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찌민, 온라인 세금시스템 ‘e-Tax’ 2월 10일부터 시행

호찌민 세무국은 온라인 세금시스템을 2020년 2월 10일부터 시 행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베트남의 제 1 경제도시로 불리는 호찌민은 기존에 온라인 세금 신고 시스템과 온라인 세금 납부시스템의 운영을 2월 7일부터 2 월 9일 사이에 중단했다. 해당 시스템을 사용중인 기업들은 2월 10일을 기점으로 신규 온 라인 세금납부 사이트인 e-Tax를 이용하도록 공지했다. 세무국은 기존의 시스템이 별개로 되어 있어 납세자들이 세금 납부에 불편함을 호소했고, 이번 e-Tax를 통해 하나의 시스템으 로 일원화시켜 세금 신고-납세-환급-세무정보 검색을 편리하 게 이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과거 베트남 기업들은 재무부나 은행에 세금을 납부한 뒤 영수 증을 세관에 제출하는 납부 절차를 거쳐 세금을 납부했다. 이 과 정은 2~3일이나 되는 시간이 소요됐으나, 온라인 시스템의 도입 으로 시간이 획기적으로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호찌민 세무당국은 “현재 호찌민의 수출입 관세의 99%는 온라 인으로 납부되고 있다. 베트남 중앙은행(SBV) 역시 향후 베트남 의 공공요금 수납을 온라인으로 이행하는 전자정부 시스템을 구 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세안익스프레스 202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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