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중국 바이러스로 심각한 패닉에 빠진

애플 등 타 경쟁사들에 비해 상대적 이익을 얻다.

삼성 전자는 월요일 애플사에서 발표한 중국 생산의 심각한 문 제와는 달리 그 오히려 상대적인 주요 수혜자로 떠 올랐다. 이는 베트남으로 공장을 옮겨 10년동안 저 비용으로 스마트 폰 제조 한 것에 대한 보상으로 보인다. 삼성의 스마트 폰 중 절반은 현재 베트남에서 생산되고 있으며 애플과, 다른 많은 회사의 중국 경영을 방해하는 코로나 바이러 스는 지금까지 삼성의 생산에는 제한적인 영향 만을 미쳤을 뿐 이다. 애플은 월요일, 코로나 바이러스 영향으로 대부분의 아이폰이 생산되는 중국의 생산 및 판매에 대하여 1분기 목표치에 이르지 못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주 중국의 스마트 폰 제조사 샤오미 (Xiaomi Corp)도 판매에 심각한 타격을 받았다. 삼성의 또 다른 주요 경쟁 업체인 화웨이는 생산 문제를 발표하 지 않았지만, 삼성 내부자, 분석에 따르면 화웨이 역시 중국 제 조 및 부품에 대한 의존도가 높기 때문에 큰 타격을 입을 것으 로 예상하고 있다. 최근 많은 중국 및 외국 기업들이 몇 주 동안 유휴 상태 인 중국 공장을 다시 개방하기 시작했지만, 노동자 부 족 및 기타 문제로 인해 생산량을 최소한으로 유지할 수 밖에 없 는 실정이다.

삼성은 또한 최근 몇 년 동안 중국 시장을 라이벌들에게 양도했 는데, 이는 역설적으로 이번 사태로 인해 매장패쇄와 수요감소 로 고통받는 애플과 다른 라이벌과 같은 영향을 받지 않는다는 것이다. 로이터 통신은 삼성의 관련자의 말을 인용하며 “삼성은 화웨이 나 애플과 같은 강력한 라이벌보다 바이러스 낙진에 더 잘 대처할 수 있었다고 밝히고 중국은 지금 바이러스의 위험에 노출되지만 우리는 그전에 중국을 떠남으로 위험을 피할 수 있 었다는 점에서 운이 좋았다”고 말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삼성의 베트남 운영에 익숙한 소식 통은 바이러스 확산이 길어질 경우, 회사가 중국의 많은 부품을 공급이 원활치 못하는 점에서 영향을 받을 수 있다고 경고했다. 베트남 대한 상공 회의소의 홍선 부회장에 따르면 베트남이 국 경 통제를 강화하면서 국경간 선적 문제가 바이러스 발생 초기 단계부터 확대되었는데 설 이후 문제가 일부 해결되었지만 중국 부품 공급 업체가 다시 업무를 수행 할 수 없는 경우 여전히 위험 이 남아 있다고 말했다. 삼성 또한 일부 저가형 모델에 대해 중국 부품 제조업체에 많은 의존을 하기 때문이다. Trend Force는 최근 Huawei의 1 분기 생산 예측을 15 %, Apple 을 10 % 하락할 것으로 예상했다. 삼성 전자의 전망치 역시 3 % 마이너스를 기록할 것으로 보았다. 바이러스가 발생하기 전에는 전 세계 스마트 폰 시장이 더 빠른 5G 무선 네트워크에서 실행되는 스마트 폰으로 인해 2 년 연속 하락이 끝날 것으로 예상되었으나 바이러스 발발은 반등기대에 찬물을 던졌으며 전세계 출하량은 또 다른 감소를 기록 할 것으 로 보인다고 로이터 통신은 밝혔다. 지난 주 삼성은 플래그십 갤럭시 s20 스마트 폰과 새로운 접이식 전화기를 공개했다. 소식통은 이번의 중국발 바이러스가 경쟁사 들의 신제품 출시를 지연시킬 수 있다고 전망했다.

뚜오이째 202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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