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찌민시 도심에서 7일 저녁 폭우와 강풍으로 나무가 쓰러져 4명이 다쳤다고 뚜오이쩨지가 보도했다. 기사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경 호찌민시 제1군 막딘치-응우옌딘치에우 교차로에 있던 높이 약 10m의 별사과나무가 뿌리째 뽑혀 도로를 가로질러 쓰러졌다. 이 사고로 보행자 4명이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115 응급센터 응우옌 주이 롱 센터장은 “50세 여성이 왼팔 부상을, 6세 어린이가 경미한 찰과상을 입었다”고 밝혔다. 제2아동병원 관계자는 “한 어린이가 중상을 입고 입원 치료 중”이라고 전했다. 사고 당시 호찌민시에는 시간당 최대 70mm의 폭우가 내렸으며, 순간 최대 풍속 17m/s의 강풍이 불었다. 이번 사고를 계기로 도심 가로수 관리에 대한 필요성이 제기됐다. 호찌민시 건설국은 “나무 가지치기 시 생존 수관의 20-25% 이상을 제거하지 말아야 한다”고 지침을 …
Read More »호찌민시 동부 신도시, 빈집 수두룩… “유령도시” 방불
호찌민시 동부 신도시 개발 사업이 20년 가까이 지속되고 있지만, 여전히 ‘유령도시’를 방불케 하는 모습이라고 Vnexpress지가 7일 보도했다. Vnexpress지가 최근에 취재한 지역은2005년 착공한 160헥타르 규모의 동탕롱 도시개발 지구다. 이곳은 호찌민시 중심가에서 20km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다. 당초 아파트 단지와 쇼핑시설, 학교, 병원 등을 갖춘 현대식 도시로 계획됐으나, 20년이 지난 지금 대부분의 타운하우스와 빌라가 비어있는 상태다. 이 지역 부동산 중개인들은 “인프라와 편의시설 개발이 일관성 없이 진행돼 구매자들의 관심을 끌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한 중개인은 “판매 가격이 저렴하지 않은데도 일상생활에 필요한 시설이 부족하다”며 “이 정도 가격에 집을 살 수 있는 사람들은 높은 삶의 질을 요구한다”고 말했다. 현장 취재 결과, 많은 타운하우스와 빌라가 완공됐음에도 불구하고 비어있었고, …
Read More »외국인들 “베트남 공항서 이기적 행동 많아” 지적
베트남 공항에서 여행객들의 이기적인 행동이 도마에 올랐다고 뚜오이쩨지가 3일 보도했다. 최근 ‘뚜오이 째'(Tuoi Tre) 신문이 최근 공항 내 부적절한 행동에 관한 기고문을 게재한 후, 많은 외국인 독자들이 자신들의 경험을 공유하며 논란에 가세했다. 호주 관광객 스티븐 존슨 씨는 “베트남 공항에서 가장 심각한 문제는 사람들이 입을 가리지 않고 기침한다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후에에서 호찌민으로 가는 비행기에서 맞은편 승객이 계속 입도 가리지 않고 기침해 다음 날 병에 걸렸다”고 털어놨다. 다른 독자들은 여행객들이 공항 벤치에 누워 잠을 자거나, 가방으로 좌석을 차지하는 행위, 공공장소에서 여드름을 짜거나 털을 뽑는 행동 등을 비난했다. 앨런 로빈스라는 독자는 “의자에 발을 올리거나 공공장소에서 발을 만지는 행위는 정말 짜증 나고 무례하다”고 …
Read More »세계한인회총연합회 제2대 회장에 고상구 취임
지난 10월 4일, 서울 잠실 올림픽파크텔에서 세계한인회총연합회(세한총연) 제2대 회장 취임식이 거행됐다. 이날 고상구 신임 회장이 공식 취임했다고 아세안익스프레스지가 보도했다. 취임식에는 이상덕 재외동포청장, 주호영 국회부의장, 김영환 충북도지사를 비롯해 박종범 월드옥타 회장, 가수 윤형주, 김관용 민주평통수석부의장 등 각계 인사와 20여 명의 국회의원, 그리고 국내외 재외동포 대표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심상만 초대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2021년 10월 6일 창립된 세한총연은 전 세계 10개 대륙의 한인회를 하나로 묶는 단체”라며 “제2대 회장으로 선출된 고상구 회장께서 세한총연의 위상을 더욱 높이실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750만 재외동포들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그들의 지위 향상을 위해 힘쓰는 든든한 동반자가 될 수 있도록 변함없는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고상구 신임 회장은 취임사에서 “전 …
Read More »‘베트남 쌀국수 축제’ 서울서 성황리에 막 내려
‘베트남 쌀국수(퍼) 페스티벌’이 5일과 6일 이틀간 서울 어린이대공원에서 성황리에 열렸다고 아세안익스프레스지가 7일 보도했다. 이번 축제는 베트남 외교부, 주한베트남대사관, 베트남 상공부, 사이공투어리스트가 주최하고 KTGRZ 크리에이티브가 주관했다. 베트남 ‘뚜오이째’ 신문사와 사이공 투어리스트가 후원했다. 개회식에는 고민정 광진구 국회의원, 이동기 외교부 아세안국 심의관, 부호 주한베트남대사, 부바푸 베트남 산업통상부 무역진흥국 국장 등이 참석했다. 부호 주한베트남 대사는 “베트남에는 각 지방에 다양한 쌀국수가 있다. 퍼를 통해 문화의 다양성을 알 수 있다”며 “한국-베트남 관계가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로 격상된 만큼, 음식 등 문화 교류가 양국 관계를 더욱 깊게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이동기 외교부 아세안국 심의관은 “수교 이후 양국 간 무역은 170배, 인적 교류는 2500배 늘었다”며 “올해 한국인의 베트남 방문객 수가 …
Read More »베트남한인교회협의회, 태풍 ‘야기’ 피해 구제금 전달
– “30년 만의 최강 폭풍 피해 복구 지원” 베트남한인교회협의회(회장 이상용 목사)가 최근 베트남 북부를 강타한 태풍 ‘야기’ 피해 복구를 위해 약 2억8천만동(한화 약 1,522만원)의 구제금을 전달했다고 4일 공개했다. 태풍 ‘야기’는 30년 만에 베트남을 덮친 최강의 폭풍으로, 수백 명의 인명 피해와 함께 수천 명의 이재민을 발생시켰다. 주택과 농경지가 광범위하게 피해를 입었으며, 일부 마을은 산사태로 인해 완전히 사라졌다. 베트남한인교회협의회는 이러한 피해 상황을 외면할 수 없다고 판단, 지난 15일과 22일 두 차례에 걸쳐 호찌민 소재 한인교회들을 중심으로 구제헌금을 모금했다. 협의회 관계자들은 27일 하노이 중앙 조국전선을 방문해 모금된 구제금을 전달했다. 하노이 중앙 조국전선 측은 베트남한인교회협의회의 지원에 감사를 표하며 감사장을 수여했다. 베트남한인교회협의회 관계자는 “이번 구제금이 …
Read More »외국인투자 9개월간 247억8천만 달러 돌파
–전년 동기 대비 11.6% 증가… 싱가포르, 중국, 한국 순 투자 베트남 계획투자부 외국인투자청은 올해 9월 30일 기준 베트남의 외국인직접투자 유치 규모가 247억8천만 달러를 넘어섰다고 4일 밝혔다고 VNA통신이 보도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1.6% 증가한 수치로, 신규 투자와 증자, 지분 매입을 통한 자본 출자를 모두 포함한다. 9월 한 달간 유입된 외국인 자본은 42억6천만 달러로, 올해 월별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9개월 총액의 17.2%를 차지했다. 올해 1~9월 동안 외국인 투자자들은 반도체, 에너지, 전자부품, 고부가가치 제품 분야의 대규모 프로젝트에 상당한 투자를 집중했다. 업종별로는 제조·가공업이 156억4천만 달러로 전체의 63.1%를 차지해 선두를 달렸고, 부동산업이 43억8천만 달러로 그 뒤를 이었다. 국가별로는 싱가포르가 73억5천만 달러로 1위를 차지했고, 중국이 32억 달러로 …
Read More »한국인 관광객 베트남 여행 지출 증가
한국인 관광객들이 베트남에서 지출을 늘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Vnexpress지가 4일 보도했다. 글로벌 카드 기업 비자(Visa)는 4일 발표한 ‘그린 슈츠 레이더’ 조사 결과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조사에 따르면 한국인의 37%가 지난 1년간 여가나 업무 목적으로 해외여행을 다녀온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도의 23%에서 크게 증가한 수치다. 베트남은 일본(54%)에 이어 한국인이 두 번째로 많이 방문한 국가로, 호주(16%)와 공동 2위를 기록했다. 베트남 관광청에 따르면 올해 1~8월 베트남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은 1,140만 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46% 증가했다. 이 중 한국인 관광객이 300만 명으로 가장 많았다. 한국인 관광객들의 베트남 내 지출 항목 중 숙박비가 차지하는 비중은 2024년 상반기 기준 21%로, 전년 대비 60% 이상 증가했다. 지출 …
Read More »베트남, 2030년까지 도시화율 50% 초과 전망
정부가 2030년까지 도시화율이 50%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했다고 VoV(Voice of Vietnam)지가 4일 보도했다. 베트남 건설부는 3일 ‘2050년 비전 2021~2030년 단계 도시 및 농촌 시스템 기획’을 발표하고 이같이 밝혔다. 이 계획에 따르면 베트남의 도시화율은 2030년 50%를 넘어 2050년에는 70%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전국적으로 1,000~1,200개의 도시가 형성되고, 도시 지역 경제가 국내총생산(GDP)의 약 85%를 차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베트남 정부는 2050년까지 최소 5개의 국제 수준 도시를 건설해 지역 및 국제 네트워크의 중심 허브 역할을 수행하게 한다는 목표도 세웠다. 쩐 투 항 건설부 기획건축국장은 “이번 기획은 6개 경제‧사회 지역의 역할과 기능을 명확히 하고, 하노이와 호찌민시를 비롯한 주요 도시의 역할을 제시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에너지 …
Read More »3분기 밀수·사기 적발 25% 증가… 4,700여건 적발
베트남에서 올해 3분기 밀수와 국경 간 불법 거래가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VNA통신이 4일 보도했다. 베트남 관세청의 이날 발표에 따르면 7~9월 적발된 위반 사례는 4,748건으로, 압수된 물품의 추정 가치는 7조5,840억동(약 3억560만 달러)에 달했다. 이를 통해 국고에 1,410억동(약 568만 달러)이 추가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기소 건수는 25%, 기소 의뢰 건수는 50% 증가했다. 올해 들어 9개월간 관세 당국이 처리한 사건은 총 12,949건으로, 물품 가치는 23조7,570억동에 달했다. 국고 납입액은 5,225억8,000만동이었다. 3분기에만 마약 관련 사건 62건이 적발돼 80명의 용의자가 체포됐고, 331.59kg의 마약이 압수됐다. 9개월 누적으로는 245건이 적발돼 296명이 체포됐고, 1.64톤의 마약이 압수됐다. 밀수는 주로 베트남-중국, 베트남-캄보디아 국경과 북동부 해역, 베트남-라오스 국경에서 발생했다. 주요 밀수품은 …
Read More »호찌민시 경찰, 6세 아들 학대 혐의 아버지 추적
호찌민시 경찰이 6세 아들을 학대한 혐의로 24세 남성을 추적하고 있다고 4일 Vnexpress지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호찌민시 제8군 당국은 전날 아동 학대 신고를 받고 현장을 조사했다. 안 즈엉 브엉 거리의 한 주민이 방에 홀로 갇혀 울고 있는 소년을 발견해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년은 즉시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당국은 친척을 수소문하기 시작했다. 이후 25세의 어머니가 경찰서에 나타나 전 파트너인 아이 아버지가 학대의 책임이 있을 수 있다고 진술했다. 어머니에 따르면 그녀는 2016년부터 호찌민시에서 이 남성과 동거했고, 2018년 아들을 낳았다. 2021년 4월 관계가 끝난 뒤 그녀는 중부 베트남 푸옌으로 아들과 함께 이사했다. 2개월 전 업무상의 이유로 아들을 아버지에게 맡겼다는 어머니는 이 기간 동안 아들과 정기적으로 …
Read More »삼성전자, 하노이에 프리미엄 체험매장 오픈
삼성전자가 수도 하노이에 프리미엄 체험매장을 열었다고 4일 베트남뉴스가 보도했다. 삼성전자 베트남법인은 4일 하노이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쇼핑센터에 ‘삼성 웨스트레이크’ 매장을 개장했다고 밝혔다. 367㎡(약 111평) 규모의 이 매장은 4개의 ‘체험 존’으로 구성돼 있으며, 삼성 제품들이 하노이 주민들의 일상생활에 어떻게 통합될 수 있는지를 보여준다. 이 매장에서는 개인화된 스마트폰 경험부터 사용자 요구에 맞춰 적응하는 지능형 가전제품에 이르기까지 AI 기술이 일상생활을 어떻게 향상시키는지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이충룡 삼성전자 베트남법인 사장은 “삼성 웨스트레이크는 삼성의 전국 확장 전략의 중요한 이정표”라며 “우리의 기술을 하노이 주민들에게 더 가깝게 가져가기 위한 중요한 움직임”이라고 말했다. 매장은 하노이의 문화유산에 뿌리를 둔 공간에서 독특한 경험을 제공한다. 천년 고도인 하노이의 특징적인 문화적 요소에서 …
Read More »동물원 호랑이 등 48마리 폐사
베트남의 여러 동물원에서 최근 50마리 가까운 호랑이·사자·표범이 집단 폐사한 가운데 일부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A형(H5N1)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나타나 보건 당국이 긴장하고 있다고 Vnexpress지가 3일 보도했다. 이날 기사에 따르면 지난 8월 이후 베트남 남부 동나이성 ‘망고 가든’ 동물원과 롱안성 ‘미 뀐’ 동물원에서 호랑이 44마리, 사자 3마리, 표범 1마리가 죽었다. 두 동물원에서 폐사한 동물들을 검사한 결과 일부에서 H5N1 바이러스가 검출됐다. 망고 가든 동물원에서는 호랑이 17마리와 표범 1마리가 죽었다. 폐사한 호랑이들은 죽기 전에 피로·쇠약 등의 증세를 보였다. 방역 당국이 호랑이 2마리 부검을 실시한 결과 폐렴으로 죽은 것으로 추정됐다. 동물원 측은 전염을 막기 위해 호랑이 우리를 소독하고 격리했다. 미 뀐 동물원에서는 호랑이 27마리와 사자 3마리가 …
Read More »하노이 신규 아파트 가격, 호찌민시 앞질러
하노이의 신규 아파트 가격이 3분기 들어 호찌민시를 앞지른 것으로 나타났다고 Vnexpress지가 4일 보도했다. 부동산 컨설팅 업체 세빌스(Savills)의 3분기 시장 보고서에 따르면, 하노이의 신규 아파트 가격은 평균 제곱미터당 6900만동(약 340만원)으로 전분기 대비 6%, 전년 동기 대비 28% 상승했다. 반면 호찌민시의 신규 아파트 가격은 제곱미터당 6800만동으로 전분기 대비 12% 하락했다. 하노이의 아파트 거래량은 6,800여 가구로 전분기 대비 35%, 전년 동기 대비 226% 증가했다. 중고가 아파트가 전체 거래의 98%를 차지했으며, 올해 들어 9월까지 거래된 아파트의 70%가 40억동(약 2억원) 이상이었다. 세빌스 하노이 지사의 도 투 항(Do Thu Hang) 연구 컨설팅 수석 이사는 “2억동 미만 아파트는 전체 거래의 1%에 불과해 심각한 불균형을 보이고 있다”고 지적했다. …
Read More »다낭시, 12월까지 자유무역지대 설립 계획 완료 예정
정부가 다낭시에 자유무역지대 설립을 위한 준비 작업을 가속화하고 있다고 3일 Vnexpress지가 보도했다. 팜민찐 총리는 다낭시에 2024년 12월까지 자유무역지대 설립을 위한 프로젝트와 관련 서류를 완성하도록 지시했다. 이는 다낭시의 도시 정부 조직과 특별 메커니즘 및 정책 시범 실시에 관한 국회 결의안 이행의 일환이다. 다낭시는 프로젝트와 서류를 완성한 후 계획투자부에 제출할 예정이다. 계획투자부는 2024년 4분기부터 2025년 1분기까지 이를 검토하여 총리에게 자유무역지대 설립 결정을 위한 보고서를 제출해야 한다. 다낭시는 자유무역지대의 효율적 관리를 위해 하이테크파크 및 산업단지 관리위원회에 관리를 위임하는 제안서를 준비 중이며, 내무부가 올해 안에 이를 검토할 예정이다. 재무부는 다낭 자유무역지대의 수출입 상품 관리를 위한 구체적인 절차를 개발하고, 산업무역부는 하이테크파크 관리위원회에 이 지역에서 생산된 …
Read More »베트남 어민, 파라셀 군도 인근서 중국 세력의 폭력적 공격 증언
베트남 어선 선장 응우옌 타인 비엔(40)씨가 파라셀 군도(베트남명 호앙사) 인근에서 중국 세력으로부터 받은 폭력적인 공격을 생생히 증언했다고 Vnexpress지가 3일 보도했다. 비엔 선장은 “10년 넘게 선장을 하며 중국 선박과 여러 차례 마주쳤지만, 이번처럼 금속봉으로 잔인하게 구타한 적은 없었다”고 말했다. 지난달 29일 발생한 이 사건으로 선원 1명이 팔다리가 부러지고 비엔 선장은 실신했다. 공격은 4시간 동안 지속됐다. 비엔 선장 일행은 9월 13일 꽝응아이성 사끼 항구에서 출항해 2주간 조업했다. 29일 오전 침옌 섬에서 15해리 떨어진 해상에서 중국 선박 2척의 포위 공격을 받았다. 중국 선박에서 약 40명이 베트남 어선에 승선해 무방비 상태의 어민들을 폭행했다. 후인 띠엔 꽁(47) 선원은 “1미터 길이의 금속봉으로 팔과 다리를 무자비하게 때렸다”고 …
Read More »금년 겨울 호찌민에도 이상기온 오나?
베트남 남부수문기상국은 2일 올해 12월 중순 이후 호찌민시의 기온이 20도 이하로 떨어질 수 있다고 전망했다고Vietnamnet지가 보도했다. 기상당국에 따르면 2024년 마지막 3개월 동안 남부 지역에서 북동 계절풍이 남서 계절풍을 완전히 대체하면서 우기에서 건기로의 전환이 뚜렷해질 것으로 보인다. 10월부터 라니냐 현상으로의 전환 가능성이 70% 이상이며, 이는 2025년 중반까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우기는 평년보다 5-10일 정도 늦게 끝날 것으로 전망된다. 호찌민시의 경우 대부분 지역에서 11월 초에 우기가 끝나지만, 계절에 맞지 않는 비가 광범위하게 내릴 가능성도 있다. 10월에는 남서 계절풍이 점차 약해지고 북동 계절풍이 서서히 강해지면서 기온이 점차 하락할 전망이다. 11월과 12월에는 북동 계절풍이 더욱 강해지고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지만, 간간이 비가 내릴 가능성도 …
Read More »음주운전 ‘무관용’ 정책 수정 검토
정부가 2020년부터 시행 중인 음주운전 ‘무관용’ 정책을 완화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3일 니케이아시아에 따르면 베트남 공안부는 최근 음주운전 처벌을 완화하는 내용의 법령 초안을 발표했다. 이는 주류 업계의 매출 급감에 따른 조치로 보인다. 에루디투스 리걸의 응우옌 티 퀸 뉴 대표는 “가장 주목할 만한 점은 혈중알코올농도(BAC)가 가장 낮은 운전자에 대한 벌금을 위반의 성격과 심각성에 맞춰 낮추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초안에 따르면 BAC 0.05% 미만인 오토바이 운전자에 대한 최대 벌금이 현행 300만동(약 15만원)에서 60만동으로 낮아질 전망이다. 현행 ‘무관용’ 정책은 음주 흔적이 조금이라도 있으면 처벌 대상이 돼 일부 베트남인들은 발효 과일을 먹는 것조차 조심하는 실정이다. 이 정책으로 호찌민시에서는 10만 대 이상의 오토바이가 압수됐으며, 일부 운전자들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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