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쭈아복 거리 800m 구간 대부분 문 닫아…”코로나 때 같다” 한산 수도 하노이에서 전자상거래 확산과 세금 인상, 정부의 위조품 단속 강화로 소매점들이 대거 문을 닫는 ‘폐업 러시’ 현상이 벌어지고 있다고 11일 Vnexpress지가 보도했다. 하노이 시내 패션 상품의 대표적 쇼핑가인 쭈아복(Chua Boc) 거리는 800m 구간에 수십 개 매장이 밀집해 쇼핑객들로 붐비던 곳이었다. 하지만 지난 2월부터 많은 상점들이 문을 닫으면서 최근 몇 달간 조용해졌다. 거리 곳곳에는 ‘임대’ 간판이 흔한 풍경이 됐고, 이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때간을 연상시킨다. 과거에는 상업적으로 너무 활기차서 소매업자들이 자리를 잡기 위해 경쟁해야 했던 곳이다. 이 거리의 임대료는 ㎡당 월 100만동(38달러) 수준이다. 인근 팜응옥타익(Pham Ngoc Thach) 거리에서도 대규모 점포 폐쇄가 …
Read More »베트남, 노인의학 전공자에 장학금 지원 추진…급속 고령화 대비
-60세 이상 1420만명→2030년 1800만명 전망…전문 의료인력 1800명 불과 보건부가 급속한 고령화에 대비해 노인의학(geriatrics) 전공 대학생들에게 장학금과 학비를 지원하는 정책을 추진한다고 10일 Vnexpress지가 보도했다. 이 제안은 12일까지 공개 검토와 의견 수렴을 받고 있는 인구법안(Population Bill)에 포함됐다. 베트남은 아시아에서 고령화가 가장 빠르게 진행되는 국가 중 하나로 변모하고 있다. 현재 베트남의 60세 이상 인구는 약 1420만명이며, 2030년에는 1800만명으로 증가할 것으로 추산된다. 2038년에는 고령화 사회에 진입할 전망이다. 고령화는 인구 관리의 주요 과제 중 하나로 경제성장, 사회복지, 노동력, 인프라 설계, 특히 의료 분야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보건부에 따르면 베트남의 평균 기대수명은 74.7세로 높지만 건강 상태는 좋지 않아 사람들이 14년간 질병으로 고생하고 있다. 노인들은 고혈압, 심혈관 …
Read More »베트남 중부 열대저기압 폭우 강타…수요일 태풍 발달 가능성
-호앙사 제도 동남쪽 360㎞ 지점 위치…중부 지역 최대 450㎜ 폭우 예상 중부와 남중부 지방에 열대저기압의 영향으로 지속적인 폭우가 예상되며, 이 저기압이 수요일 태풍으로 강화될 가능성이 높다고 11일 기상당국이 발표했다고 Vnexpress지가 보도했다. 국립수문기상예보센터(National Center for Hydro-Meteorological Forecasting)는 화요일 오후 기준으로 열대저기압이 호앙사(Hoang Sa·파라셀) 제도 동남쪽 약 360㎞ 지점에 위치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대 지속 풍속은 시속 61㎞이며 돌풍은 시속 75~88㎞에 달한다. 예보에 따르면 이 저기압은 수요일 풍속 시속 62~74㎞의 태풍으로 강화되며 서북서쪽으로 시속 5~10㎞로 이동할 전망이다. 목요일 오후 1시까지 더욱 강화되면서 방향을 유지한 채 시속 10㎞ 정도로 가속할 것으로 예상된다. 일본 기상청도 이 시스템이 태풍으로 발달해 중국 하이난섬(Hainan Island) 방향으로 북서쪽으로 계속 …
Read More »신설·영업재개 법인 두자릿수 증가…5월까지 11.2만개 11.3%↑
– 5월 신규법인 1.5만개 전년동기비 6.1%↑, 영업재개 8000개 18.8%↑…경기회복 ‘기대감’ 올들어 베트남의 신설법인이 두자릿수 증가세를 보였다고 인사이드비나지가 10일 보도했다. 통계국(GSO)이 최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5월 베트남의 신설법인 수는 전년대비 6.1% 늘어난 1만5100개로 집계됐다. 총등록자본금은 156조7000억동(약 60억1710만달러), 고용은 약 9만8100명으로 각각 16.6%, 29.3% 늘었다. 특히 신설법인의 평균 자본금은 104억동(39.9만여달러)으로 전월보다 18% 증가했다. 또한 영업을 재개한 법인은 8000개로 전년동기대비 18.8% 증가했다. 올해 1~5월 누적 신설법인 수는 약 6만6800개, 총등록자본금과 고용은 647조1000억동(약 248억4790만달러), 약 45만4000명을 기록했다. 같은기간 경제에 투입된 자본금은 약 2280조동(약 875억4930만달러)으로 전년동기대비 83.8% 증가했다. 누적 영업재개 법인은 4만5000여개로 32.2% 증가했다. 이로써 올들어 5월까지 신설됐거나 영업을 재개한 법인은 전년동기대비 11.3% 증가한 11만1800여개를 …
Read More »디지털경제 세수 호조…5월까지 74.4조동(28.6억달러) 전년동기비 55%↑
– 구글·메타 등 외국기업 납세액 5.7조동(2.2억달러) 41%↑…조세징수활동 강화 올들어 베트남 세무당국이 전자상거래 및 디지털 경제 분야에서 징수한 세금이 큰 폭으로 늘어났다고 인사이드비나지가 11일 보도했다. 재정부에 따르면 올해 1~5월 전자상거래 및 디지털 경제 분야에서 거둔 세금은 74조4000억동(약 28억6020만달러)에 달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동기대비 55% 증가한 것으로, 당국은 조세 징수 효율 제고 및 범위 확대, 디지털 플랫폼 활동 세금 징수 등이 주효했다는 입장을 내놨다. 이중 구글과 메타·마이크로소프트·틱톡 등 158개 외국 공급업체가 전자정보포털을 통해 납부한 세금은 전년동기대비 41% 늘어난 5조7000억동(2억1910만여달러)을 기록했다. 전자정보포털을 통해 세금을 신고·납부한 국내 개인사업자 및 사업가구는 약 10만명으로 납세액은 1조1000억동(약 4230만달러)에 달했다. 이외 전자상거래 사업자(개인·법인) 약 9만3000명이 67조6000억동(약 25억9880만달러)의 세금을 …
Read More »WB, 관세전쟁속 올 세계성장률 2.3%로 하향…美 ‘반토막’ 예상
-“전세계 경제주체 70%의 전망치 하향…무역협상 타결시 반등 가능” 세계은행(WB)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전쟁’ 영향 속에 올해 전세계 경제 성장률이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경기침체기(recession)를 제외하고는 최저인 2.3%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고 연합뉴스가 11일 보도했다. 특히 세계은행은 관세 드라이브를 시작한 미국이 작년 대비 ‘반토막’ 성장률에 그칠 것으로 전망했다. 세계은행은 10일(현지시간) 발표한 세계 경제전망 보고서에서 높아진 무역 관련 긴장과 정책의 불확실성을 이유로 2025년 세계 경제 성장률을 연초 발표한 2.7%에서 0.4% 포인트 하향한 2.3%로 조정했다. 전세계 성장률 2.3%가 현실화하면 글로벌 금융위기와 코로나19 팬데믹에 따른 두차례의 경기침체기를 제외하고는 2008년 이래 최저치가 된다고 세계은행은 소개했다. 또한 전세계 경제 주체의 70%에 대해 올해 성장률 전망치를 하향했다고 …
Read More »호찌민 소재 영국식 레스토랑 ‘더 알비온’, 미슐랭 가이드 2025 선정
-미슐랭 스타 셰프 커크 웨스터웨이 첫 해외 진출작…”모던 브리티시 요리의 새 지평” 베트남 호찌민시에 자리한 영국식 레스토랑 ‘더 알비온 바이 커크 웨스터웨이(The Albion by Kirk Westaway)’가 권위 있는 ‘2025 미슐랭 가이드 하노이|호찌민시|다낭’ 편에 이름을 올렸다고 10일 엠겔러리 측에서 공개했다. ‘미슐랭 셀렉티드(Michelin Selected)’ 부문에 데뷔한 더 알비온은 베트남의 역동적이고 진화하는 다이닝 신(scene)을 대표하는 저명한 요리 전문점 명단에 합류했다. 호텔 데 아르 사이공 엠갤러리 컬렉션(Hôtel des Arts Saigon – MGallery Collection) 23층에 위치한 더 알비온은 미슐랭 스타 셰프 커크 웨스터웨이(Kirk Westaway)가 헤드 셰프 크리스토퍼 클라크(Christopher Clarke)와 협업해 선보인 첫 해외 진출작이다. 2024년 말 문을 연 이후 호찌민시에서 모던 브리티시 요리의 새로운 명소로 …
Read More »미슐랭 1스타 아쿠나, ‘흙에서 바다까지’ 베트남 정수 담은 신메뉴 선보여
-센다이 와규·빈딘 스패너 크랩 등 활용…390만동 6코스 테이스팅 호찌민시의 미슐랭 1스타 레스토랑 아쿠나(Akuna)가 베트남의 흙에서 바다까지의 정수를 담은 새로운 요리들로 메뉴를 업데이트했다고 9일 발표했다. 샘 아이스벳(Sam Aisbett) 셰프가 이끄는 아쿠나는 사이공강의 180도 전망을 자랑하며, 일상적인 베트남 식재료와 맛을 파인다이닝 수준으로 끌어올린 요리로 유명하다. 아이스벳 셰프는 “베트남에는 일반적인 시장 농산물부터 희귀한 제철 어획물까지 너무나 많은 아름다움이 있다”며 “셰프로서 매 순간 새로운 재료를 발견하고 영감을 받는 것만큼 흥미진진한 일은 없다”고 말했다. 새롭게 업데이트된 6코스 테이스팅 메뉴의 주요 신메뉴로는 빈딘(Binh Dinh)성 해역에서 잡힌 스패너 크랩을 활용한 요리가 있다. 어부들이 희귀성 때문에 귀하게 여기는 이 게는 자연스러운 단맛과 향으로 유명하다. 아쿠나에서는 게살을 소금물에 가볍게 …
Read More »Korean News – 민주평통 베트남협의회 제13회 통일골든벨 베트남 예선 대회 개최
민주평통 베트남협의회(회장 신동민)는 5월 31일 토요일 10:00부터 베트남 호치민시에 위치한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 시청각실에서 2025년 제13회 통일골든벨 베트남협의회 예선 대회를 개최하였다. 민주평통 베트남협의회 미래,교육분과위원회(위원장 유정동)가 주관하고 있는 이 대회는 올해로 13회를 맞이하는 베트남 호치민 한인사회의 대표적인 한인 청소년 행사로써 청소년들에게 동아시아의 평화와 한반도 통일에 대한 필요성과 중요성을 전달하고 있는 대회이다. 협의회 조희성 간사의 1부 공식일정 사회와 유정동 미래.교육분과위원장의 2부 사회로 시작한 골든벨 본 행사는 1부 국민의례와 신동민 협의회장의 개회사 그리고 2부 대회공지사항 전달과 골든벨 퀴즈대회, 패자부활전, 최종 결선 그리고 시상 순으로 진행되었다. 신동민 회장은 민주평통 소개와 역할 그리고 베트남협의회 주니어평통 활동소개와 함께 인사말에서 “통일골든벨 대회는 우리나라의 역사와 남북관계,평화통일에 대한 지식을 함께 나누고 …
Read More »Korean News – 코참연합회, KOTRA와 함께 진출기업 애로사항 청취… 현장 소통의 가교 역할 강화
베트남 한인상공인연합회(코참연합회, 회장 김년호)는 지난 5월 28일, KOTRA(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이지형 부사장과 산업통상자원부 김동진 해외투자과장의 베트남 호치민 방문에 맞추어 개최된 ‘진출기업 간담회’에 참여하여, 현지 진출 한국 기업들의 목소리를 전달하고 정책적 대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KOTRA 호치민 무역관 주관으로 열렸으며, 코참연합회 김년호 회장을 비롯해 주호치민 대한민국 총영사관 조영제 상무관, KOTRA 호치민 무역관 정준규 관장, 김태균 부관장이 참석했다. 특히 베트남 내 주요 제조기업 대표들이 대거 참여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전달했다. 기업 측에서는 여행용 가방 및 캠핑용 텐트를 제조하는 트리머스의 백수영 대표이사, 신발 및 스포츠 백팩을 생산하는 가나안의 박상규 상무, 나이키 OEM 신발을 제조하는 창신의 엄성욱 상무, 전력 및 통신 케이블을 생산하는 …
Read More »호찌민 아쿠나 레스토랑, 2년 연속 미슐랭 1스타 유지
-샘 아이스벳 셰프가 이끄는 파인다이닝 레스토랑, 베트남 식재료로 세계적 인정 호찌민시의 파인다이닝 레스토랑 아쿠나(Akuna)가 2년 연속 미슐랭 가이드 1스타를 유지했다. 5일 저녁 열린 하노이·호찌민·다낭 미슐랭 가이드 시상식에서 아쿠나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1스타를 받으며 베트남 최고 수준의 고급 레스토랑임을 재확인했다. 아쿠나는 2023년 7월 개업한 지 불과 1년여 만인 2024년 첫 미슐랭 스타를 획득했으며, 이번 2년 연속 스타 유지로 베트남 파인다이닝계의 새로운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했다. 레스토랑을 이끄는 샘 아이스벳(Sam Aisbett) 셰프는 “2년 연속 미슐랭 스타를 유지하게 된 것은 엄청난 영광”이라며 “베트남 식재료를 예상치 못한 방식으로 선보이고 파인다이닝의 경계를 넓히는 우리의 시도가 인정받고 있다는 증거”라고 말했다. 아쿠나는 호찌민시 1군에 위치해 사이공강을 내려다보는 전망을 자랑한다. …
Read More »CJ푸드빌, 베트남 어린이날 맞아 현지 임직원 봉사활동 전개
CJ푸드빌이 운영하는 뚜레쥬르가 베트남에서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이어가며 글로벌 ESG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고 9일 인사이드비나지가 보도했다. CJ푸드빌은 베트남 어린이날(6월1일)에 현지 임직원들이 보육원을 방문해 지역 아동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이날 공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지역사회와의 지속적인 상생 도모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해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나눔활동을 기획해 실천했다. 임직원들은 베트남 어린이날을 앞두고 호치민에 위치한 떰득 보육원과 하노이의 SOS 어린이 마을을 각각 찾아 150여명의 아동에게 다양한 기부 물품을 전달했다. 특히 아이들의 기호를 고려해 뚜레쥬르의 인기제품인 캐릭터 케이크와 빵류•우유 등으로 구성된 간식세트를 직접 전달하고 임직원들이 아이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며 정서적으로 교감하는 자리를 가졌다. CJ푸드빌은 하반기에도 베트남 현지에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며 이를 통해 지역사회와의 교류를 …
Read More »두산에너빌리티, 베트남서 9000억 규모 가스복합발전소 건설 수주
두산에너빌리티가 베트남에서 9000억원 규모의 가스복합발전소 공사를 수주했다고 인사이드비나지가 9일 보도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베트남 최대 국영기업인 국가산업에너지그룹(페트로베트남, PVN)과 이같은 규모의 ‘오몬4 가스복합발전소’ 건설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두산에너빌리티는 베트남 현지 발전소 건설 전문회사 PECC2와 컨소시엄으로 수주했으며, 두산에너빌리티는 주기기 공급, 건설, 종합 시운전 등을 담당한다. 오몬4 가스복합발전소는 총 발전용량 1155MW(메가와트) 규모로, 호치민시 남서쪽 180km 거리의 지역에 건설되며 오는 2028년 준공될 예정이다. 발전소가 완공되면 인근 껀터지역을 포함해 베트남 남부지방의 전력 안정적 공급에 기여할 전망이다. 이현호 두산에너빌리티 플랜트 EPC(설계•조달•시공) BG장은 “그동안 베트남 발전시장에서 다수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하며 입증한 경쟁력이 이번 수주로 이어졌다”면서 “베트남은 2030년까지 최대 37.4GW 규모의 가스복합발전소 증설을 계획하고 있어 앞으로도 수주 확대를 위해 …
Read More »5월 외국인 관광객 ‘10년래 최고치’…153만명 전년동기비 11%↑
– 국제관광 성수기 종료에도 호조세 지속…연중 여행지 ‘발돋움’ 지난달 베트남을 찾았던 외국인 관광객이 150만여명으로 지난 10년래 동기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인사이드비나지가 10일 보도했다. 통계국(GSO)이 최근 내놓은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5월 한달 간 베트남을 다녀간 외국인 방문객은 전년동기대비 11% 가까이 늘어난 153만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10년간 동기 기준 최고치에 해당한다. 이에 따라 올들어 5월까지 누적 외국인 관광객 수는 전년동기대비 21% 늘어난 920만명을 기록했다. 이는 역대 가장 많은 관광객을 끌어들였던 2019년 동기와 비교해도 15% 늘어난 수준이다. 관광업계는 “전월과 비교할 때 외국인 관광객 수는 8% 감소했지만, 국제 관광 성수기가 종료된 것을 감안하면 충분히 긍정적인 결과”라며 “늘어난 외국인 관광객은 베트남이 이전과 같이 특정 …
Read More »한·태국 경제동반자협정 6차 공식협상…시장개방 협상 논의
정부가 아세안 2위 경제 대국이자 한국 기업들의 진출 관심이 높은 태국과의 경제동반자협정(EPA) 체결을 위한 제6차 공식 협상에 나선다고 연합뉴스가 10일 보도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오는 13일까지 서울에서 한·태국 EPA 제6차 공식 협상을 한다고 10일 밝혔다. 한국 측 노건기 통상교섭실장과 태국 측 이음사와스디쿨 상무부 통상교섭국장을 각각 수석대표로 양국 협상단 약 80여명이 협상에 참여한다. 양측은 총 10개 분야 협상을 진행하는 가운데 상품·서비스 분야에서 시장 개방 협상을 집중적으로 논의할 계획이다. 투자, 디지털, 금융, 통신, 원산지 등 협상에서는 밀도 있는 논의를 진행해 협정 문안에 대한 입장차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정부는 태국과 다층적이고 상호호혜적인 EPA 체결을 통해 양국 간 시장 접근 개선, 통상 규범 및 경제 협력을 한 …
Read More »인니 “EU와 이달 FTA 체결”…美관세에 무역 다변화 속도
-9년 협상 끝 타결 임박…”4년 내 대EU 수출 50% 증가 전망” 동남아시아에서 경제 규모가 가장 큰 인도네시아가 미국의 상호관세 부과를 앞두고 수출 시장 다변화를 위해 유럽연합(EU)과의 자유무역협정(FTA) 체결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연합뉴스가 9일 보도했다. 아이를랑가 하르타르토 인도네시아 경제조정부 장관은 전날 성명을 통해 이달 내로 EU와의 FTA 협정이 체결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인도네시아와 EU는 해결되지 않은 사안에 대한 논의를 마무리하고 이달 안에 실질적 협상 결과를 발표하기로 합의했다”고 말했다. 인도네시아는 EU로 수출하는 제품 80%에 대해 무관세 혜택을 받게 되고, 비관세 장벽도 철폐될 것이라고 그는 설명했다. 또 인도네시아산 신발, 의류, 팜유, 수산물의 유럽 시장 수출 접근 확대를 추진한다고 덧붙였다. 아이를랑가 장관은 인도네시아 내 …
Read More »‘국경 충돌’ 태국·캄보디아, 분쟁지역 병력 감축 합의
-태국 총리 “조속한 양국 관계 정상화 위해 다각적 논의” 태국과 캄보디아가 지난달 발생한 국경 충돌 이후 고조된 긴장을 완화하기 위한 분쟁 지역 병력 감축에 합의했다고 연합뉴스가 9일 보도했다. 패통탄 친나왓 태국 총리는 소셜미디어를 통해 “캄보디아 정부와 국경 지역 대치 국면을 타개하기 위해 분쟁 지역 병력을 조정하기로 합의했다”고 전날 말했다. 패통탄 총리는 오는 14일 양국 간 추가 협의가 진행될 예정이라며 “양국 관계를 조속히 정상화하기 위한 다각적인 논의를 계획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캄보디아 국방부도 “양국 군이 충돌을 줄이기 위해 적절한 위치로 병력을 복귀시키기로 했다”고 밝혔다. 훈 마네트 캄보디아 총리의 아버지인 훈 센 전 총리(현 상원의장)는 “상호 이해를 통한 병력 조정은 대규모 무력 충돌을 …
Read More »미중 무역전쟁 와중에…제2의 차이나 쇼크 오나
-저가제품 과잉수출 우려 트럼프발 무역전쟁 와중에 중국의 과잉 생산이 아시아 국가들에 또 다른 압박 요인이 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고 미국 경제 매체 CNBC가 최근 보도했다고 연합뉴스가 9일 보도했다. 미중 무역전쟁에 내수 부진이 겹친 중국의 저가 제품들이 아시아 국가들의 경제에 충격을 줄 수 있다는 것이다. CNBC는 과잉 생산으로 “중국의 생산자 물가는 2년 이상 디플레이션(경기 침체 속 물가 하락) 영역에 머물러 있고 소비자 물가 상승은 거의 제로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고 짚었다. 이런 상황에서도 중국이 제조업 강화에 나서면서 과잉 생산 여파가 전 세계 시장에 미치고 있다는 게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1990년대 후반과 2000년대 초반 세계 경제는 이른바 ‘차이나 쇼크’를 경험했다. 값싼 중국산 제품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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