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자신에 대해 잘 안다고 생각하고 살아갑니다. 그런데 과연 우리는 우리를 잘 알고 있을까요? 물론 세상에서 ‘나’에 대한 정보가 가장 많은 사람은 ‘나’입니다. 내가 어린 시절에 최고로 좋아했던 장난감, 초등학교때 자주 갔던 친구네 집, 중학교때 혼자 좋아했던 이성친구, 고등학생때 제일 친했던 친구와 말다툼을 하고 잠을 설치며 괴로워했던 일, 대학교 전공을 선택하기 전에 진지하게 고민했었던 장래 희망, 대학생때 조별과제 발표를 맡아 교수님과 친구들 앞에서 멋지게 프리젠테이션을 해서 날아갈듯이 기뻤던 일 같은 정보는 구글, Chat GPT 검색을 통해서도 알 수 없습니다. 오직 나만 알 수 있는 ‘소소한’ 정보입니다. 그런데 왠일인지 우리는 사회생활을 하면서 나에 대한 기억을 하나씩 잊고, ‘내가 생각하고 있는 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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