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베트남 U23경기 무승부 기록

– 한국 조 1위 유지,  베트남 U23팀, 공오균 감독 체면 살려..

한국 남자 U-23 대표팀은 5일(한국시간)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로코모티프 경기장에서열린 2022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 조별리그 C조 2차전에서 베트남과 1-1 무승부를 거뒀다고 조선일보가 6월 6일 보도했다.

김학범 감독 체제였던 2020년 대회에서 정상에 올랐던 한국은 대회 2연패에 도전한다.

지난 조별리그 1차전에서 말레이시아를 4-1로 누르고 기분 좋게 출발했던 한국은 베트남과 비기면서 1승1무(승점 4)를 기록, 태국과 말레이시아의 경기 결과가 나오지 않은 가운데 조 1위를 유지했다.

이번 대회는 16개국이 4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진행하며, 각 조 2위 안에 들어야 8강에 진출한다.

한국은 8일 오후 1시 태국과 조별리그 최종전을 치른다.

박항서 감독의 후임인 공오균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은 1차전 태국전(2-2 무)에 이어 2경기 연속 무승부를 기록했다. 승점 2점이다. 베트남의 마지막 상대는 말레이시아다. 말레이시아와 경기에서 멀티골을 넣었던 조영욱(서울)은 이날도 후반 교체로 나와 후반 18분 선제골이자 2경기 연속 골 맛을 봤다.

하지만 퇴장 변수가 한국대표팀의 발목을 잡았다.

후반 33분 이진용(대구)이 경고 누적으로 퇴장당하며 수적 열세에 몰렸다.

10명이 된 한국대표팀은 베트남의 공세를 막지 못하고 후반 37분 부띠 엔롱에게 동점골을 허용했다.

결국 한국은 베트남과 1-1 무승부로 경기를 마쳤다.

한편 베트남에서는 이날의 무승부경기를 역사적인날로 기억했다. 왜냐면 한국과의 경기에서 한번도 이긴적도 없을 뿐더러, 무승부 조차도 해 본적이 없었기 때문이다. 이날 경기에 대해 Vnexpress지는 “ 이번 아시아 컵에서 4번 패배후 처음으로 한국과의 경기에서 무승부를 기록하는 역사를 만들었다”라고 자랑스럽게 평가했으며, 공오균 감독에 대한 여론도 매우 긍정적으로 변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선일보 2022.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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