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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요타 완패! 베트남 ‘국민 전기차’ 빈패스트, 본국서 64% 독점하며 인도 상륙

-타밀나두주 공장서 연간 5만대 생산 시작, 베트남선 VF3 등으로 시장 선도 베트남 전기차 제조업체 빈패스트(VinFast)가 해외 진출과 본국 시장 장악이라는 양면 전략으로 급성장하고 있다고 연합뉴스가 5일 보도했다.  빈패스트는 전날 인도 남부 타밀나두(Tamil Nadu)주에서 투투쿠디(Tuticorin) 전기차 공장 가동에 들어갔다. 이는 빈패스트의 첫 인도 공장으로, 초기에 연간 약 5만대를 생산하며 향후 연간 15만대까지 생산량을 늘릴 수 있다. 빈패스트는 이 공장 건설에 약 5억 달러(약 6천932억원)를 투입했다. 공장 고용 인원은 3천명 규모다. 회사는 이를 포함해 인도 등 아시아 시장 확장을 위해 총 20억 달러(2조7천736억원) 투자를 계획하고 있다. 인도는 중국, 미국에 이은 세계 3대 자동차 시장이다. 지난해 인도에서 판매된 4륜 전기 승용차는 전체 자동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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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지방 전력소비 신기록 경신

-8월4일 오후 전국 최대 전력소비량 기록, 작년 동기 대비 10% 증가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8월 4일 오후 베트남 전국 전력소비량이 54,500MW를 기록하며 올해 최고치를 경신했다고 국가전력계통시장운영회사(NSMO)가 5일 밝혔다고 Vnexpress지가 보도했다.  NSMO에 따르면 지난 4일 오후 1시30분∼2시30분 사이 베트남 전국 최대 전력소비량이 약 54,500MW에 달해 연초 이후 최고 기록을 세웠다. 이는 2024년 같은 기간보다 약 5,000MW(10%) 증가한 수치다. 베트남 북부지방만으로는 28,500MW를 기록해 작년 동기 대비 약 3,000MW(12%) 늘었다. 7월 말부터 시작된 폭염이 8월 1일부터 새로운 고비에 접어들면서 이날 하노이(Hanoi) 랑(Lang)관측소에서는 기온 39.1∼39.7도, 체감온도 47도까지 치솟았다. 수도 하노이 단독으로도 오후 1시20분 5,988MW의 전력소비량을 기록해 2024년 최고 기록 대비 약 14% 증가했다고 하노이전력공사(EVNHANOI)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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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노이(Hanoi) 미국인 기업 대표, 32억 동 탈세 혐의 구속

-임시수입·재수출 악용한 스티븐 워드 킴…의류 가공업체 운영 하노이(Hanoi)에서 100% 외국인 투자기업을 운영하던 미국인 대표가 임시수입·재수출 방식을 악용해 32억 동 이상을 탈세한 혐의로 구속됐다고 Vnexpress지가 5일 보도했다.  하노이시 공안청 보안수사국은 스티븐 워드 킴(Stephen Ward Kim·1961년생·미국 국적)을 ‘탈세’ 혐의로 기소하고 임시구금 결정을 내렸다고 발표했다. 앞서 하노이시 공안청 경제보안과는 현지 상황 파악을 통해 구 바비군(Ba Vi District) 밧라이 코뮌(Vat Lai Commune)에 본사를 둔 두리안 컴퍼니 리미티드(Durian Company Limited)에서 법 위반 의혹 징후를 발견했다. 이 회사는 스티븐 워드 킴이 법정대리인으로 있는 100% 외국인 투자기업이다. 두리안 컴퍼니는 주로 원자재를 수입해 의류 제품으로 가공한 후 해외로 수출하는 임시수입·재수출 형태의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스티븐 워드 킴은 수출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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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서 지그재그 운전한 트럭기사 “감정 해소용”

-4천590만 동 벌금·면허정지 11개월…”가족 문제로 정신적 불안” 호찌민시-롱탄-다우지아이 고속도로(HCMC-Long Thanh-Dau Giay Expressway) 진입로에서 트럭을 몰고 지그재그 운전을 한 기사가 “감정 해소”를 위한 행동이었다고 진술했다고 공안측의 발표를 인용하여 Vnexpress지가 보도했다.  호찌민시 교통경찰은 5일 신원을 공개하지 않은 36세 트럭 운전자에게 위험운전 혐의로 정령 100호에 따라 4천500만 동(약 230만원), 안전벨트 미착용으로 90만 동 등 총 4천590만 동의 벌금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이 운전자의 면허는 11개월간 정지됐다. 4일 투득시(Thu Duc City) 도쑤언홉 인터체인지(Do Xuan Hop Interchange) 인근에서 트랙터 트럭을 운전하던 이 남성은 3개 차선을 모두 넘나들며 뒤따르는 차량들의 통행을 방해했다. 그의 위험한 운전 행태는 다른 차량의 블랙박스에 촬영됐고 소셜미디어에 올라가면서 알려졌다. 경찰 조사에서 이 운전자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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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식 감독, 성공비결은 “선수와 ‘띵깜’ 통한 교감•팀웍”

– 스킨십•선물로 친근감•신뢰 주며 팀웍 쌓아 김상식 베트남 축구국가대표팀 감독이 아세안축구연맹(AFF) 23세이하(U-23) 챔피언십‘ 우승 등 베트남에서의 성공비결로 ’선수들과의 띵깜(정감)문화를 통한 교감과 팀웍‘을 꼽았다고 인사이드비나지가 5일 보도했다.  김상식 감독은 5일 국내 취재진과 가진 화상 기자회견에서 이전의 박항서 감독처럼 선수들과의 스킨십을 통해 교감하고 신뢰를 주며 팀웍을 다진 것이 주효했다고 강조했다.  김 감독은 “베트남에선 ‘띵깜(情感 정감)’이라는 부르는 정 문화가 중요한데 박 감독님처럼 치료실에 가서 농담도 하고 인삼•화장품 등 선물로 친근감을 주고 선수들과 교감하려고 노력했다”며 “선수들이 물먹는 시간, 잠자는 시간 등 모든걸 계산하고 철저하게 준비해 선수들이 최고의 상태로 대회에 임하도록 한게 잘 맞아떨어진 것 같다”고 말했다. 베트남 국가대표 A팀과 U-23 대표팀 사령탑을 겸임하고 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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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노이시, 아파트 매매가 상승률 전국 1위…2분기 7550만동/㎡ 전분기대비 7.7%↑

– 중개인협회 자료, 2019년 대비 90%↑…지난 1~2년 상승분 대부분 차지 수도 하노이시 아파트 가격이 지난 2분기 전국에서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인사이드비나지가 6일 보도했다.  베트남부동산중개인협회(VARs)의 통계 자료에 따르면, 지난 2분기 하노이 아파트 평균 매매가는 7550만동(2884달러)/㎡으로 전분기대비 7.7% 올라 전국에서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지난 2019년과 비교하면 90% 가까이 오른 것으로, 지난 1~2년 내 상승분이 대부분을 차지했다. 협회는 “개발사들이 더 나은 수익성을 위해 앞다퉈 더 높은 가격대 신규 주거 사업에 나섰고, 미분양 매물 가격을 조정하면서 매매가 상승을 부추겼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매매 시장 거래는 대부분 완공된 대규모 도시 사업이나 도심지 고급 아파트에 집중돼 있을 뿐, 시장 거래량은 전반적으로 많지 않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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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찌민시 30분 폭우에 도심 1m 침수…교통 대란

-빈탄구 등 배수시설 없는 저지대 ‘물바다’…시민들 울타리 붙잡고 이동 경제수도 호찌민시(Ho Chi Minh City)에서 5일 저녁 30분 이상 계속된 폭우로 시내 곳곳이 1m 이상 침수되면서 교통 대혼란과 시민 생활 불편이 발생했다고 Vnexpress지가 보도했다.  이날 오후 6시 30분경 천둥을 동반한 폭우가 시작되면서 구 빈탄구(Binh Thanh District) 빈탄동(Binh Thanh Ward) 추반안 거리(Chu Van An Street) 일대 골목들이 1m까지 침수됐다. 이 지방은 배수 시설이 없고 지대가 낮아 폭우 때마다 심각한 침수가 발생한다. 침수된 추반안 골목에서는 주민들이 울타리를 붙잡고 50m 이상 떨어진 판추찐 거리(Phan Chu Trinh Street)까지 이동해 인도에 주차된 오토바이를 집으로 옮겨야 했다. 호아(Hoa)씨는 막힌 하수구를 뚫기 위해 침수된 물속을 헤쳐나가며 “비가 너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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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부분 자율주행차 운행요건 대폭 완화 추진

– 현행법상 레벨 1~2 스마트카 분류, 별도 운행면허 취득 필요 베트남이 레벨 1~2의 부분 자율주행차에 대한 운행 규정을 대폭 완화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인사이드비나지가 6일 보도했다.  공안부가 최근 내놓은 도로교통안전질서법 개정안(초안)에 따르면, 부분 자율주행차는 스마트카로 간주하지 않는다는 내용이 포함됐다. 현행 규정에 따르면, 스마트카는 관할 당국의 특별 운행 면허 발급이 필요하기에 개정안이 원안대로 승인될 경우, 부분 자율주행차는 별도의 운행 면허 취득 의무가 사라지게 되는 것이다. 초안에서는 스마트카는 운행시 경로 결정과 상황 처리 등 모든 차량 제어 활동이 전자동화된 차량으로 정의됐다. 관련 규정인 공안부 결정문 1383호(1383/QD-BCA)에 따르면, 부분 자율주행차를 이용자는 공공 서비스 포털 또는 우편으로 특별 면허 신청 절차를 거쳐야 한다. 관할 당국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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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태국과 휴전 중재한 트럼프, 노벨평화상 후보 추천”

-정부 차원 추천…부총리 “다른 지역 활동으로도 노벨상 받아야” 최근 태국과 무력 충돌을 한 캄보디아가 휴전을 중재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노벨평화상 후보로 추천한다고 연합뉴스가 3일 보도했다.  전날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순짠톨 캄보디아 부총리는 최근 정부 차원에서 트럼프 대통령을 노벨평화상 후보로 추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는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에 “그(트럼프 대통령)는 캄보디아와 관련한 공로뿐만 아니라 다른 지역 활동으로도 노벨상을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순짠톨 부총리는 또 트럼프 대통령이 개입하지 않았다면 국경을 둘러싼 자국과 태국의 분쟁을 끝내는 협정을 맺지 못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817㎞에 걸쳐 국경을 맞닿은 이웃 국가인 태국과 캄보디아는 10세기 무렵 지어진 쁘레아비히어르 사원과 모안 톰 사원 등 국경 지역 유적을 놓고 오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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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베트남 경제사회연구단 초청 ‘원전 워크숍’

-원전 도입 추진 베트남에 한국 사업 참여 의지 전해 한국전력은 지난달 30일 베트남 투자기획부 수석 차관 출신 인사를 단장으로 하는 경제·사회 연구단 11명을 초청해 서울에서 원전 협력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한전은 신규 원전 사업을 추진하는 베트남 측에 한국 원전 건설·운영 기술과 안전관리 경험을 공유하고 맞춤형 설루션을 제시해 원전 도입의 최적의 파트너임을 입증하는 데 주력했다고 설명했다. 베트남 연구단은 원전이 한국 경제 성장과 에너지 안보에 기여한 성과를 비롯해 방사성 폐기물 관리, 인력 양성, 인허가 체계, 수용성 확보 등 다양한 분야에 관심을 보였다. 특히 원전 도입 초기 단계의 정책 수립과 실무 적용 경험에 관한 깊이 있는 질의도 이어졌다. 베트남 정부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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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엔솔, 베트남 전동이륜차용 배터리공장 투자 추진…ODA 자본 활용

– 대표단-푸토성 지도부 회담, 중장기적 BSS 투자의사 타진…E2W 생태계 구축 지원 LG에너지솔루션이 북부 푸토성(Phu Tho)에 전동 이륜차(E2W, Electric Two-Wheeler) 배터리 교환형 충전소(BSS) 투자 계획을 현지 당국에 타진했다고 인사이드비나지가 5일 보도했다.  푸토성에 따르면, LG에너지솔루션 대표단은 최근 푸토성 인민위원회 지도부와 회의를 갖고 공적개발원조(ODA) 자본을 활용한 투자 협력 방안을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LG에너지솔루션 대표단은 베트남 현지 기업과 협력을 통한 BSS 투자 계획을 지방당국에 전달했다. 이를 통해 E2W 생태계 구축에 기여하고, 온실가스 감축을 지원하겠다는 것이 LG에너지솔루션의 계획이다. LG에너지솔루션 측은 “우리는 인공지능(AI) 분야에 대한 협력 및 개발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중장기적으로 ODA 자본을 통해 푸토성에 전동 이륜차용 배터리 공장과 BSS 건설을 위한 연구를 진행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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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최고 경제대학, 영어를 ‘제2언어’로 지정…베트남 대학 최초

-국립경제대 2030년까지 졸업요건 IELTS 6.0…전체 강의 30% 영어로 베트남 최고 명문 경제대학인 국립경제대학교(National Economics University·NEU)가 2030년까지 영어를 기관의 제2언어로 만드는 야심찬 계획을 발표했다고 4일 밝혔다. 베트남 대학 중 이런 조치를 취하는 것은 처음이라고 Vnexpress지가 보도했다.  하노이(Hanoi)에 위치한 이 국립대학은 졸업 요건을 IELTS 6.0으로 상향조정하고 2030년까지 전체 강의의 3분의 1 가까이를 영어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이 계획에 따르면 2028년까지 전체 강의의 최소 30%가 영어로 진행된다. 현재는 고급과정과 국제 공동 프로그램에서만 주로 영어 강의가 이뤄지고 있어 큰 변화다. 2030년까지 모든 NEU 졸업생은 유럽공통기준(Common European Framework) B2 수준, 즉 IELTS 6.0점 이상을 취득해야 한다. 현재 베트남어 과정의 졸업 요건은 IELTS 5.5점이다. 대학은 또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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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VN지수, 4개월 만에 최대 상승폭…2.21% 급등

-1천528포인트 마감, 거래량 9% 증가…비엣젯·빈그룹 등 4개 종목 상한가 베트남 대표 주가지수인 VN지수(VN-Index)가 4일 2.21% 급등하며 4개월 만에 최대 상승폭을 기록했다고 Vnexpress지가 4일 보도했다.  VN지수는 이날 전 거래일 대비 32.98포인트 오른 1천528.19포인트로 마감했다. 전 거래일 7.31포인트 하락한 데 이어 반등에 성공했다. 호찌민증권거래소(Ho Chi Minh Stock Exchange)의 거래량도 전일 대비 약 9.2% 증가한 42조6천억 동(약 16억3천만달러)을 기록했다. 시가총액 상위 30개 종목으로 구성된 VN-30 바스켓의 거의 모든 종목이 상승 마감했다. 이 중 4개 종목이 상한가를 기록했다. 저비용항공사 비엣젯(Vietjet)의 VJC, 민간 대기업 빈그룹(Vingroup)의 VIC, 사이공하노이상업은행(Saigon Hanoi Commercial Bank)의 SHB, 민간은행 TPBank의 TPB 등이다. 기술 대기업 FPT그룹(FPT Corporation)의 FPT만 유일하게 0.4% 하락하며 우량주 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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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내 ‘국제금융센터’ 설립 추진…호찌민·다낭

– 총리 주도 운영위원회 발족…새시대 사회경제적 성장 기반 마련 핵심사업 베트남이 연내 호찌민과 다낭 2곳에 국제금융센터(IFC)를 설립할 계획이다. 베트남 IFC 운영위원회를 이끌고 있는 팜 민 찐(Pham Minh Chinh) 총리는 연내 호찌민과 다낭에 IFC를 설립하고 운영하기 위한 액션 플랜을 발표했다. 액션 플랜에 따르면, IFC는 새로운 발전 단계에 진입한 베트남이 사회경제적 성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핵심적 조치 중 하나로, 중장기 재정 자원 유치에 큰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부는 이번 계획을 통해 IFC 개발 및 운영을 위한 법적 근거를 마련하고, 현대적 경영 방식과 우수한 인력, 투명성, 체계적 협력, 금융기관, 그리고 주요 국제 투자자 유치를 위한 조화로운 특별 정책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IFC 운영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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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노이(Hanoi) 8월 사상 최고 40.3도 기록…4일째 극한 폭염

-북부 15개 성 중 13곳 35도 이상…저기압골로 5∼6일 비 예상 수도 하노이(Hanoi)가 4일 40.3도를 기록해 8월 관측 사상 최고 기온을 경신했다고 베트남 국립수문기상예보센터(National Center for Hydro-Meteorological Forecasting)가 발표했다고 Vnexpress지가 5일 보도했다.  베트남 북부 지방이 4일째 극한 폭염에 시달리면서 하노이 전역이 말 그대로 ‘불가마’로 변했다. 하동(Ha Dong), 바비(Ba Vi), 손떠이(Son Tay), 호아이득(Hoai Duc) 등 수도권 관측소들이 모두 39도를 넘어섰고, 닌빈성(Ninh Binh) 푸리(Phu Ly) 지역은 40도를 돌파했다. 콘크리트와 아스팔트가 밀집한 지역에서는 실제 체감온도가 측정치보다 2∼4도 더 높아 시민들이 극심한 더위에 고통받고 있다. 응우옌반후엉(Nguyen Van Huong) 국립수문기상예보센터 일기예보부장은 이번 폭염이 여러 기상 시스템이 동시에 작용한 드문 현상의 결과라고 설명했다. 강력한 서쪽 고온 저기압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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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찌민시, 보도사용료 징수 잠정중단…추후 재시행 계획

– 도로교통안전질서법, 성급 지자체 별도 조례 제정 불가…정책 조정·검토 필요 호찌민시가 올해부터 시행되는 새로운 법률에 따라 보도 및 도로 임시 사용료 징수를 잠정 중단했다고 5일 인사이드비나지가 보도했다.  호찌민시 건설국에 따르면, 이번 조치는 올해부터 시행된 도로교통안전질서법으로 인해 성급 인민위원회가 사업 목적의 보도 사용에 대한 별도의 조례를 제정할 수 없게 되었기 때문이다. 호치민시는 새로운 법률 체계에서 해당 사업을 지속하기 위한 정책을 검토 및 조정하고 있다. 앞서 시 당국은 지난해 7월 시 인민의회의 조례개정을 통해 사업 목적으로 도로 및 보도 임대를 허용한 바 있다. 이후 1년여 시행 기간 동안 호치민시는 보도 임대를 통해 약 70억동(26.7만달러)을 징수했다. 해당 정책은 도시에 만연해있던 사업체의 보도 침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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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세 ‘심각’…한 달간 7.3만두 폐사·살처분

– 누적 34개 성·시 중 33개 지방 발병…살처분 10.3만두 전년동기비 53.3%↑ 베트남 축산당국이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으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고 인사이드비나지가 5일 보도했다.  농업환경부가 발표한 최신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7월 한 달간 전국 29개 성·시에서 571건의 ASF 발병이 보고됐으며 이로 인해 폐사 또는 살처분된 돼지는 모두 7만3488마리를 기록했다. 전월과 비교하면 신고 건수는 2.54배, 폐사 또는 살처분된 두수는 8.42배 증가한 것으로 연중 최고치에 해당한다. 7월 기준 ASF 누적 발생 지역은 전국 34개 성·시 중 33개 지방, 발생 건수는 978건을 기록했다. 폐사·살처분된 돼지는 10만2755마리로 전년동기대비 53.32% 증가했다. 좀처럼 확산세가 꺾이지 않고 있는 ASF에 대해 농업환경부 축산수의국은 “기존 ASF 발병 지역에서의 재발과 생물 안전 조건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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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노이(Hanoi) 시민들, 전기 오토바이 전환에 “20년 탄 내 바이크가 최고”

-내년 7월 순환도로 1호선 휘발유 오토바이 제한…전문가 “도심 교통에 전기가 효율적” 수도 하노이(Hanoi)가 2026년 7월부터 중심가를 둘러싼 순환도로 1호선(Ring Road 1)에서 휘발유 오토바이 운행을 제한하고 전기 오토바이로 전환하는 계획을 추진하면서 시민들 사이에서 찬반 논란이 뜨거워지고 있다고 Vnexpress지가 4일 보도했다.  20년 넘게 같은 휘발유 오토바이를 타온 시민들이 “내구성이 검증된 내 바이크가 최고”라며 전환을 망설이는 반면, 전문가들은 도심 교통 특성상 전기 오토바이가 더 효율적이라고 분석하고 있다. 교통 전문가들은 휘발유 오토바이의 장기 사용에 따른 숨겨진 비용을 지적하고 있다. 20년간 사용한 오토바이의 연료비, 오일 교환, 점화플러그, 에어필터, 체인 교체 등 누적 비용을 계산하면 새 오토바이 여러 대를 살 수 있는 금액에 달한다는 분석이다. 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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