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탄 – 탐릉 메트로, 2024년부터 운행예정

총 48조동 소요, 당초 예상액의 두배

호찌민시 인민위원회에 보고된 최신자료에 의하면 벤탄-탐릉(Bến Thành – Tham Lương) 전철 프로젝트에 소요되는 총투자액은 48조동으로, 이는 2010년 예상금액의 두 배가 넘는다(당초 계획보다 11km 증설예정). 이를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아시아개발은행의 ODA자금 20조동, 독일은행(KfW) 자금 11조동, 유럽투자은행(EID) 5조동으로 나뉘며, 이밖에 소요되는 추가비용은 민간자본으로 충당할 예정으로, 공사가 마무리되면 호찌민시 1, 3, 10, 12, Tân Bình, Tân Phú 군을 지나는 이 노선을 통해 시간당 4만명의 시민들이 시내를 오갈 수 있게 된다.
한편 관계전문가들은, 프로젝트 진행이 지체되는 이유에 대해 “베트남 법규정에 대한 ODA 자금 집행자들과 정부측 관료들간의 해석차이 및 전문가들 사이에 기술적인 상이점을 조율하는데 어려움이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늦어도 내년 2019년까지는 기술적인 문제가 정리되고, 2023년 완공, 2024년에는 시운전에 들어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참고로 총 220 km에 이르는 호찌민시 도시철도망 구축에 소요되는 비용은 250억불인데, 현재 공사가 진행되고 있는 Bến Thành – Suối Tiên 노선의 경우 예상 투자비용이 24억불(총 20km, 2020년 완공예상)에 달하는 등 공사가 계속되면서 당초 예상보다 투자규모가 커지고 있다.

6/14 탄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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