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뉴스를 보니 베트남 국회의장과 부총리가 내한하여 한국 인사들과 만나며 양국간의 교류에 필요한 논의를 깊이 있게 나누었다는 것과 사회보장 협정을 조인했다는 소식이 올라왔습니다. 이제 양국은 슬슬 교류에 필요한 행정 인프라도 갖추어 지는 모양입니다. 20세기 말, 처음 베트남에 들어올 때 느끼던 황당함과 이유 모를 두려움이 떠오릅니다. 그때와 비교하면 정말 천지개벽이지요. 그런 생각을 하니 너무 오래 고향을 떠나 있었다는 것이 새삼 떠오릅니다. 아침에 무심코 틀어놓은 유튜브에서 흘러나온 향수라는 노래 때문인지 모르겠습니다. 얼마 전 그 노래를 성악가 박인수 교수와 함께 부른 가수 이동원씨가 운명했다는 소식을 들어서 더욱 그 노래가 가슴에 닿습니다. 생각난 김에 그 노래에 대한 얘기를 해볼까요. 이 노래는 참으로 한국인들에게 영원히 …
Read More »고향의 내음, 향수
2021년 12월 17일 Han Column, 컬럼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