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주식, 美 연준 금리 인상 압박 속 영향 제한적

베트남 주식, 美 연준 금리 인상 압박 속 영향 제한적

씬짜오베트남 편집부 번역·정리
출처: Tuoi Tre News
날짜: 2026. 9. 19.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현지 시간 수요일 기준금리를 25bp 인상해 3.75~4%로 결정했다. 2023년 이후 첫 인상으로, 베트남 주식시장에 미칠 영향에 대한 관심이 다시 높아지고 있다.

연준 금리 인상이 반드시 외국인 매도세 촉발하진 않아

역사적 데이터에 따르면 연준의 금리 인상은 베트남 주식에 단기 압박을 가할 수 있지만, 반드시 외국인 순매도를 불러오지는 않으며 환율 움직임이 더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핀서세스 인베스트먼트(FinSuccess Investment JSC)는 2000년 이후 3차례의 금리 인상 사이클, 4차례의 금리 인하 사이클, 그리고 호찌민(Hồ Chí Minh) 증권거래소의 외국인 자금 흐름 66개 분기 데이터를 검토했다.

분석 결과, 연준 금리 움직임과 베트남 주식시장의 관계는 ‘미국 금리 상승→외국인 자금 이탈→VN지수 하락’이라는 단순한 도식으로 설명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벤치마크 지수인 VN지수는 과거 3차례의 연준 긴축 사이클 초기 1~3개월간 모두 조정 국면에 진입했다. 다만 하락 폭과 회복 속도는 사이클마다 상당한 차이를 보였으며, 이는 국내 경기 여건 역시 시장 성과를 좌우하는 핵심 요인임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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