “피크타임 변경, 가정용 전기엔 영향 없어”

베트남전력그룹(EVN) 응오선하이(Ngô Sơn Hải) 부총재는 전력 수급 좌담회에서 전력 피크타임 변경이 가정용 전기 소비자에게는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밝혔다. 새 피크타임 제도는 산업·상업용 고객을 주요 대상으로 하며, 가정용 요금은 기존 누진제 체계가 그대로 유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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