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기업법 위반…외국인이 차명 등으로 49% 넘는 지분 보유” 지난달 28일 미얀마 강진 영향으로 무너진 태국 방콕 30층 빌딩 시공사의 중국인 임원이 체포됐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20일 AFP통신과 방콕포스트에 따르면 태국 법무부 산하 특별수사국(DSI)은 미얀마 강진 발생 당시 공사 중 붕괴한 짜뚜짝 시장 인근 감사원 신청사 시공사의 중국인 임원을 전날 체포했다고 밝혔다. 타위 섯성 법무부 장관은 법원이 시공사 ‘중철10국’ 측 중국인 임원 1명과 태국인 임원 3명 등 4명에 대해 외국기업법 위반 혐의로 체포영장을 발부했다고 전했다. 당국은 체포된 중국 임원을 제외한 태국인 3명의 행방을 추적 중이다. 중국 국영기업인 중국철로총공사(CREC) 계열 건설사인 중철10국의 태국 현지 법인은 ‘이탈리안-태국 개발’과 합작해 감사원 신청사를 짓고 있었다. 서류상 …
Read More »행안부, 베트남·캄보디아에 ‘K공공행정’ 전파
행정안전부는 한국형 공공행정의 해외 진출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21~25일 황명석 정부혁신국장을 단장으로 하는 공공행정협력단을 베트남과 캄보디아에 파견한다고 20일 밝혔다고 파이낸셜뉴스가 보도했다. 이번에 협력단이 파견되는 베트남과 캄보디아는 공식 협력 요청, 협력 사업 추진 현황, 진출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정됐으며, 인사혁신처, 법제처, 지방자치인재개발원 등 관계 기관도 협력단에 함께한다. 협력단은 먼저 호찌민 국립정치아카데미를 방문해 행안부 지방자치인재개발원이 9월 주최하는 글로벌 포럼에 베트남 측이 참여해 공공행정 혁신 사례를 소개해 줄 것을 요청하고, 상호 교류 및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한다. 이어 공무원 역량 개발과 공공행정 분야 협력 기반 마련 방안을 함께 모색하고, 국제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한편, 베트남 국가기록센터와 국가기록원 간 협력 방향을 논의하며, 11월 예정된 …
Read More »빈그룹, 호찌민시 2870만㎡ 규모 껀저해양도시 착공
-관광·리조트·하이테크서비스 등 4개 구역 개발… 연간 방문객 900만명 전망 베트남 최대 민간기업 빈그룹(Vingroup)이 호찌민시 껀저(Can Gio)현에 대규모 해양관광도시 건설에 나섰다. 21일 인사이드비나지 기사에 따르면 빈그룹은 지난 19일 껀저해양관광도시 기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건설사업에 착수했다. 껀저해양도시는 롱화사(Long Hoa xa)와 껀탄티쩐(Can Thanh thi tran) 일대 해안매립지를 포함, 서울 여의도 10배 크기인 2870헥타르(28.7㎢) 부지에 해안관광시설, 리조트, 스마트시티, 하이테크 서비스, 주거 및 호텔단지 등을 건설하는 복합도시사업이다. 이 도시는 완공 시 정주인구가 23만 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며, 매년 900만 명의 국내외 관광객이 방문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체 사업은 A단지부터 D단지까지 모두 4개 주거 구역으로 구성된다. 950헥타르 규모의 A단지는 생태 주거 및 관광 서비스단지로, 660헥타르 규모의 B단지는 리조트 …
Read More »“껀터-까마우 고속도로 12월 19일까지 완공해야”
– 총리, 현장 점검서 지연 없는 완공 지시… “메콩델타 5년 내 600km 고속도로망 구축” 팜민찐(Pham Minh Chinh) 베트남 총리가 메콩델타 주요 고속도로인 껀터-까마우(Can Tho-Ca Mau) 고속도로의 12월 19일까지 완공을 지시했다고 Vnexpress지가 보도했다. 20일 베트남 정부에 따르면 팜 총리는 이날 오후 껀터-까마우 고속도로 건설 현장을 점검하며 “늦어도 12월 19일까지는 개통돼야 한다”며 “일부 구간은 조기 완공 시 먼저 개통할 수 있다”고 밝혔다. 껀터-까마우 고속도로 프로젝트는 총 길이가 약 111km로, 껀터-허우장(Hau Giang) 구간 38km와 허우장-까마우 구간 73km로 구성된다. 이 노선은 껀터시와 허우장, 끼엔장(Kien Giang), 박리에우(Bac Lieu), 까마우 등 5개 성·시를 통과한다. 이 프로젝트는 2023년 1월 1일에 착공됐으며 총 투자액은 27조5000억 동(약 1조1200억 원)이다. …
Read More »LG전자 조주완, 인니·베트남 잇달아 방문…”글로벌사우스 공략 가속”
-신흥시장에 빅테크도 투자 확대…LG전자 성장 동력 ‘드라이브’ 조주완 LG전자 최고경영자(CEO)가 ‘글로벌 사우스'(Global South)로 대표되는 인도와 인도네시아, 베트남 법인을 잇달아 방문하며 기업간거래(B2B) 사업 등 미래 성장 돌파구 마련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조 CEO는 최근 주요 경영진들과 함께 LG전자 인도네시아와 베트남 소재 법인을 방문했다. 조 CEO가 글로벌 사우스 지역 법인을 찾은 것은 올해 초 인도 출장 이후 3개월 만이다. LG전자가 공들이고 있는 글로벌 사우스는 성장 잠재력이 큰 신흥시장으로 인도, 인도네시아를 포함한 아시아, 중남미, 중동·아프리카 등이 꼽힌다. 조 CEO는 글로벌 사우스와 관련 지난달 주주총회에서 “올해부터는 기존 성장전략에 ‘지역’이라는 전략의 축을 더해 성장 잠재력이 높은 유망 지역에서의 성장 가속화를 …
Read More »베트남, 미군 유해 4구 미국에 인도
-50년 넘는 공동 수색 작업 결실… 다낭서 169번째 인계식 진행 베트남이 베트남전 당시 실종된 미군으로 추정되는 유해 4구를 미국 측에 인계했다고 Vnexpress지가 20일 보도했다. 이날 외교부에 따르면 전날 다낭(Da Nang)시에서 열린 인계식에는 베트남 당국자들과 마크 내퍼(Marc Knapper) 주베트남 미국 대사 등 양국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인계식은 169번째로, 지난 3월부터 4월까지 트어티엔후에(Thua Thien Hue)와 꽝찌(Quang Tri) 중부 지방, 그리고 중부 고원지대 꼰뚬(Kon Tum)성에서 진행된 158차 공동 수색 작업의 결과물이다. 베트남과 미국의 법의학 전문가들은 지난 15일 예비 검사를 실시해 이 유해들이 전쟁 중 실종된 미군과 관련이 있을 수 있다고 판단했다. 유해는 하와이의 법의학 연구소로 이송돼 분석과 신원 확인 작업을 거치게 된다. 미군 …
Read More »베트남항공, 창사 이래 최고 매출 기록
– 2270만명 수송…전년대비 40% 성장률 기록 베트남항공이 창사 이래 최고 매출과 이익을 달성했다고 21일 Vnexpress지가 보도했다. 베트남항공은 2024년 재무감사 결과 발표를 통해 국제 항공시장의 강력한 회복세에 힘입어 연결 재무제표 기준, 2024년 총수익 및 기타 수입이 한화 6조 2천787억원 (113조 7천460억 동)에 달했다고 밝혔다. 연결 순이익은 4천392억원 (7조 9천580억 동), 모회사의 순이익은 1억5천331억원 (2조 7천750억 동)이었다. 승객은 전년 대비 8% 증가한 2천270만 명을 수송했고, 화물은 31만 4천700t을 운송해 전년 대비 40%의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다. 베트남항공 관계자는 “올해 창립 30주년을 맞은 베트남항공은 2천540만 명의 승객과 33만t톤의 화물 운송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연결 매출은 61조 7천688억 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Vnexpress 2025.04.21
Read More »호찌민 탄손녓공항, 3여객터미널 공식개장
– 80개 핵심 인프라 착공·준공식, 고위급 대거 참석…연간 여객 5000만→7000만명 확대 최대 도시인 호찌민시의 탄손녓국제공항(Tan Son Nhat)의 3여객터미널이 공식 개장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을 예고했다고 인사이드비나지가 21일 보도했다. 베트남 전국 22개 공항을 운영중인 베트남공항공사(ACV)는 지난 19일 탄손녓공항 3터미널 준공 및 개장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팜 민 찐(Pham Minh Chinh) 총리와 각 부처 장관 및 기관장, 응웬 반 넨(Nguyen Van Nen) 호찌민시 당서기 등 중앙정부 및 지자체 지도부 등이 대거 참석했다. 이날 찐 총리는 축사에서 “탄손녓공항 3터미널 건설사업은 지난 2022년 8월 착공뒤 강한 햇볕과 쏟아지는 비를 이겨내고, 휴일과 뗏(Tet 설)도 잊은 채 진행돼 완공 예정일을 2개월 앞당기는 성과를 냈다”며 시행사인 ACV와 건설 …
Read More »푸꾸옥(Phu Quoc) 국제공항 확장 추진
-신규 터미널·활주로 건설… 2050년까지 연간 1800만 명 수용 목표 베트남이 주요 관광지 푸꾸옥(Phu Quoc) 섬의 국제공항을 대폭 확장하기로 했다고 Vnexpress지가 19일 보도했다. 전날 베트남 건설부는 끼엔장(Kien Giang)성 푸꾸옥 국제공항의 2021∼2030년 마스터플랜을 승인하고 추가 여객터미널과 새 활주로를 건설하기로 했다. 새 계획에 따르면 공항의 연간 수용 능력은 여객 1000만 명, 화물 2만5000톤으로 늘어나고 보잉 B747, B787, 에어버스 A350 등 대형 항공기를 수용할 수 있게 된다. 2050년까지는 연간 약 1800만 명의 승객과 5만 톤의 화물을 처리할 것으로 예상된다. 푸꾸옥 공항은 현재 연간 약 400만 명의 승객을 수용할 수 있는 기존 T1 터미널을 유지하면서, T1 동쪽에 약 600만 명의 승객을 처리할 새로운 T2 터미널을 …
Read More »탄손녓(Tan Son Nhat) 공항 신규 터미널서 생체인식 탑승 시스템 도입
-통일 50주년 기념 인프라 완공… 연간 수용능력 2000만 명 규모 호찌민시 탄손녓(Tan Son Nhat) 국제공항 제3터미널(T3)에서 전자신분증과 생체인식 탑승 시스템 시범 운영을 시작했다. 20일 Vnexpress지 보도에 따르면 전날 시작된 이번 시범 사업은 오는 30일 베트남 통일 50주년을 기념하는 주요 인프라 프로젝트의 의미를 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팜민찐(Pham Minh Chinh) 총리는 “이번 사업은 정치국 결의 57호와 59호에 명시된 디지털 전환과 기술 혁신 추진 정책에 부합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장한 T3 터미널은 베트남 최대 규모의 국내선 여객터미널로, 연간 2000만 명의 승객을 수용할 수 있어 탄손녓 국제공항의 총 수용 능력을 5000만 명으로 늘렸다. 이 프로젝트에는 약 11조 동(4억2500만 달러) 이상이 투자됐으며, 2022년 말부터 공사가 …
Read More »호찌민시 밤하늘 수놓은 불꽃… 통일 50주년 기념 축제 열기
-사이공강 상공서 화려한 불꽃쇼… 시민·관광객 수천명 운집 베트남이 통일 50주년을 맞아 호찌민시 도심에서 화려한 불꽃놀이를 펼쳐 시민들의 환호를 받았다. 20일 Vnexpress지 보도에 따르면 전날 밤 호찌민시 사이공(Saigon)강 상공에서 열린 불꽃쇼에는 수천 명의 시민과 관광객이 모여 “남부해방 및 국가통일의 날”(1975년 4월 30일~2025년 4월 30일) 50주년을 축하했다. 1군과 투득(Thu Duc)시를 연결하는 사이공강 상공에서 쏘아 올린 고공 불꽃이 밤하늘을 수놓았다. 10분간 진행된 불꽃쇼 동안 빈탄(Binh Thanh)구의 랜드마크 81 빌딩과 1군과 투득시를 잇는 바선(Ba Son) 다리 위로 다채로운 불꽃이 터졌다. 1군의 고층 건물들이 불꽃 속에서 빛나는 모습에 관람객들의 환호성이 이어졌다. 박당(Bach Dang) 부두에는 수천 명의 사람들이 모여 불꽃을 감상했다. 28세 부투이짱(Vu Thuy Trang)씨는 불꽃쇼를 …
Read More »발암물질 첨가 숙주나물 3,500톤 유통한 일당 4명 체포
-은닉 공장서 독성 화학물질 25리터 압수… “외관 개선 위해 사용” 당국이 금지된 화학물질을 사용해 숙주나물을 재배·유통한 혐의로 4명을 체포했다고 Vnexpress지가 20일 보도했다. 19일 응에안(Nghe An)성 경찰에 따르면 르우만흐엉(Luu Manh Huong·32), 르우반쯩(Luu Van Trung·28), 쩐칵주이(Tran Khac Duy·35), 응우옌반흐엉(Nguyen Van Huong·27) 등 4명이 2024년부터 화학물질에 오염된 숙주나물 3,500톤을 생산·판매한 혐의로 체포됐다. 이들은 응에안성 빈(Vinh)시에서 여러 개의 숙주나물 생산 시설을 운영했다. 지난 11일 실시된 경찰 압수수색에서는 플라스틱 용기에 보관된 화학물질 처리 숙주나물 약 25톤과 순수 벤질아데닌(6-BAP) 25리터가 압수됐다. 수사관들은 급습 전 이미 150리터의 금지 화학물질이 숙주나물 처리에 사용됐다고 밝혔다. 벤질아데닌은 성장 촉진 화학물질로, 심각한 건강 문제를 일으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폐 섬유증을 유발할 …
Read More »베트남 계절근로자들의 ‘韓流 농장 노동’
-“고구마밭 8시간 일해 월300만원 벌어요”… 계절근로 6개월만에 680만원 저축 “한국은 농사일이라도 출퇴근 시간이 정확하고 도구도 깔끔하게 정리돼 있어요.” 충청남도의 한 농장에서 일하는 베트남 출신 응우옌득땀(Nguyen Duc Tam·31)씨는 한국 농장에서 일한 지 2년차지만 아직도 한국의 체계적인 시스템에 놀란다. 2023년 한국에 온 그는 생강, 감자, 양파, 고구마, 쌀을 재배하는 농장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매일 새벽 5시 40분, SUV 한 대가 기숙사 앞으로 들어선다. 이 차는 응우옌씨와 태국, 중국인 동료들을 농장으로 데려간다. 그의 주 임무는 온실 내 고구마 덩굴을 정리하는 것. 점심시간 30~60분을 빼고 하루 8시간을 쉬지 않고 일한다. “지금은 날씨가 선선해 괜찮지만, 7월이 되면 열기가 가마솥 같아요.” 베트남에서 편의점에서 일할 때 그의 …
Read More »통일 50주년 열병식 예행연습… 1만여 명 레주안 거리 행진
-사이버전·특수부대·평화유지군 등 48개 부대 참가 베트남이 통일 50주년을 앞두고 1만여 명이 참가하는 대규모 열병식 예행연습을 실시했다. 18일 저녁 호찌민시 1군 레주안(Le Duan) 거리에서는 2개월간의 훈련을 마친 1만여 명의 군인과 경찰, 시민들이 처음으로 독립궁(Independence Palace) 앞에서 열병식을 진행했다. 오후 8시 15분에 시작된 이번 훈련은 독립궁 앞에서 레주안-파스퇴르(Pasteur) 관람대를 지나 레주안-하이바쯩(Hai Ba Trung) 교차로까지 이어졌다. 이에 앞서 베트남 7군구와 동나이(Dong Nai)의 여러 부대에서 온 군인들이 도심으로 집결했다. 열병 부대는 사이공 노트르담 대성당(Saigon Notre Dame Cathedral) 지역에서 출발해 200여 미터를 행진한 뒤 무대 앞을 엄숙히 지나갔다. 특수부대원들은 위험 표적을 공격하는 베트남 인민군의 정예 전투부대답게 정돈된 모습으로 관람대를 지나갔다. 이들은 적진 깊숙한 곳과 후방에서 …
Read More »탄선넛(Tan Son Nhat) 공항 T3 터미널로 오는 5가지 방법
–연간 여객 2000만 명 수용 가능 베트남 최대 공항인 호찌민시 탄선넛(Tan Son Nhat) 공항의 T3 터미널이 19일 공식 개장했다. 베트남 당국은 연간 2000만 명의 여객을 수용할 수 있는 이 터미널로의 접근로를 5곳 확보했다고 밝혔다고 Vnexpress 지가 19일 보도했다. 탄선넛 국제공항 측은 개장 첫날부터 T3 터미널에서 베트남항공(Vietnam Airlines)의 하노이(Hanoi)와 반돈(Van Don) 행 노선이 운항을 시작했다. 당초 4월 30일 연휴 이후 운영할 계획이었으나 일정을 앞당겼다. 이번에 개장한 T3 터미널은 2년여의 공사 끝에 완공된 베트남 최대 규모의 국내선 터미널로, 탄선넛 공항 국내선 항공편의 약 80%를 수용하게 된다. 공항 측은 이용객 편의를 위해 기존 T1, T2 터미널과 새 T3 터미널 사이에 무료 셔틀버스를 운행한다. 셔틀버스는 …
Read More »시진핑, ‘우군확보 순방’ 마쳐…동남아는 미중 사이서 ‘저울질’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18일(현지시간) 캄보디아를 떠나 중국으로 귀국, 4박 5일간의 베트남·말레이시아·캄보디아 등 동남아 3개국 순방을 마쳤다고 연합뉴스가 19일 보도했다. 시 주석은 지난 14일 1박 2일 일정으로 베트남을 방문한 데 이어 15∼17일에는 말레이시아, 17∼18일에는 캄보디아를 각각 국빈 방문하며 올해 첫 해외 순방을 마무리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와 ‘관세 전쟁’을 벌이는 중국은 역시 미국 고율 관세의 표적이 된 이들 3개국을 미국에 함께 맞설 ‘우군’으로 끌어들이려고 애썼다. 이에 3개국은 ‘보호무역주의·패권주의 반대’ 등 시 주석의 메시지에 동조하는 자세를 취했다. 다만 이들 국가는 미국과 관세 협상도 계속 진행하는 등 실제 행동 면에서는 중국의 바람과 차이를 보이기도 했다. 전날 캄보디아를 찾은 시 주석은 38년간 집권한 훈 …
Read More »한은, 기준금리 동결
–‘올해 성장률 1.5% 하회’ 예상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현행 2.75%인 기준금리를 그대로 유지키로 했다. 올해 경제성장률은 지난 2월의 전망치인 1.5% 보다 낮을 것으로 내다봤다고 인사이드비나지가 17일 보도했다. 금통위는 이날 이창용 한은 총재 주재로 열린 통화정책방향 회의에서 기준금리 동결 결정을 내렸다. 경기침체 위험성이 커지고 있다면서도 금통위가 기준금리를 동결키로 한 것은 환율불안 우려가 크게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정치적 불확실성, 미국 상호관세 등으로 환율변동성이 큰 상황에서 지난 2월에 이어 다시 금리를 내릴 경우 현재 1.75%포인트인 미국과의 금리차이가 더 벌어져 외국인자금 이탈 등 환율이 더 불안해질 가능성이 크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금통위는 통화정책방향 결정문에서 “1분기 경기부진 및 글로벌 통상여건 악화로 성장의 하방위험이 확대됐다“며 ”하지만 미국 관세정책 …
Read More »빈그룹, ‘하노이-꽝닌’ 고속철도 투자 추진…최고속도 300km/h
– 총연장 121km, PPP(민관합작) 방식 베트남 최대 민간기업 빈그룹(Vingroup 증권코드 VIC)이 수도 하노이와 꽝닌성(Quang Ninh)을 잇는 고속철도 건설을 추진하고 있다고 인사이드비나지가 18일 보도했다. 빈그룹은 최근 하노이-꽝닌 고속철도 건설계획을 정부 당국에 제안했다. 계획에 따르면 하노이-꽝닌 고속철도는 총연장 121km, 설계속도 최고 300km/h로, 완공시 지역간 이동시간을 30분 안팎으로 대폭 줄여 하노이와 꽝닌성간 관광 및 투자 촉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빈그룹은 정부의 투자 및 운영 부담을 줄이기 위한 방안으로 PPP(민관합작) 방식에 따른 BOO(Build-Own-Operate) 투자 형태를 제안했다. 현재 하노이와 꽝닌성 회랑을 잇는 철도로는 하노이-랑선(Lang Son)과 껩-하롱-까이런(Kep-Ha Long-Cai Lan) 구간 인프라를 활용한 옌비엔-파라이-하롱-까이런(Yen Vien-Pha Lai-Ha Long-Cai Lan) 구간이 계획돼 있다. 이 노선은 설계속도 120km/h의 여객·화물 노선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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