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베트남 남부 껀터(Cần Thơ)시의 명소 까이랑(Cái Răng) 수상시장을 찾은 관광객이 소셜미디어에 서비스 불만 후기를 게시하면서 온라인상에서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해당 게시물에는 좋아요 2,500건 이상과 수백 건의 댓글이 달리며 큰 관심을 모았다.
고가 음식·사진 촬영 제한 등 불만 제기
관광객은 수상시장에서 사진 및 영상 촬영을 목적으로 2인용 전용 보트를 예약했으나, 막상 현장에서는 사전 안내와 달리 촬영이 불가하다는 통보를 받았다고 밝혔다. 또한 분리우(bún riêu)와 반깐(bánh canh) 국수 두 그릇에 15만 동(US$5.76)을 지불했으나, 가격 대비 양과 맛 모두 기대에 못 미쳤다고 지적했다.
댓글에는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일부 껀터 시민들은 까이랑 수상시장 외에도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있다고 소개했으며, 다른 이들은 관광객이 방문 전 충분한 사전 조사를 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껀터 관광 당국, 공식 입장 표명
논란이 확산되자 껀터 관광 당국은 공식 입장을 발표하고, 수상시장 내 서비스 품질 점검 및 개선을 관련 부서에 지시했다고 밝혔다. 당국은 관광객의 불편 사항을 적극 수렴해 시정 조치를 취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까이랑 수상시장은 베트남 남부 메콩 델타 지역을 대표하는 관광 명소로, 매년 국내외 방문객이 찾는 껀터의 핵심 관광 자원으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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