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엘니뇨 영향으로 ‘우기 없는 여름’ 시작되나?

엘니뇨 현상의 영향으로 베트남은 평년보다 기온은 높지만 비를 몰고 오는 폭풍 혹은 태풍이 적은 여름을 맞이할 수 있다고 Vnexpress 지가 15일 보도했다.

국립수문기상예보센터(NCHMF)의 부소장 호앙푹램은 중앙 및 동부 열대 태평양의 수온 변화로 인해 반복되는 기후 패턴인 엘니뇨-남방 진동이 지금부터 6월까지 중립 단계에 머물 것이라고 말했다.

그 이후에는 중앙 태평양의 수온이 점진적으로 상승할 것으로 예상했다. .

이 현상의 영향으로 4 월부터 6 월까지 베트남의 기온은 평년보다 섭씨 1도 더 높을 것으로 전망했다..

가장 더운 날은 북부의 경우 6~7월, 중부 지역의 경우 6월 말부터 8월까지이며, 기온이 37~39도 이상까지 올라갈 가능성이 있다.

폭염은 남부에서는 6월에 끝날 것으로 예상되지만 북부에서는 8월 초까지, 중부 지역에서는 그 달 말까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엘니뇨로 인해 올해 폭풍 및 태풍같은 열대성 저기압이 연간 12~13개가 발생했던 2020~22년보다 적을 것이며, 베트남 본토에 상륙하는 폭풍은 5~6개에 그칠 것으로 예상했다.

또한 엘니뇨의 영향으로 베트남은 올 여름 비가 적게 내리고 북부 및 중부 지역에 가뭄이 예상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Vnexpress 2023.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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