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베트남 현지 매체 타인니엔(Thanh Niên)의 현장 취재에 따르면, 지난 19일 응에안성(Nghệ An) 빈(Vinh) 시내 주요 도로 다수가 침수됐다. 이날 오전 6시부터 정오까지 집중적으로 내린 폭우가 원인으로, 베트남 기상 당국은 이번 강우를 41년 만의 9월 기록적 폭우로 평가했다.
도심 침수로 인해 오토바이와 승용차 등 차량이 도로 위에서 고립되거나 시동이 꺼지는 사태가 잇따랐다. 특히 타인빈(P.Thành Vinh) 지구의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으로 빗물이 쏟아져 들어가면서 내부에 주차된 오토바이 다수가 침수되는 장면이 소셜미디어에 확산돼 큰 주목을 받았다.
국가기상수문예보센터는 이번 폭우가 빈 시 관측 역사상 기록적인 수준이라고 공식 발표했다. 19일 오전 7시부터 오후 3시까지 8시간 동안 빈 기상관측소에서 측정된 강우량은 41년 만의 최고치를 경신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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