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조서류로 5억2000만 달러 中 불법 송금한 남매 징역형

위조서류로 5억2000만 달러 中 불법 송금한 남매 징역형

씬짜오베트남 편집부 번역·정리
출처: VnExpress VN
날짜: 2026. 9. 25.

하노이 법원은 9월 24일 오후, 꽝닌성(Quảng Ninh) 거주 쩐 테 마인(Trần Thế Mạnh·44)에게 밀수, 국경을 통한 불법 외화 반출, 공문서 위조 등 3개 혐의를 적용해 총 징역 24년을 선고했다.

같은 사건으로 마인의 누나 쩐 티 응아(Trần Thị Nga·49)는 밀수 및 공문서 위조 혐의로 징역 16년을 선고받았다. 나머지 공범 10명은 벌금 20억 동(2 tỷ đồng)에서 징역 12년에 이르는 처벌을 받았다.

마인은 2022년 마약 불법 소지 혐의로 징역 20개월의 전과가 있다. 응아 역시 2008년 밀수 혐의, 2005년 공무 집행 방해 혐의로 각각 징역형을 받은 바 있다.

이들 남매는 유령 회사 7곳으로 구성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3,200건 이상의 위조 서류를 동원해 총 5억 2,000만 달러를 중국으로 불법 송금한 것으로 조사됐다.

재판부는 이번 사건이 범죄 금액이 극히 크고 영리적 동기에서 비롯된 특별히 중대한 사안이라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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