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장(An Giang)성 옹쯔엉(Ong Chuong)강변 침식… 인명피해 없어, 당국 “대형선박 영향” 추정 베트남 남부 메콩델타 지역에서 강둑이 붕괴하면서 주택 10채가 강으로 무너져 내렸다고 Vnexpress지가 18일 보도했다. 이날 오전 7시쯤 안장(An Giang)성 쪼머이(Cho Moi)현 옹쯔엉(Ong Chuong)강 둑이 갑자기 붕괴했다. 이 사고로 강변에 위치한 10채의 집 뒤편이 무너져 강으로 빠졌다. 주민들은 집 뒤쪽 부엌에서 큰 소리가 나자마자 즉시 대피했으며, 순식간에 강둑이 무너지면서 인접한 10채 주택의 뒷부분이 강으로 추락했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 쯔 민 쫑(Cu Minh Trong) 쪼머이현 인민위원장은 “침식 구간은 약 70m 길이로, 총 10채의 주택이 피해를 입었다”며 “이 강 구간은 급격한 굽이가 많고 대형 선박과 바지선의 영향을 자주 받는 곳”이라고 설명했다. …
Read More »호찌민(Ho Chi Minh) 주석의 소박한 일상 담은 희귀 사진전
-베트남 국부 탄생 135주년 기념… 대통령궁서 채소 가꾸고 아이들과 놀던 모습 공개 베트남 ‘국부(國父)’ 호찌민(Ho Chi Minh) 주석의 일상을 담은 희귀 기록사진전이 하노이 대통령궁에서 열려 관심을 모으고 있다고 Vnexpress지가 18일 보도했다. 이번 사진전은 호찌민 주석 탄생 135주년(1890년 5월 19일~2025년 5월 19일)을 맞아 지난 16일부터 시작됐다. ‘대통령궁에서의 일상’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전시회는 호찌민 주석이 15년간 생활했던 대통령궁에서의 모습을 담은 기록사진 135점을 선보이고 있다. 사진 속 호찌민 주석은 채소밭을 가꾸거나 운동을 하고, 아이들과 어울리는 등 소박한 일상을 보여준다. 1957년 6월 3일 촬영된 한 사진에는 호찌민 주석이 시민들과 함께 정원에서 일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그가 직접 채소밭을 가꾸는 장면도 볼 …
Read More »푸꾸옥(Phu Quoc) 공항, ‘베트남의 창이(Changi)’ 꿈꾼다
-2027년 APEC 앞두고 첨단화… 연간 1,800만명 수용 ‘피닉스형’ 신규 터미널 건설 베트남 대표 휴양지 푸꾸옥(Phu Quoc)섬의 국제공항이 싱가포르 창이(Changi)공항 수준의 첨단 시설을 갖춘 세계적 허브로 탈바꿈한다고 Vnexpress지가 19일 보도했다. 18일 베트남 교통부에 따르면 푸꾸옥 국제공항은 2027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대대적인 확장·현대화 공사에 들어간다. 이번 공사로 공항 면적은 현재보다 2배 이상 확장된 1,050헥타르로 넓어지며, 국제민간항공기구(ICAO) 기준 4E급 시설을 갖추게 된다. 이는 보잉 747, 787, 에어버스 A350 등 대형 항공기의 이착륙이 가능한 수준이다. 특히 ‘비상하는 피닉스(불사조)’ 형태로 설계된 신규 여객터미널은 싱가포르 창이공항과 일본 하네다(Haneda)공항에서 사용되는 첨단 기술을 도입한다. 원격 체크인, 자동 수하물 분류, 생체인식 시스템 등을 통해 탑승 수속 시간을 15~30초로 단축할 …
Read More »북부 홍수로 4명 사망… “갑자기 물이 밀려들었다”
-박깐(Bac Kan)성 바베(Ba Be)현서 산사태·급류로 1명 실종, 농경지도 큰 피해 북부 박깐(Bac Kan)성에서 폭우로 인한 돌발 홍수가 발생해 4명이 사망하고 1명이 실종됐다고 Vnexpress지가 18일 보도했다. 18일 베트남 재난당국에 따르면 전날 밤 11시 30분쯤 박깐성 바베(Ba Be)현 동푹(Dong Phuc) 코뮌의 탄루옷(Tan Luot) 마을에서 2시간 넘게 내린 폭우로 산에서 토사와 바위를 품은 급류가 마을로 쏟아져 내려왔다. 주민들은 요란한 물소리를 듣고 황급히 대피했다. 이 지역에 사는 란비(Lan Vy) 씨는 “평소엔 물이 거의 없는 개울이었는데 어젯밤 갑자기 불어난 물이 주택가를 덮쳤다”며 “우리 가족은 겨우 대피했지만 운영하던 가게가 물에 쓸려갔다”고 말했다. 18일 아침 현재 마을 도로는 토사와 바위로 뒤덮여 있었다. 같은 날 새벽 1시 30분경에는 …
Read More »中 쉬인, 美관세 압박 피해 베트남에 대규모 창고 확보
-베트남 등 중국 밖으로 상품 공급망 분산 움직임 중국의 온라인 패스트패션 기업 쉬인이 미국 관세를 피하기 위해 베트남에서 대규모 창고를 임대하고 있다고 연합뉴스가 로이터통신 보도를 인용하여 17일 보도했다. 쉬인은 남부 호찌민 인근에 약 15만㎡ 넓이 산업용지를 임대하기로 했다고 소식통 2명이 전했다. 쉬인은 이 곳에 축구장 약 26개 크기의 대형 창고를 마련하고 나아가 베트남 남부에 추가 보관 공간을 임대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일부 중국 제조업체들이 베트남에 공장을 세우면서 중국 남부에 있는 쉬인의 기존 공급업체들이 베트남으로 주문을 빼앗기고 있다고 로이터는 전했다. 그간 판매 제품을 거의 전적으로 중국 내 공장에서 조달해온 쉬인은 터키와 브라질에서 일부 제품을 공급받을 계획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
Read More »“베트남 시민권? 이제 살지 않아도 OK”… 외국인 유치 나선 베트남
-투자자·과학자 유치 ‘총력전’… 5년 거주·언어능력 증명 등 까다로운 조건 ‘싹’ 없앤다 베트남이 국가경쟁력 강화를 위해 외국 인재 유치에 본격 나섰다고 Vnexpress지가 18일 보도했다. 베트남 정부가 17일 외국인 시민권 취득 문턱을 크게 낮추는 파격적인 국적법 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했다.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그동안 외국인들이 베트남 시민권을 얻기 위해 넘어야 했던 ‘거주 요건’을 아예 없앤 점이다. 개정안의 핵심은 ‘인재 모시기’다. 투자자나 과학자, 첨단기술 전문가 등 베트남 발전에 도움이 될 만한 외국인이라면, 베트남에 살지 않아도 시민권을 줄 수 있게 했다. 베트남어 능력 증명이나 5년 이상 베트남 거주 조건, 재정 능력 증명 같은 까다로운 요건도 모두 면제된다. “베트남 국적을 가진 부모나 조부모가 있는 사람은 …
Read More »민간주도 경제성장 집중
-토지·세제·대출 등 지원정책 국회 통과 베트남이 민간분야 중심의 구조적 경제성장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대대적인 지원책을 꺼내들었다고 인사이드비나지가 19일 보도했다. 베트남 국회는 지난 17일 9차회기 본회의에서 ‘민간경제 발전을 위한 특별제도 및 정책에 관한 결의안’을 가결 처리했다. 이번 결의안은 민간경제 개발 지원을 목표로 한 토지 및 신용 접근성, 세금 인센티브 등 전방위적 지원책과 각종 규제완화, 기업활동 보호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 결의안에 따르면 토지 인센티브의 경우 하이테크기업•중소기업•혁신스타트업이 산업단지 및 클러스터, 테크인큐베이터 사업자와 임대차 계약시 최초 5년간 임대료의 최소 30%를 감면받을 수 있도록 했다. 구체적인 감면 수준은 관할 지자체가 결정하며, 인하분은 국비로 보전한다. 신설되는 산업단지나 클러스터 사업자들은 최소 면적 20ha(20만㎡) 또는 전체 면적의 5% 부지를 하이테크와 중소기업, …
Read More »트럼프에 당근책?…베트남, 트럼프그룹 골프장·호텔 계획 승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기업이 베트남에서 2조원대를 투자해 골프장·호텔 등을 짓는 사업을 베트남 정부가 승인했다고 Vnexpress지가 18일 보도했다. 17일 쩐 홍 하 베트남 부총리는 트럼프 대통령의 가족기업 ‘트럼프 오거니제이션’과 베트남 부동산 개발사 ‘킨박시티'(KBC) 컨소시엄이 베트남 북부 하노이 인근 흥옌성에서 추진하는 이 같은 사업을 승인했다. 18홀 골프장 3개와 주거 단지, 상업시설, 공원 등을 포함하는 15억 달러(약 2조1천억원) 규모의 이 사업은 트럼프 오거니제이션의 동아시아 최대 프로젝트다. 컨소시엄은 공사를 올해 시작해 2029년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또 베트남 남부 호찌민시 근처에 베트남 제2의 골프장 또는 호텔을 짓는 프로젝트를 진행하기로 하고 부지 최종 후보 지역들을 살펴보는 것으로 알려졌다. 트럼프 대통령으로부터 46%의 초고율 상호관세 부과 표적이 된 …
Read More »베트남, 미국과 첫 장관급 관세협상…”협상 원칙·계획 등 합의”
-제주서 양국 대표 대면 협상…”美, 베트남 제안에 대체로 동의” 베트남이 46% 초고율 상호관세 부과를 예고한 미국과 첫 장관급 관세협상을 했다고 Vnexpress지가 보도했다. 18일 보도에 따르면, 응우옌 홍 디엔 베트남 산업무역부 장관이 지난 15∼16일 제주도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통상장관회의 직후 제이미슨 그리어 미국 무역대표부(USTR) 대표와 만났다. 양국이 지난달 12일 온라인 회의를 한 이후 처음 개최된 장관급 대면 협상이다. 베트남 산업무역부는 성명을 통해 “그리어 대표는 베트남의 접근 방식과 제안에 대체로 동의했다”고 밝혔다. 산업무역부는 “양국이 협상 원칙과 방식, 방향과 계획 등에 대한 높은 수준 합의에 도달했다”며 “향후 기술적 협상에서 긍정적 결과를 얻을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어 양국의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에 부합하는 …
Read More »한국가스기술공사, 베트남 천연가스 주배관 엔지니어링사업 진출
한국가스기술공사(사장 직무대행 진수남)가 베트남 PVGAS-PMC가 발주한 ‘푸미-호찌민 천연가스 파이프라인 기본설계 및 예산산출(Phu My-Ho Chi Minh Gas Pipeline system expansion project의 Basic Design and Cost Estimation’ 용역을 171만 달러에 수주했다고 16일 밝혔다고 인사이드비나지가 보도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기존 운영중인 푸미-호찌민 천연가스 파이프라인(22인치, 35.5km) 외에 신규 30인치, 25.5km 주배관을 추가증설해 베트남내 천연가스 공급망을 강화하는 사업이다. 사업기간은 개념설계(2개월), 베트남 정부의 예비타당성 승인을 거쳐 기본설계 및 예가산출(4개월)로 모두 6개월간 수행하게 된다. 해당 프로젝트는 엔지니어링사업 분야 ‘해외 천연가스 인프라 확대 및 사업 활성화 방안’의 일환으로, 중점 영업지역인 동남아에서 발주처와의 직접 영업을 통해 이뤄낸 상징적인 성공사례이다. 또한 베트남 현지업체와 협력해 공사 최초로 베트남 주배관 엔지니어링사업에 진출했다는 점에서도 …
Read More »베트남-중국간 신규 국제운송로 개통
-운송시간 최대 1일 단축 베트남과 중국을 잇는 국경간 운송로가 신규 개통됐다고 인사이드비나지가 16일 보도했다. 베트남 건설부와 중국 교통운수부, 아시아개발은행(ADB)은 지난 15일 하노이에서 메콩광역권(GMS) 국경운송원활화협정(CBTA) 이행 기념식을 개최하고, 신규 운송로를 통해 중국에서 온 컨테이너 트럭 행렬을 맞이했다. 이날 오전 하노이에 도착한 차량들은 GMS-CBTA에 따라 중국에서 베트남 내륙에 도착한 첫번째 사례다. 전일 개통된 신규 운송로 2개는 ▲중국 윈난성 쿤밍부터 허커우 국경검문소, 베트남 북부 라오까이(Lao Cai) 국경검문소를 거쳐 하노이, 하이퐁(Hai Phong)까지 이어지는 구간 ▲중국 광시좡족자치구 난닝부터 요이관 국경검문소, 베트남 북부 랑선성(Lang Son) 흐우응이(Huu Nghi) 국경검문소를 차례로 거쳐 하노이까지 이어지는 구간 등으로, 이날 오전 도착한 차량들은 전자부품과 채소, 생필품을 싣고 14일 오전 각각 쿤밍과 난닝에서 …
Read More »부동산 개발사 노바랜드, 2조3천억원 부채 상환 불가능 선언
– “2026년 이전 채무상환 어려워”… 프로젝트 법적 분쟁에 발이 묶여 베트남 대형 부동산 개발사 노바랜드(Novaland)가 59조동(약 2조3천억원) 규모의 부채를 2026년 말까지 상환하지 못할 것이라고 밝히며 채권자들과 협상 중이라고 Vnexpress지가 16일 보도했다. 노바랜드는 최근 자사의 여러 프로젝트를 괴롭히는 법적 장애물이 재정난의 원인이라고 설명했다. 부채의 절반 이상인 32조동이 향후 12개월 내에 만기가 도래할 예정이다. 올해 노바랜드는 이미 자금 부족으로 수조동 규모의 채권 상환을 불이행했다. 회사는 채권 소유자들에게 상환 기한을 최대 2년까지 연장할 것이라고 통보했다. 또한 싱가포르 증권거래소에서 판매한 3억 달러 규모의 국제 채권도 상환해야 한다. 현재 채권 소유자들과 올해 이자 지급 일정을 수정하기 위한 협상을 진행 중이다. 노바랜드는 올해 126억~6,880억동의 손실을 예상하고 …
Read More »호찌민 푸미항, 첫 크루즈선 6월 첫 출항
-15층 규모 ‘스타 보이저호’ 2천명 탑승… “동남아 크루즈 관광 허브 노린다” 호찌민시 외곽 푸미항이 국제 크루즈선의 본거지로 첫발을 내딛는다고 Vnexpress지가 16일 보도했다. 푸미항에서 대형 크루즈선 ‘스타 보이저호’가 오는 6월 첫 출항을 앞두고 있다. 15개 층에 2천여 명을 태울 수 있는 대형 유람선이다. 이 선박은 ‘아시아 최고 크루즈 회사’ 타이틀을 8년간 지켜온 스타드림 크루즈사가 운영한다. 1997년 이탈리아에서 3억 달러를 들여 건조한 뒤 올해 초까지 5천만 달러를 추가 투입해 3차례 개보수를 거쳤다. 길이만 261m, 높이도 수면에서 40m나 된다. 15개 층은 수영장, 극장, 카지노, 쇼핑몰 등 엔터테인먼트 시설로 가득하다. 선상에는 워터슬라이드와 짚라인, 암벽등반장, 대형 LED 영화 스크린도 갖췄다. 지난 4월 태국 크루즈 여행에 …
Read More »베트남인 뇌졸중 발병 연령 세계보다 10년 빨라
-“평균 62세에 발병… 선진국 70~75세보다 훨씬 이른 나이” 전문가 경고 베트남 사람들이 평균 62세에 뇌졸중을 앓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선진국의 일반적인 발병 연령인 70~75세보다 10년 가까이 빠른 것이라고 Vnexpress지가 16일 보도했다. 응우옌 후우 탕(Nguyen Huu Thang) 베트남 뇌졸중협회 부회장 겸 호찌민시 115인민병원 뇌혈관질환과장은 17일 이러한 우려스러운 추세에 주목했다. 탕 부회장에 따르면 그의 병원에서 치료를 받은 6,600명의 뇌졸중 환자들의 평균 연령은 62세였으며, 이 결과는 세계 뇌졸중 등록부인 ‘Res-Q’에 등록된 약 2,300건의 베트남 뇌졸중 사례 데이터와도 일치했다. 반면 세계보건기구(WHO),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 영국 옥스퍼드대학, 미국 예일의대의 자료에 따르면 전 세계 평균 발병 연령은 70~75세 사이다. 탕 부회장은 뇌졸중이 장애, 마비, 언어 장애, 감각 …
Read More »호찌민시, 코로나19 재확산에 “혼잡한 곳 마스크 써달라” 권고
-한 달간 확진자 40명… 태국도 5만명 넘게 발생 “유행 우려” 호찌민시 보건국이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함에 따라 의료 시설 방문, 혼잡한 장소, 대중교통 이용 시 마스크 착용을 권고했다고 Vnexpress지가 16일 보도했다. 호찌민시 보건국은 16일 지난 4월 중순부터 현재까지 시내 병원들에 40명의 코로나19 환자가 입원했으나 호흡기 보조가 필요한 중증 환자는 없다고 밝혔다. 지난주에만 16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는데, 이는 이전 4주 평균보다 10명 많은 수치다. 그러나 올해 총 확진자는 51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3% 감소했다. 올해 처음 14주 동안은 주당 1~2명에 불과했으나 4월 중순부터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다. 다만 대규모 집단 감염은 아직 발견되지 않았다. 베트남 전역에서도 최근 3주간 약간의 증가세를 보이며 주당 …
Read More »“수업료 챙겨 문 닫은 호찌민 영어학교”… 학부모 수백명 억대 피해
-호주국제영어학교(AIES) 갑작스러운 폐쇄에 66억동 날려… “공사한다더니 연락두절” 호찌민시의 한 영어학교가 학부모들로부터 수업료 66억동(약 2억5천만원)을 받고 갑자기 문을 닫아 수백 명의 학부모들이 큰 피해를 입었다고 Vnexpress지가 17일 보도했다. 호주국제영어학교(AIES)에 자녀를 보낸 학부모 탄 푹(Thanh Phuc)씨는 일주일 넘게 영어학교 경영진과 연락이 두절됐다고 17일 밝혔다. 푹씨는 지난 4월 45% 할인을 받아 3년치 수업료 3천만동(약 116만원)을 미리 냈다. 그러나 지난 8일 학교는 폭우로 인한 수리를 이유로 14일까지 일시적으로 휴교한다는 공지를 보냈고, 이후 다시 문을 열지 않았다. “우리 집이 근처라 믿고 등록했어요. 10년 넘게 운영해온 학교라 완전히 신뢰했죠. 이런 일이 생길 거라곤 상상도 못했습니다”라고 푹씨는 말했다. 또 다른 학부모 응아(Nga)씨도 비슷한 상황이다. 그는 2024년 중순부터 …
Read More »베트남-태국,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 격상… 수교 48년 새 전기
-찐 총리-패통탄 총리 “2030년 무역액 250억 달러 목표”… 8개 협력문서 교환 베트남과 태국이 양국 관계를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로 격상하며 협력의 새 장을 열었다. 팜 민 찐 베트남 총리와 패통탄 친나왓 태국 총리는 16일 하노이에서 열린 공동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발표하고 2030년까지 무역액 250억 달러 달성을 위해 노력하기로 합의했다. 찐 총리는 제4차 베트남-태국 공동각료회의 후 “태국은 베트남 통일 후 첫 외교관계를 맺은 아세안 국가 중 하나”라며 “2004년 탁신 태국 총리의 제안으로 시작된 공동각료회의를 운영하는 유일한 국가”라고 강조했다. 양국은 관계 격상 후속조치로 2025-2030년 이행 프로그램을 신속히 마련하기로 했다. 이 프로그램은 ‘지속가능한 평화’, ‘지속가능한 발전’, ‘지속가능한 미래’라는 세 축을 중심으로 구성된다. ‘지속가능한 평화’ 부문에서 …
Read More »중국토목건설공사, 베트남 고속철도사업 참여 타진
– 첸 시창 사장, 쩐 홍 하 부총리 회담서 밝혀…기술이전·숙련도·개발역량 핵심 국영 중국토목건설공사(CCECC)가 국경 철도사업을 포함해 베트남의 고속철도 건설사업에 참여 의사를 표명했다고 인사이드비나지가 16일 보도했다. 중국철도건설공사(CRCC) 자회사 CCECC의 첸 시창(Chen Sichang) 사장은 지난 14일 쩐 홍 하(Tran Hong Ha) 베트남 부총리를 면담, 베트남 고속철도 사업에 대한 투자 의사를 전달했다. 이날 하 부총리는 “현대적인 고속철도 개발은 당과 국가의 전략적 과제이자 현시점 최우선 과제”라며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의 틀 안에서 양국간 연결 철도노선을 비롯한 현대 고속철도망 구축은 양국 당과 국가 지도자들이 논의하는 주요 의제중 하나로, 이는 양국의 강력한 정치적 신뢰를 반영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베트남은 CCECC를 포함한 중국기업들의 베트남 고속철도 사업에 참여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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