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 뉴스

KOICA, 다낭시에 재난대응체계 구축 사업 시작

 한국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 이전 연간 우리 관광객 100만 명이 찾았던 베트남 해안 도시 다낭의 재난 대응 시스템을 구축해 준다고 연합뉴스가 4일 보도했다. 한국국제협력단(코이카)은 4일 다낭시에서 쩐 프억 썬 부인민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스마트 통합 도시재난관리센터 구축과 재난 대응 역량 강화 사업’의 착수 보고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쩐 프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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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美의 대러 수출통제 FDPR 적용서 예외 인정

우리나라가 미국의 대(對)러시아 수출통제 조치인 해외직접제품규제(FDPR)적용 예외 대상국에 포함됐다. 이로써 국내 기업들이 우크라이나 사태에 따른 불확실성이 상당부분 완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헤럴드 경제가 4일 속보로 보도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4일 “한미 간 협상에서 미국은 한국의 대러시아 수출통제 이행방안이 국제사회의 수준과 잘 동조화(well-aligned)됐다고 평가하고, 한국을 러시아 수출통제 관련 FDPR 면제대상국에 포함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산업부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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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이달부터 5∼11세 어린이 코로나 백신 접종

베트남 정부가 이달부터 5∼11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에 들어간다고 Vnexpress지가 2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베트남 보건부는 이달 중 화이자의 코로나19 백신 700만 회분을 들여올 계획이라고 전날 발표했다. 또 다음달까지 1천490만 회분을 추가로 도입하는 한편 물량이 확보되는대로 해당 연령대의 어린이들에 대한 접종을 개시하겠다고 덧붙였다. 어린이 접종 용량은 회당 0.2mL이며 전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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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재외국민 투표율 71.37%…전체 투표율과 비슷

제20대 대통령선거를 위한 베트남(하노이.다낭.호찌민) 재외국민 투표율이 71.37%로 집계됐다. 지난 19대 대선(78.3%)보다는 6.93%포인트 하락한 반면 전체 재외국민 투표율(71.6%)과는 비슷했다.  베트남 총 재외선거 등록 유권자는 1만 4360명이고, 실제 선거 참여 인원은 1만 250명으로 투표율 71.37을 기록했다.   이 가운데 호찌민에 집계된 참여 인원은 5363명이며, 하노이는 4704, 다낭은 183명이 투표에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베트남을 비롯해 외교부와 재외공관의 협조하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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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월 “3월 기준금리 0.25%P↑ 지지…우크라 사태는 게임체인저”

– “상황따라 그 이상도 검토, 양적긴축 수반…인플레 올해 정점 후 하락” – “‘우크라 침공’ 경제 영향 불확실…경제, 예상못한 방식 전개 가능성”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제롬 파월 의장이 2일(현지시간) 이번 달 금리 인상을 예고했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파월 의장은 이날 하원 금융위원회 청문회에서 “인플레이션이 2%를 훨씬 웃돌고 강력한 노동시장으로 인해, 우리는 이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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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외국인 입국 72% 증가

-4만9200명 올들어 국제선 정기항공편이 재개되면서 1~2월 베트남에 입국한 외국인수는 4만9200명으로 전년동기대비 71.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인사이드비나지가 2일 보도했다. 통계총국에 따르면 입국자중 3만2723명은 아시아에서, 1만130명은 유럽에서 입국했다. 또한 입국자의 90% 이상은 항공편으로 입국했다. 두달간 관광수입은 2조동(8750만달러)으로 추정된다. 지금까지 베트남은 한국, 미국, 일본 등을 포함해 20개국과 정기항공편을 재개했다. 그러나 팬데믹 이전 직항편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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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손 러시아 관광객이 사라진다

-태국, 베트남 관광업계 우려 태국과 베트남 관광업계가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러시아에 가해진 국제사회의 각종 제재 여파에 자못 우려하는 분위기라고 연합뉴스가 2일 보도했다. 양국 관광업계가 우려하는 이유는 러시아 은행의 국제결제망 ‘퇴출’로 돈을 보내는 데 어려움이 있고, 항공기 운항 금지로 항공편 취소나 항로 변경 조치가 잇따를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앞서 미국과 유럽연합(EU)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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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유엔 베트남대사, 모든 당사자의 자제 촉구

25년만에 열린 유엔 특별임시총회에서 주 유엔 베트남 대사인 당 호앙 지앙(Dang Hoang  Giang)대사가 연설을 통하여 베트남의 입장을 발표했다고 Vnexpress지가 2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화요일 임시총회에서 연설을 통해 지앙 대사는 베트남은 우크라이나의 상황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설명하고 모든 당사자의 무력사용 자제와 더불어. 우크라이나와-러시아의 평화회담을 환영하면서, 평화회담이 성과가 있기를 기원했다. 아울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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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홈, 2개 자회사 설립…총 1억2390만달러 출자

베트남 최대 부동산개발회사 빈홈(Vinhomes, 증권코드 VHM)이 빈펄랜드마크81(Vinpearl Landmark 81 JSC)와 빈컴리테일랜드마크81(Vincom Retail Landmark 81 JSC) 등 2개 자회사 설립을 위해 자본출자를 결정했다고 인사이드비나지가 2일 보도했다. 2일 빈홈에 따르면 2개 자회사의 자본금은 빈펄랜드마크81가 1조6050억동(7030만달러, 지분율 99.88%), 빈컴리테일랜드마크81이 1조2260억동(5370만달러, 99.84%) 등 총 2조8290억동(1억2390만달러)이다. 본사 소재지는 호찌민시 1군 빈컴센터동커이(Vincom Center Dong Khoi) 20A층이다. 빈홈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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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해수부, 베트남에 제공 실습선 활용성과 공유·협력 논의

해양수산부는 오는 3일 베트남 정부와 함께 해기사 양성 협력 강화를 위한 온라인 워크숍을 연다고 2일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그동안 대형 실습선이 없어 해기사 양성에 어려움을 겪은 베트남은 2018년 한-베트남 정상회담을 계기로 우리나라에 실습선 양여를 요청했고, 정부는 한국해양대 실습선인 3천460t(톤)급 한나라호를 2020년 9월 베트남에 양여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양여 후 ‘비에트-한’으로 이름을 바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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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아센그룹, 플라스틱·소매회사 IPO 추진

베트남 철강대기업 호아센그룹(Hoa Sen Group, 증권코드 HSG)이 자회사 구조조정과 함께 IPO(기업공개)를 준비하고 있다고 인사이드비나지가 2일 보도했다. HSG는 오는 21일 정기주총을 앞두고 2021~2022년 회계년도(2021년 10월1일~2022년 9월30일) 사업계획 및 실적 목표를 발표했다. 사업계획에서 가장 관심을 끄는 것은 사업 효율성 및 주주가치 제고를 목표로 자회사 구조조정에 나설 것이라는 점이다. 구체적으로 HSG는 플라스틱 부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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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무 비자 부활 초 읽기?

– 3월 15일 재개방을 2주 남겨두고 나온 조치 – 1주일 이내로 새로운 정책 발표 기대 팜민찐(Pham Minh Chinh) 베트남 총리가, 3월 15일 베트남 완전 개방을 앞두고, 외교부에 신속히 비자 정책을 제출하여, 외국인 관광객이 이전처럼 다닐 수 있도록 하라는 지시를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총리의 본 지시는 재개방 목표일 2주를 앞두고 나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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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휘발유가격, 연일 사상 최고치 돌파

– 1일 2.1%↑, 2만6830동(1.18달러) 베트남 휘발유 가격이 또 한차례 오르며 연일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다고 인사이드비나지가 3월  02일 보도했다. 공상부가 1일 고시한 휘발유 RON(옥탄가)95는 2만6830동(1.18달러), RON92는 2만6070동(1.14달러)으로 둘다 2.1% 올랐다. 이외 등유, 경유 등 다른 석유제품 가격도 2.4~2.9% 올랐다. 휘발유 가격은 지난해 12월10일 이후 지금까지 3개월새 6차례 연속으로 오르며 2014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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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2월 무역수지 23.3억달러 적자

지난달 베트남은 수입이 큰 폭으로 늘어나면서 23억3000만달러의 무역적자를 기록했다고 인사이드비나지가 3월  02일 보도했다. 통계총국에 따르면 2월 수출은 229억5000만달러로 전년동월보다 13.2% 증가한 반면 수입은 252억8000만달러로 21.9% 증가하며 23억3000만달러 무역적자를 기록했다. 1~2월 수출은 10.2% 증가한 537억9000만달러, 수입은 15.9% 증가한 547억3000만달러로 9억4000만달러를 적자를 기록했다. 공상부에 따르면 2월 최대 수출시장은 183억달러를 기록한 미국, 최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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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에서 ‘초’ 부자들이 빠르게 늘어나고 있다.

베트남에서 3,000만 달러 이상 보유한 부유층의 수는  2021년보다 26% 증가한 2026년에 1,500명을 넘어설 것이라고 vn express지가 2일 보도했다. 이것은 영국 부동산 컨설팅 회사인 Knight Frank가 발표한 최신 연간 자산 보고서에 포함된 추정치이다. 베트남에는 지난해 1,234명에서 2026년까지 3천만 달러(약 6800억동, 한화 약 310억 원) 이상의 자산을 가진 사람의 수가 1,551명을 넘어설 것이라고 나이트 프랭크의 보고서는 밝혔다. 또한 2026년에는 주거용 부동산을 포함해 순자산이 100만 달러 이상인 부자도 지난해보다 59% 이상 급증해 11만4807명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다. 알렉스 크레인 나이트프랭크 베트남 상무는 올해 고급 아파트 가격이 높은 내수 영향으로 판매 가격이 평방미터당 10,000달러 장벽을 깨는 것을 목격했으며 베트남은 2021년에서 2026년 사이에 초부자 인구가 홍콩 및 대만과 동등한 수준으로 26% 증가시킬 것으로 예상했다. 또한 베트남 부자들의 시계와 와인 소비가 앞으로 16% 증가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최근 수입 수치도 이러한 사실을 반영하며 코로나-19의 영향에도 불구하고 베트남의 시계 수입은 2016-2020년에 연간 28.2% 증가했다.  나이트 프랭크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전 세계 초부자 수는 61만 명으로 2020년보다 9.3% 늘었다. 전 세계 UHNW 인구는 2026년까지 28% 추가로 증가할 것이며 아시아와 오세아니아 33%로 가장 큰 성장을 보일 것이며 북미가 28%, 라틴 아메리카가 26% 순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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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코로나19 무증상자 치료제 복용금지 권고

베트남 보건부가 코로나19 무증상 환자의 경우 몰누피라비르 성분의 먹는(경구용) 치료제를 복용하지 말 것을 권고했다고 인사이드비나지가 2일 보도했다. 보건부는 위 권고를 발표하면서 몰누피라비르는 중증화에 대한 위험요소가 하나 이상 있는 경증환자의 경우에만 사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보건부의 이 같은 권고는 사람들이 치료제를 비축용으로 구매하기 위해 약국을 방문하는 경우가 많다는 보고가 나온 후 내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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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명 베트남인 우크라이나에서 탈출

-6800명은 아직도 남아있어, 다수는 안전 전쟁이 발발한 우크라이나에서 지금까지 약 200명의 베트남인 및 교포들이 이웃국가로 대피한것으로 알려졌다. 레 티 투 항( Le Thi Thu Hang) 베트남 외교부 대변인이 1일 정오경 발표한 통지문에 따르면, 7000여명의 베트남인이 살고 있는 우크라이나에, 약 200명 정도의 베트남인이 안전을 찾아 주변국가로 탈출한 것으로 파악됐다고 발표했다. 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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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기업들이 돈 안줘요”…한국 수출기업들 피해 눈덩이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이 발발하자, 루블화 가치 하락과, 전쟁으로 인한 물류 지연으로 인하여 수출 기업들의 피해가 눈덩이 처럼 늘어나고 있다고 매일경제지가  1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러시아와 독립국가연합(CIS) 국가로 화장품을 수출해온 A사는 우크라이나 바이어가 루블화 가치 폭락을 이유로 대금 지급을 거부하면서 돈을 못 받고 있다. 일부 우크라이나 업체들은 이미 주문 생산된 제품을 인수하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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