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코로나 의료 장비, 비정상적으로 높은 가격에 입찰

 

1월 17일, 정부 감사관은 2020년 1월 1일부터 2021년 12월 31일까지의 하노이 질병통제예방센터와 하노이시 산하의 11개 병원에서 코로나19 예방 및 통제를 위한 장비, 검사 키트, 백신 및 의약품 조달에 대한 감사 결과를 발표했다.

감사관은 코로나19가 발발한 후 2년 동안 의료진의 노력으로 하노이의 코로나19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었다고 밝혔다. 그러나 장비, 검사 키트, 백신 및 의약품 조달에 있어서 위반사항이 있었다고 전했다고 19일 아세안데일리지가 보도했다.

하노이 보건부 산하 31개 병원에 공급되는 20종의 의료 장비 가격은 중개업체를 통해 수입 가격보다 몇 배 높은 가격으로 구매 및 판매되었다.

구체적으로 41개의 패키지는 총가치가 660억 동 이상이며, 수입 가격은 310억 동 이상이다. 다른 40개의 패키지의 낙찰가는 수입 가격보다 200억 동 높은 370억 동 이상이다. 나머지 패키지의 낙찰가는 300억 동 이상이며, 이는 수입 가격보다 200억 동 높은 가격이다.

하노이 질병통제예방센터와 11개 병원은 총 730억 동 이상의 의료 장비 구매 계약을 체결했다.

감사관은 하노이시가 관련 부서에 위에 언급한 위반 사항들을 엄격하게 검토하고 처리할 것을 제안했다.

또한 장비, 생물 의약품, 검사 키트 등 제품들을 확인하기 위해 공안에 이관했다.

지난 두 달 동안 보건부와 많은 지역에서 코로나 19 의료 물품 및 장비 구매 감사에 대한 결과가 발표되었다. 주요 위반 사항은 하노이와 호찌민시 모두 비정상적으로 높은 입찰 가격과 관련이 있다.

아세안데일리 2023.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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